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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답변] 계시록에 기록된 여호와의 3등급 계급세상
글쓴이 :  김금산                   날짜 : 2013-01-21 (월) 16:57 조회 : 2291 추천 : 2 비추천 : 1
김금산 기자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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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요한계시록 21-22장에 기록된 여호와의 세상(여호와의 성전, 신천지)이 3등급의 계급세상이라는 것을 객관으로 설명한 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금산

질문 내용 : http://cafe.daum.net/ThoughtFaithClub/F2t4/5

-------------------------------------------

 

[질문 1] 3계층의 계급세상

금산님이 설명한 3계층의 계급은 인간을 로봇, 종 개념으로 다루려고 하는 목적이라기 보다 3계층으로 만물을 소성시키겠다는 의미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소성(蘇醒)은 ‘잃었던 정신이 다시 깨어남’을 의미하는 단어로, 영어로는 revaval로 표현합니다. 소성이 소생, 재생, 부활, 회복, 부흥 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인간을 종 개념으로 다루는 말과 만물을 3계층으로 소성하겠다는 말이 같은 의미일 수밖에 없습니다.

 

3계층의 계급세상에 대하여는 개신교와 가톨릭이 함구로 일관하고, 새로운 세상을 표방하는 신천지 교회도 요한계시록을 설명한 내용 중에서 여호와의 세상이 인류가 타도하고 배척해야 하는 불평등한 세상이라는 것을 거론한 내용이 없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2-1] 저의 입장(신천지 성도)은 성경을 쓴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은 자들로 성령의 감동으로 쓰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답변] 성경 저자들이 같은 분(성령)으로부터 감동을 받아 쓰게 되었다면 성경 내용이 거의 유사하거나 비슷해야 할 것인데도 그렇지 않습니다. 그 증거는 예수의 무덤을 찾은 여자와 무덤 속의 사람들이 다르고, 예수의 족보 2개가 다르다는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수의 무덤을 찾은 여자들

*마태복음 : 막달라 마리아,다른 마리아(2명)

*마가복음 : 막달라 마리아,야고보의 마리아,살로메(3명)

*누가복음 : 여자들

*요한복음 : 막달라 마리아(1명)

 

● 예수의 무덤 속에 있었던 사람들

*마태복음 : 주의 천사(1명)

*마가복음 : 흰 옷 입은 청년(1명)

*누가복음 : 빛나는 옷을 입은 두 사람(2명)

*요한복음 : 흰 옷 입은 두 천사(2명)

 

● 예수의 족보

http://cafe.daum.net/ThoughtFaithClub/FLhk/3

 

누가복음을 기록한 저자는 누가복음 1장에서 기록하게 된 입장과 배경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군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줄 알았노니, 이는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함이로라” (누가복음 1장 1-4절)

 

위의 내용에서 누가복음 저자가 “목격자와 일군들이 전해 주었다.”, “나도 전해 준 내용을 자세히 미루어 살폈다.”, “(내가 배운 것을 각하에게 편지를 보내) 확실하게 알게 해 주겠다.”고 기록했다는 사실에서 성경 전체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기독교 교리의 합리화와 성경의 지고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방편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질문 2-2] 게시록은 저자 사도요한아 하나님의 펜의 역활이 되어 기록했다.

 

[답변] 계시록은 로봇처럼 펜의 역할(신탁)로 기록한 경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도요한이 영화처럼 환상을 비몽사몽으로 보고 나서 자기의 느낌과 주관, 사상으로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가 계시록 끝의 내용입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을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말씀을 제하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시록 22장 18-19절)

 

사도요한이 자기기 기록한 내용을 촌치도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경고했다는 사실에서 사도요한의 주관과 사상으로 기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에서 뱀을 본 사람들의 느낌이 모두 다를 수밖에 없듯이 환상도 환상을 본 사람 입장에서 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질문자가 주장한 펜의 기록은 신탁 기법으로, 리바이 도링 목사가 저술한 <보병궁 복음서(성약성서)>가 대표적이라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김금산                   날짜 : 2013-01-21 (월) 16:57 조회 : 2291 추천 : 2 비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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