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로인 (throw in) 종결자 로리 델랍 스포츠방 본글을 쓰면 뽕토토 기리빨이 산다는 근거없는 소문을 듣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글을 쓴다. 자, 일루와라 ... 축구경기 용어 ‘스로인(throw in)’을 아능가? 경기장 옆줄 밖으로 나간 공을 손으로 경기장 안으로 집어넣는 것을 ‘스로인’이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던져넣기(?)’쯤 되나? 공이 옆줄 밖으로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어느팀 선수의 몸에 맞고 나갔느냐에 따라 공의 소유권이 정해진다. 가끔 공이 아웃됐을 때 선수들이 양팔을 치켜들며 “야, 심판! 눈깔을 폼으로 달고 댕기냐! 우리공이야, 십알!”하는 제스처를 종종 볼 수 있다. 뭐 어쩔 수 없다. 심판도 사람이라 누구 몸에 맞고 나갔는지 잘 못 볼 수가 있으니까. 심판이라고 모든 순간을 ‘매의 눈’으로 볼 수는 없잖어. 늬덜이 이해해라. 이해안하면 어쩔거시냐마는 ... 먼저, ‘신기한’ 텀블링 스로인으로 유명한 선수의 경기장면을 보자. 오해하지 마라. 이건 굉장히 특별하고 희귀한 스로인이다. 전직 체조선수 쀨이 쫌 난다. 마루운동? ... 튐틀? ... 우리나라의 경우 프로축구 성남의 김성환 선수가 한 스로인 한다. '인간 투척기'라는 별명처럼 스로인으로 30~40m는 너끈하게 던진단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스토크시티의 로리 델랍 (32. 아일랜드)이 스로인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스로인의 달인’이라 불리는 로리 델랍은 빠르고 정확한 스로인으로 수많은 골을 이끌어내 상대팀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창던지기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수평 탄도로 나가는 시속 60Km의 역회전 장거리 ‘스로인’으로 많은 어시스트(도움)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스로인 '종결자' 로리 델랍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자, 그럼 올바른 스로인 자세를 알아보까? ..
스로인의 포인트는 ‘바르게’, ‘빨리(타이밍에 맞게)’, ‘정확히’해야 한다. 스로인은 선 채로 할 수도 있고, 달려나가면서 할 수도 있다. 선 채로 스로인을 할 경우에는 손바닥으로 공을 잡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끝으로 누르듯이 잡는다. 양팔을 굽히고, 머리 바로 뒤로 가져간다. 양 발을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굽혀 상체를 활 모양으로 뒤로 젖힌 다음, 상체를 일으키면서 앞으로 기울여 팔을 한껏 뻗어 손목을 내려 손끝이 아래로 향한 데서 끝난다. 달리며 하는 스로인 경우도 방법은 대체로 같다. 대체 5~8보 정도 달려가서 공을 던진다. 달리며 하는 스로인에서 주의할 점은, 던질 때 발이 어느 한 발이라도 땅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근데 ... 발로 하는 축구경기에 왜 스로인이 있을까? ... 잠깐 관련 기사를 함 보자. [데일리안] 축구는 주로 발로 공을 차서 상대 골문에 공을 많이 넣는 것으로 승패를 가린다. 또 골키퍼 외에는 손을 쓸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기본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예외로 인정되는 경우가 바로 ‘스로인’이다. ...
초창기 축구에서는 그라운드 바깥으로 나간 공은 먼저 줍는 사람이 ‘킥인’으로 경기를 재개했다. 그러나 1863년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설립과 함께 ‘스로인’이 도입됐다. 한동안 한 손 던지기도 허용됐지만, 1890년대를 기점으로 두 손 ‘스로인’이 정착됐다. 한때, 발로 하는 축구의 기본에 충실하자는 취지에서 ‘킥인’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 같은 움직임은 1990년대 전후로 본격화됐다. 현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 제프 블래터(72·스위스)가 ‘킥인 회귀론’의 대표 주자였다. 그는 1981년부터 회장에 취임한 98년 이전까지 ‘킥인’으로 바꿀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축구황제’ 펠레(68·브라질)도 지난 2002년 3월, FIFA 축구위원회에서 프리킥 수비벽 폐지와 함께 ‘킥인’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
특히, 블래터 회장은 ‘킥인’으로 회귀하면 빠른 경기진행이 가능하다고 믿고, 유럽 2부 리그나 청소년 경기 일부에 이를 시범 도입하며 추이를 지켜봤다. 그러나 현장의 일치된 반응은 ‘킥인’ 불가. 위치에 따라 프리킥과 견줄 만큼 위력적인 ‘킥인’에 대해 상대는 수비벽을 쌓으며 대처했고, 블래터 의도와 달리 경기 진행은 오히려 지연된 것. 블래터 회장이 ‘킥인’ 도입 의사를 철회하면서 백지화됐지만 ‘킥인’이 부활한다면 오프사이드 유무, 수비벽 최소거리 등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무총장 시절과 달리 FIFA 회장이 된 블래터는 2002년 펠레의 제안에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축구의 본질에 충실한 ‘킥인’은 11인제가 아닌 실내 5인제 ‘풋살’(미니축구)에서는 볼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 스로인 규정을 살펴보면 ... 스로인 (throw in) ● 규칙 - 스로인은 플레이를 재개하는 방법이다. - 스로인에서 직접 득점은 될 수 없다. - 스로인의 판정은 지면 또는 공중으로 볼 전체가 터치 라인을 넘어갔을 때 - 터치 라인을 넘어간 지점에서 마지막으로 터치된 선수의 상대팀이 한다 ● 절차 - 볼을 던지는 순간에 스로인을 하는 경기자는 경기장을 향하고 - 발이 터치 라인 위 또는 터치 라인 밖의 지면에 있어야 하며 - 두 손을 이용하여 머리 뒤에서 넘겨져 볼을 던진다. - 볼이 경기장에 들어온 즉시 인 플레이가 된다 ● 위반 및 처벌 - 골키퍼 이외의 선수가 스로인을 하는 경우, 볼이 인 플레이된 후 다른 경기 자에 터치되기 전에 재차 볼을 터치했다면 (손사용 제외) 위반이 일어난 지점에서 상대팀에게 간접 프리 킥을 부여한다. - 볼이 인 플레이된 후 다른 경기자에 터치되기 전에 고의적으로 핸들링을 했다면 위반이 일어난 지점에서 상대팀 에게 직접 프리킥으로 판정한다. - 스로인하는 경기자의 페널티 에어리어 내라면 페널티 킥으로 판정한다. ● 초보자를 위한 스로인 TIP 1. 스로인은 볼을 머리 뒤에서 넘겨서 던져야 하며 보내고자 하는 방향을 향하고 있어야 함. (앞으로 던지려고 몸을 향하고 있다가 팔만 돌려서 다른쪽으로 보내면 반칙) 2. 같은 편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도 스로인으로 연결하면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까지 다 읽었다면 ... 정말 독한사람이다 ... 자, 퀴즈 !!!
스로인(throw in)한 공이 바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을 경우 골로 인정될까? * 맞춰도 뽕은 없다. 정답은 인터넷 검색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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