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들의 장식품]
16세기 초 미국에 도착하기전 이곳에는 수천년간 살아온
원주민들의 도자기.직물,수채화,인형,바구니,가면들이 있다.
동부와 중부,서부 여러곳에 원주민들이 살고 그들 고유의
문화와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나바호족은 다른 부족과 무역을 하는 유목민족들이었는데
푸에블로지역[아리조나와 뉴멕시코지역에사는 부족과 지역]에
있는호피족과 주니족 에게서 농사를, 스페인 사람들에게서
양치는 기술을 배워 정착하였다.
나바호족은 모든 남녀노소가 은장신구를 착용하고 ,가지고 다니는
재화 로도 이용되었다. 터키석은 '하늘의 돌'로 불리우고 장식용으로
이용되었다.이런 장식품들은 전당포에 맡겨지기도하고 이런것들이
정착민들에게 팔리기도 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게되었다.
푸에블로족 들은 2000년전부터 직물을 만들어 중요한 행사때 선물용
으로 쓰이고 사회적,정치적,의례적으로 쓰여졌다.
300년전부터 정착한 나바호족들은 직물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담요와 깔개가 유명하다.
주니토기는 강력한 힘과 에너지가 있었다고 믿는 주니족들의 철학이
담겨져있다.
[요세미티계곡] / 윌리암키스
링컨대통령은 1864년 요세미티를 캘리포니아주에 병합시키고
자연학자 존 뮤어가 탐구하여 보존하도록 노력하여 189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자연보호의 획을 그었다.
윌리엄 키스는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공부하여 풍경화의 대가
가 되었다. 뮤어와 함께 요세미티계곡을 탐험하면서 웅대한 풍경을
전문적으로 그의 작업실에서 파노라마식 풍경으로 세심하게 구성
하였다,
카스드럴록이 미세드강을 굽어보는 가운데 인디언들과 탐험단이
마주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지나가는길] /어니스트 마틴 헤닝스
1924년 베니스비에날레에 출품되고 1926년 뉴욕 국립디자인아카데미
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세명의 푸에블로족이 미국 남서부의 타오스
마을 미류나무사이를 지나는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져있다.철도의개통으로
화가들이 뉴멕시코,타오스와 산타페에 몰려들었다. 남서부의 자연,스페인,
푸에블로,나바호,유럽,아메리카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역동적 공동체에
매료되어 타오스예술가협회는 원주민의문화를 보호 보존을 위해 사회운동
에 모더니즘 스타일을 접목하여 살아있는 원주민을 강조하여 현대사회의
영적모델로 삼았다. 새로운 미국미술의 진정성의 근원이 될것을 생각했다.
헤닝스는 '지나가는길'속의 행렬이 영원히 계속 될것처럼 표현하여 엄숙
하고 위엄있는 원주민의 이미지를 보여주려했다
개인적으로 이그림은 나에게 뿌루르한감동을 선사해주었다
[콜로라도 강의 그랜드캐년] /토마스모린
이그림은 국립공원 시스템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풍경화이다
당시 미국인들은 서부로 가는 기차가 있기는 했지만 서부의
광활한 아름다움을 그림 으로나마 동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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