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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U2 - One 91' 92' 05' 09'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1-05-21 (토) 22:58 조회 : 2031 추천 : 2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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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 ONE


[1991]
나온 [One]은 애초에 가사에 등장하는 Jesus, Lord 등의 단어로 기독교도들에 의해 기독교적 노래?라는 말을 잠시 들었다. 말이 안되지. 이교도 박멸의 사명을 띠고 남의 별에 태어나 그 옛날 십자군 전쟁을 시작으로 현재 중동 침략을 성전이라 지껄이는 기독 쓰레기들이 쓰레기 중에서도 젤로 못생긴 부시 쓰레기를 대통령으로 두 번이나 뽑는 멍따짓이나 하는 주제에 One Love를 저그들의 특화상품으로 등록하겠다면 양심에 빵꾸나 나도 단단히 난 거다.


1 - [1992]
 
1년 후, [One]은 게이, 레즈비언들의 동등권 요구 움직임과 연결되며, 보노 자신도 자신의 음악에 부여되고 있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스스로 드랙퀸 복장으로 등장하는 새론 버전의 뮤비를 내놓고, 전위공연가, 영화평론가, 사진작가 등 멀티플 아티스트이자 게이 액티비스트 David Wojnarowicz의 요청에 One의 사용을 기꺼이 허락하며.. 당시 하나뿐인 AIDS 연구기관에 이로 인한 수익금을 전달한다.

One이 히트한 1992년은 동성애자들을 위한 권리 움직임이 미국 메인스트림계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펼쳐진 해다. 에이즈 드라마 “Angels in America"를 쓴 토니 커슈너가 퓰리쳐 상을 수상했고, 영화 ”Philadelphia"에서 에이즈에 걸린 게이 변호사를 열연한 톰 행크스가 오스카 트로피를 따간 해다. “말로만? 행동으로!” 구호 아래 와싱톤을 향한 동성애자들의 대규모 시가행진이 벌어지기도 했고.

롤러코스터와 같이 진행되는 “성적 평등권”을 보장받기 위한 이들의 투쟁과정에서 U2의 One은 버팀목을 넘어 외연확장을 위한 도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2 - [2005]

 
2005년 들어 보노옵빠는 제 3 세계에 만연한 가난, 질병 퇴치란 화두로 대중들의 시선을 유도한다. 미 국내 예산 One - 1프로를 아프리카 극빈국 원조/채무탕감 등에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등의 기가급 스타들, 국제 유대 연합까지 포함하는 미국 내 종교단체,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One 켐페인에 U2 의 보노가 실질적으로 깊이 관여한다. One으로 상징되는 이 움직임은 기부문화 독려 차원을 넘어서는, 당시 미국이 직면한 여러 현재진행형인 사회문제들을 건드리는데..

-쳐들어간 이라크에서 민간인들에게까지 무차별 자행된 고문, 인권 유린에 따른 국제적 비난 증가 (시민들은 생각한다, 우리가 정말 정의의 수호신 맞어?)

-국내적으론 카트리나 재해 과정에서 부시 정부에 의해 “흑인들 바글바글 못사는 동네네? 음.. 능력되는 놈은 언넝 겨나오고 안되는 늠은 팔자려니 햇” 요런 취급을 받아버린 “돈없는 주제에 까맣기까지한 암훼리칸”들을 보며...이 뭐 배려라곤 씨알딱꾸만큼도 없는 침팬지새끼가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또 쪽팔리는 4년을 보내야하나.. 밥맛이 딱 떨어져버린 층들의 정서를 대변하게 된다.

2005년 탄생한 메리 J. 블레이지 언니가 피처링한 One 버전은 2005년 미국사회가 직면한 “국제시민권리” “무늬만이 아니라 실질적 시민권 보장”에 대한 대중들의 각성과 변혁에의 의지를 92년 [성적 평등권]에 이어 또한번 상징하게 된그지.

가사 中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
같은 인간인데 먼 대접이 일키 다른겨? (이런 식으로)

“....You say love is temple, love a higher law / You ask me to enter, but then you make me crawl' / And I can't be holding on to what You got, when all you've got is hurt...."
약속이 틀리잖냐, 말로는 사랑으로 에불바뤼 하자더니 응? 같은 테이블에 앉자드니, 어째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너는 고기를 츠묵츠묵, 난 풀쪼가리만 핥고있냐? (이부분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메리 J 블레이지의 우라지게 격정적 싸운드를 동반하는 식으로)

3 - [2009]



요즘 [위대한 탄생] 같은 리얼리티 쑈 붐이 한국에도 불고있는데 가수 뽑는 리얼리티 쇼의 원조격인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 2009 년 8시즌에 아담 램버트라는 게이 참가자가 있었다. 물건을 보면 감이 딱 오는 나는 이 옵빠의 빠순이가 되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 방송계의 조선늴보 FOX사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층, 각이 딱 나오지? 남부 개독교계 아짐마들. 부시가 시방은 저래도 젊었을 땐 훈남이네머네 떠드는 부류들. 우연히 유출된 울 옵빠가 남친이랑 키스하는 소싯적 사진이 넉달여 쇼 방영 기간 내내 신문을 아조 뒤덮었다. 같은 FOX 사 프로그램인데도 FOX 시사뉴스 쇼에선 머리 벗겨진 꼴통색히가 “저런 부도덕한 색히는 어여어여 시청자들이 탈락시켜야한다고” ㅋㅋㅋ

대체 게이하고 부.도.덕.이 먼 관곈데? ㅎㅎㅎ

어쨌든 이 게이옵빠가 탑 3 라운드에서 One을 불렀는데, 부를려면 U2의 정적인 오리지널 버전을 부를 것이지, 게이 주제에 목소리 마저 찌쟈진다고 악을악을 쓰는 무리들에게 울 빠순이들은 부탁말씀 드려보았다.

: 1991년 매우 추상적인 가사에 [정적]인 싸운드로 탄생한 [ONE]이 이듬해 사회운동의 상징이 된 건 [우연]이었지만, 2005년 불어온 태풍 카트리나에 뉴올리안즈의 돈 없는 흑인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갇혀 죽어가는데도 '이라크 전쟁 하니라고 투입할 방위군이 없다고 배째'는 정부를 보며, 흑인 여가수 메리 J. 블레이지가 “흰둥이 씨바들아, 우리는 이 나라 사람이 아닌 거니?”를 외치기위해, 다른 노래 아닌 [ONE]을 선택한 건, 그리고 주장해야겠다는 부분의 가사를 받쳐주기 위한 [격정]적 싸운드를 선택한 건 [필연]이었다는..

고로 하나의 곡으로 태어나 다양한 사회 운동들의 현장을 거치며 어떤 매니페스토도 뜨시게 감싸안는 도구의 대표주자가 된 [One]은 메리 J. 블레이지의 격정적 버전으로 불렀을때만이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공간의 실체적 의미를 획득할 것이기에 옵빠가 집어든 “저새끼 지랄병 또 도졌다” 스타일의 [One 05‘]버젼은 옵빠의 인간/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에 관한 포기할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쪼까 알아달라고..

(09년 3번 공연 당시 엘에이타임즈 [기사]를 읽고 뺄거 빼고 보탤 거 보태, 썼던 리뷰를 봉닷컴 사정에 맞춰 또다시 앞대갈휘를 뭉텅 잘라내는 등... 재편집했다)


여기까지고 ..


3번 옵빠가 우리 빠순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이 너무나 명백한 증거자료를 첨부한다. 요즘 콘써트장에서 사진 못찍게 하는 홀이 가끔 있다. (특히 프린스 개색히)
 
2'30'' ~ 3'00'' 부분 : 앞줄 팬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대머리 뚱땡이 관리인이 제지하러 온다. 이꼴을 본 옵빠는 드러눕다말고 일어나 박자, 음정 하나 안 놓치고 "게라옷게라옷" 외치며 관리인을 발로 차 내보낸 뒤, 승리의 게다리 저질 스텝 작렬! 미처 빠져나가지못한 관리인을 향해 아직도 분이 덜 풀렸다는 듯 쫓아가 "게라옷"을 두 번 더 외친 후 중앙으로 돌아와 카메라 거~얼을 향해 "테익킷 비치이히! - 가스나 언능 찍어라" 며 포즈를 취해준다.
아마츄어 비디오라 화질/음질 구리다. 양해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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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밥풀                   날짜 : 2011-05-21 (토) 22:58 조회 : 2031 추천 : 2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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