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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한일통산 500홈런 쏘아올리다 이승엽(삼성)이 마침내 한일 통산 500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시즌 17호이자 국내통산 341호, 한일통산 500호 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4회초 1-1로 맞선 가운데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투스라이크 노볼의 불리한 가운데에서도 밴 헤켄의 3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이로써 이승엽의 500호 홈런볼을 주울려고 몃날 며칠째 마대자루로 잠자리채를 만들어 기다리던 관중들은 집 돌아가는 길.. 그 큰거쓴 걸구치기만 할꺼씨다.. 하필 그 공이.. 좌중간으로 넘어갈쭐이야!!! 참고로 넥센이 홈구장으로 쓰는 목동야구장의 외야는 좌우 기티 쪼금 빼고는 사람이 안즐때가 엄따..)
좌우 원형 부분만이.. 굳이 외야라 우기면 외야라 할수잇따..
이제 이승엽은 국내통산 최다홈런 신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이 부문 1위는 양준혁의 351홈런이다. * 개인통산 500홈런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25명, 일본프로야구에서 8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현역선수들 중에서는 메이저리그의 경우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짐 토미(볼티모어 오리올스), 매니 라미레스(오클랜드 어슬래틱스) 등 3명 뿐이고 일본프로야구는 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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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헥헥거리는거 보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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