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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추적취재] 안철수3대의혹 - 4
글쓴이 : 데니크레인                   날짜 : 2012-10-18 (목) 10:33 조회 : 3243 추천 : 2 비추천 : 0
글쓴이 : 데니크레인                   날짜 : 2012-10-18 (목) 10:33 조회 : 3243 추천 : 2 비추천 : 0

 
 
[1/1]  데니크레인 2012-10-18 (목) 11:03
1.
안 원장은 모 TV 프로그램에 나와 “그 동안 월급으로만 살아왔다”며 서민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2004~2010년 안철수연구소에서 배당금으로만 104억 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안 원장이 월급으로만 살아왔다고 말한 것에 대해 안랩은 “배당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월급으로만 생활했다는 차원의 답변이었다”고 설명했다.

2.
신동아’는 8월 13일 오후 취재된 내용에 대한 안철수 원장의 답변을 듣기 위해 안 원장의 유민영 대변인에게 연락을 취했다. 검찰조사설 등에 대한 질의라고 하자 유 대변인은 14일 오전 다시 연락하라고 했다.

14일 오전 연락해 “간단한 내용이니 답변해달라”고 하자 유 대변인은 질의내용을 검토해야 하니 e메일로 질의서를 보내달라고 했다. e메일 주소 철자를 몇 번이나 확인했다. 안 원장에게 직접 묻는 형식의 질의서를 작성해 유 대변인이 말해준 e메일 주소로 보냈으나 반송됐다. 유 대변인에게 문자메시지로 e메일 주소가 정확한지를 문의하자 그는 미안하다면서 주소 철자를 정정해줬다. 다시 질의서를 보낸 뒤 여러 차례 답변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전화를 걸었다. 유 대변인은 14일 저녁 “뭐. (질의서를) 받았는데요.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내일 오전 답변드릴 수 있는 것은 답변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5일 오전 다시 유 대변인에게 답변을 요청하자 유 대변인은 오전 11시 30분쯤 전화를 해 답변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전화가 오지 않아 다시 요청하자 그는 오후 1시 40분에 답변을 주겠다고 했다. 그는 오후 2시쯤 전화로 답변을 해왔다. 안철수 원장 측의 답변 내용은 간략한 편이었만 그 답변을 받기까지는 긴 여정이었다.

3.
다음은 ‘신동아’가 보낸 질의서 및 추가 질의에 대해 유 대변인이 답변한 내용이다.

▼ 2002년 서울지검 특수3부가 안철수연구소와 안철수 원장을 조사한 사실이 있습니까? 안랩은 “조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는데 같은 입장입니까?

“(안 원장이) 조사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 일부 언론이 “안 원장이 2002년 검찰 조사를 받았고 질병을 이유로 수사를 무마했고 이 과정에 외압이 작용한 의혹이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안 원장님과 안랩 측이 보도 후 정정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조사받은 사실이 없으니까…. 나머지 부분은 제가 답을 할 것이 아닌 것 같고요.”

▼ 안 원장이 브이소사이어티 멤버와 함께 혹은 다른 인사와 함께 유흥업소에 출입하신 적이 있습니까? 유흥업소에서 술을 드시거나 혹은 다른 자리에서 술을 드신 적이 있습니까?

“술 드신 문제에 대해선 답변할 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안철수연구소와 SK와의 협력 관계와 관련해 △ 안철수연구소의 자회사 자무스가 SK 등이 투자한 IA시큐티리를 공동 설립, △ SKT와 안철수연구소가 스마트시큐리티 출시, △안철수연구소가 2009년까지 SK인포섹 지분 20% 보유, △안철수연구소와 SK커뮤니케이션즈가 2008년 9월 전략적 제휴 체결, △SK C·C가 안철수연구소 안랩코코넷과 합병했는데 안 원장이 최태원 회장 탄원서에 서명한 것과 무관합니까?

“안철수연구소, 지금의 안랩은 한국의 대표적인 보안솔루션업체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프로젝트에 당연히 자연스럽게,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거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SK를 특별하게 그, 뭐 이렇게 연관시킬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주 다양한 기업들과, 정말로 많은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SK와의 협력은 탄원서에 서명하신 것과 무관합니다.”

▼ 안철수연구소가 북한에 백신을 보냈습니까? 또한 통일부 승인을 거쳤습니까? 안철수연구소가 북한에 소스코드를 주지 않았다는 점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습니까?

“안철수연구소는 북한에 백신을 보낸 일이 없습니다.”

▼ (‘미래한국’에 보도된 안철수연구소 해명과 달라서 추가질의) 견본품은 보냈다고 그러던데요?

“네. 최종 보도 자료를 보시면 북한에 백신을 보낸 일이 없습니다.”

▼ 안 원장이 TV 프로그램들에서 “월급만 받고 살아왔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안랩이 “배당금도 받았지만 월급으로 생활했다는 차원의 말”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런 점과 관련해 일부 인사가 “설명이 다소 진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일부 인사의 주장에 대해 답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랩의 V3 북한 제공 사실 자체를 부인한 안철수 원장 측 답변을 접한 뒤 ‘신동아’는 통일부와 국회 측을 상대로 재차 확인했다. 통일부 측은 “안랩이 ‘우리 회사에서 북한에 V3 견본품을 보낸 것으로 사료된다. 소스코드는 주지 않았다’고 구두로 보고해온 바 있다”고 안랩의 보고 정황을 국회에 다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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