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오르프 [Carl Orff, 1895.7.10~1982.3.29]
독일의 작곡가 겸 지휘자이자 교육가로 킨터와 함께 음악과 체육을 결합시키는 데 힘썼으며 음악교육부에서 교편을 잡았다. 대표작 《카르미나부라나 Carmina Burana》등을 작곡하여 독자적 작풍을 확립하였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Orff: Carmina Burana : Fortuna imperatrix mundi - I "O Fortuna" 오르프 / 카르미나 부라나, 서주 ‘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중 1곡 '운명의 여신이여!'
‘악기 반주와 무대 장면을 동반한, 독창과 합창을 위한 세속 가곡’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무대 형식의 칸타타인 [카르미나 부르나]는 원시적인 리듬과 파격적인 사운드가 듣는 이를 압도하는 작품으로 칼 오르프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이다.
전체 25곡으로 되어 있는데, 1부 ‘봄의 노래’, 2부 ‘술집에서의 정경’, 3부 ‘줄거리가 있는 사랑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본은 라틴어로 씌어진 세속의 시가집 「카르미나·부르나」에서 발췌한 것이고 몇 곡의 독일어 가사는 작곡가 자신이 직접 작시한 것이다.
가수는 의상을 입고 노래의 내용은 발레에 의하여 상징적으로 연출되는 극음악이지만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긴 음표들에 의한 느린 서주로 시작되는 ‘운명의 여신이여!’는 폭발적인 음향과 역동적인 사운드가 듣는 이를 흥분시키는 곡이다.
[BigMouth 설명, 아트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독창성을 지녔던 오르프는 "고전주의 음악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더이상 어울리자 않는다"라고 선언하고 새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형식을 추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스트라빈스키의 원시음악이나 쇤베르크의 무조음악, 힌데미트의 실용음악 등에서 많은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언어를 선율보다 더 중시했던 오르프의 작곡방식은 아주 색다른 것이었다.
'카르미나 브라나'의 악보를 출판하면서 오르프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제까지 발표한 내 작품들은 다 폐기 처분해도 좋습니다. 내 음악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카르미나 브라나에 의해 확립된 이 오르프의 독자적인 양식은 새로운 무대음악으로서 현대음악의 한 분야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1곡 운명의 여신이여, 세계의 왕비여 - 합창
온음표에 의한 3박자의 느린 서주로 '오 운명의 여신이여 세계의 왕비여 그대는 달처럼 변하는구나'를 힘차게 노래한다.
갑자기 템포는 배의 속도로 빨라져 3/2박자로 끝까지 D음을 지속하면서 '끊임없이 부풀다가 줄어들기를 되풀이 하는 그대는 혐오스러운 인생을 억압했다가는 다시 위로해준다...'라는 주제가 변화없이 집요하게 되풀이 된다.
[대학마을]
(또... 연재가 뜸했다. 도리없다!)
오늘 재능세공사가 이렇게 썼다.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의 퇴로를 막아버리다!"
지리멸렬하던 통합 논의의 아퀴를 짓는가?
카를 오르프의 입말을 바꿔 적어본다. "이제까지 답답하던 모든 통합논의는 다 폐기처분해도 좋습니다." "통합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발칙한 상상력을 가진 그대들
재능세공사, 그리고 이정희대표에게 바친다.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제1곡 운명의 여신이여, 세계의 왕비여
. . .
이정희 대표,
" 끊임없이 부풀다가 줄어들기를 되풀이 하는 그대는 혐오스러운 인생을 억압했다가는 다시 위로해준다...'
. . .
재능세공사!
"반갑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8-29 02:59:23 바보놀이에서 복사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