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프리미어 개막

‘2013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프리미어’가 오늘(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22개국 330여명이 출전하며 총상금 100만 달러(약 10억6000만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국제대회이다.

슈퍼시리즈프리미어? 엇? 어디서 들어본 거 같지? 글치.. 예전 주옥같은 내 글

뉘기뉘긴지 살짜기 훌트보자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과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이윈-푸하이펑(중국·3위) 등등..

남자단식 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 린단(중국·4위), 런던올림픽 여자단식 금·은메달리스트 리쉐루이(1위)·왕이한(2위) 등 지딴에 날고 긴다는 애들은 다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관심깊게 바야할 부분은 새롭게 복식조를 구성한 이용대(25)-고성현(26)의 활약 여부이다.. 정재성의 국가대표 은퇴로 지난해 9월부터 손발을 마챠 온 이-고 조는 최근 3연속 국제대회 우승(화순코리아 그랑프리대회-인도 국제챌린지선수권대회-인도 그랑프리골드대회)을 차지하면서 세계랭킹을 12위까지 끌어올렷따.. 하지만 다 고만고만한 대회여서 톱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는 이번 대회가 제대로 댄 진검 승부이다..

(원래 고성현과 조를 마챠 랭킹 4위까지 올랏떤.. 유연성은 졸지에 파트너를 뺏기고 신백철과 새로이 호흡을 마��지만 ‘니 아니면 내가 몬할줄 알고’ 라며 지난 덴마크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햇따.. 장하다..)

그 외에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내가 져줄께.. 아냐 내가 꼭 져야해’ 하며 훈훈한 양보의 미덕을 선보이다 사이조케 짤린.. 정경은(23)-김하나(24)와 중국의 위양-왕샤올리도 참가하여 다시 한번 훈훈한 정을 나눌꺼신지 귀추가 주목댄다..

한편, 오늘 끈난 남자단식 예선에서 본선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이동근(랭킹 119위) 딸랑 한명이다.. 한국 남자단식의 대표주자엿떤 이현일이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난 뒤.. 남자단식에선 뚜렷이 치고 나오는 애가 엄따.. 크닐이다..

내라도 대신 띠주고 싶찌만.. 나도 단식은 안한다.. 단식 경기는 네트 앞으로 몃번만 왓다갓따..하고나면 진짜 허파 터질라칸다.. 나도 복식 전문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