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레이싱 라이스프타일 클럽’ 조성 계획에 대해 전남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 상황에서 2개의 F1사업은 예산 낭비이며, 전남 F1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영국계 투자사인 웨인그로우 파트너스와 인천공항 인근에 F1을 중심으로 한 레이싱 클럽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길이 5㎞ 1급 레이스트랙과 트레이닝센터 등을 건립해 오는 2016년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이 계획이 전남도 F1과 중복된다는 점이다. 도는 F1 대회를 기반으로 영암 서킷 일대를 모터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지만 인천이 뛰어들 경우 경쟁이 불가피해진다.

또 영암 F1코리아 그랑프리 계약이 만료되는 2016년 인천 F1 경주장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전남도가 F1을 재유치하는데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인천이 대회 유치에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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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에서 서로 육두문자 나오겠네.^^
송영길도 전임 안상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증명.
결국 모든 길은 공구리로 통하니까...ㅋㅋㅋ

fia 입장 에서도 일단 인천이 하겠다 하니 손해 볼 거 없슴
안 그래도 요즘 에풘 적자인데 찔러놓고 안 한다 하면
계약위반으로 위약금 빨아 먹으면 됨 영암도 안일하게
대처하다 몇번이나 빨아먹혔지 이게 혈세
큰 테두리는 공구리 개념과는 좀 다른..  디텔하게 들가면
공구리라고 아구가 맞아 들가겠지만

걍 공구리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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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19일 영국계 글로벌 투자회사인 웨인그로우 파트너스와 2016년까지 영종도에 대규모 자동차 테마파크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적 슈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와 F1 레이싱팀 윌리엄스 등이 협력사로 참여하며, 국민은행과 포스코, 롯데 등 국내 대기업 20여 곳이 투자의향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웨인그로우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인근 6만㎡에 5㎞ 길이의 국제자동차연맹(FIA) 1등급 레이스 트랙을 비롯해 220개 객실의 7성급 호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물관, 차량 연구개발 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221_0011859505&cID=10501&pID=1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