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반 총장이 이란에 도착해 "시리아 사태를 비롯한 역내 현안에서 이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란이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점에서는 그와 의견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당장 아사드 정권과의 관계를 끊고, 물질적 지원을 하거나 무기와 전문가 등을 보내는 일을 중단하는 것"이라면서 "NAM 정상회의의 모든 참석자들이 이란 당국자들과 만나 이런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뉼런드 대변인은 `반 총장이 이란의 역할을 언급한 게 (시리아 해법 논의에서 이란을 배제한) 미 정부의 입장과 배치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볼 일"이라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반 총장은 이란이 시리아 정권의 폭력을 부추기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반기문 비동맹회의 못가게 한 게 역시 훼이크가 아니었음.
하기사 염치가 있지, 훼이크를 4번이나 공식브리핑을 통해서 치지는 않지.

반총장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