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별로 긴 글이 아닌데.. 사진이랑 표땀씨.. 쫌 길어보이는군.. ㅡ.ㅡ

절때절때.. 긴거 아녀..

나 볼링 에버리지 200인가 나온 적 있어.
평생 볼링 10번도 안 해봤는데 말이야.

봉회장/ 어쩌다 소 딧발에 나온 점수는 애버리지..가 아녀..

10번친 합계점수 나누기 10을 해서.. 다시 적엇!!!

에버리지는 보통 천 프레임(100게임)기준으로 산정해.
평생 10게임이면 에버리지 입에 담으면 안되지.
보통 클럽 지정해서 라커받고 볼백넣어두고  꾸준히 치면
한달 단위로 카운터 언니가 에버리지 뽑아준다.

보통 하루에도 몇번씩 250넘는 건 예산데..막상 조회해보면 얼마안나와.
내가 한 210언저리에서 항상 깔짝.

이친구 부산시청소속이네... 확실히 짠볼이구만.
21살이니까 앞으로 더 많은 기록 나오겠네. 지켜보가쓰.

이상형/ 100

상형아~ 난 추천했다.

아차 이거 추천 티나는 상황이었구나.
상형아~ 나도 방금 추천했다.

산도/ 오오.. 지금도 200넘으? 대단헌디.. 꾸준히 치나바..

난 저 이후.. 공을 노앗으.. ㅋ
여기서 어쩌다 애들 갈켜주러 간만에 함가밧는디..
일단 하우스뽈.. 구멍이.. 내 섬섬옥수랑 넘 안맞더라는..
얘들은 다 손까락 굴꼬 짤븐넘들 빠이 엄나바.. 손꾸락이 드가다 말.. ㅡㅡ;;

봉회장/ 잘햇으잘햇으.. 세자리수 기록한거만해도 대단한겨..

산도/ 어.. 1일때 닌줄 알앗으.. ㅋ

봉회장/ 어.. 0일때 안한줄 알앗으..
잘 안하는 귀한 추천보답으로.. 댓글 추천 다 날렷으..

이상/ 아녀. 볼백 놓은지 10년쯤 되�慧�.
대학 동문들이랑 동호회 생활 한 10년정도.

상형이를 위한 기쁜 소식.
15일부터 팔도에서 꼬꼬면 후속 빨간국물 [남자라면] 출시된다.
블라인드 테스트 에서 신라면을 가뿐하게 제꼈다는구마.
뭐 이거야 다..알테고.
꼬꼬면은 초장부터 물량이 딸려서 웃돈거래도하고 그랬는데..
이 남자라면은 첫출시부터 5+1행사를 시작으로 공격적 마케팅 한다는 군.
어...그니까..첨부터 싸게 먹을 수 있다는 뭐 그런 소식.ㅋㅋㅋㅋ

땡초하나 너코끼린 부대찌개라면 묵었더만 땀이 마..

산도/ 음.. 난 오십견 치료차.. 다시 함 쳐보까..
근디 여긴 치러 갈려면.. 한참 멀리가야 댄다는.. 쩝..

그거 여기까지 들올려면.. 한 몃달..
꼬꼬면이랑 나카사키 찜뽕 같은거도 얼마전에서야 꾸준히 진열대더라.. ㅡ.ㅡ

나도 마라탕.. 젤 맵게 하나 주문해서 뭇두만..
얘들이 멀 이상한걸 넛는지.. 입이 쎄~하다는..

으아 폼 지긴다.


볼링은 쫌 잼떤데..

나도 라면 추천.
팔도에서 나온 <일품 짜장>
인스턴트 짜장중에선 킹왕짱임.

칼키/ 어.. 폼 쥐기지.. 볼링은 일단 폼이.. 50점 묵고 드가..
나도 그냥 폼은 쥐기는디.. ㅋㅋㅋㅋ
그노무 내기만 하면.. ㅡㅡ;;

일품 짜장.. 저게 혹 액상스프로 대잇는 그거냥?
나온지 쫌댓지?
근데 나 면 쫌 쭈리고.. 고기 무야대.. 고기..고기.. ㅠㅠ

어?
내만 그런가..

밑에 표안에 글이 짤렸어..
반만 보임..

최태승의  옷 색깔까지도  멋있네  ㅎ
난  볼링 칠줄 모름 ㅜㅜ
찜질방도  못가본 촌년이라고  칭구들  놀림

몇 번 안쳐봤는디 ... 나가 볼링공 고랑창으로 보내기는 선수여.
이상형 스포츠 기사 넘흐 조아. ... 매일 매일 기다려! 

깜빡! ... 표안에 글이 짤렸어 ... (2)

텐션/ 어? 그러네.. 크롬에선 안그런디.. 익스만 그런가바..
크롬 깔으.. 크롬.. 난 모니터 파워 나가서 크롬 깔앗으.. 회장 공지여.. (물론.. 모니터는 아직 시꺼매.. ㅋㅋㅋ)

수수/ 볼링 갈켜줄려던 선배는 엄섯으? ㅋ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면.. 아시안껨.. ㅡ.ㅡ
여기 촌에도 찜질방 두개나 잇는디.. ㅉㅉ

망구/ 어익후.. 왠 뽕을.. 애껴서애껴서..
갠차나갠차나.. 볼링치면서 또랑으로.. 안빠뜨리는 사람은 인간적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여.. ㅋㅋㅋㅋ
안대안대.. 맬맬 기다리지맛!!! 너만 힘들어졋.. (아.. 오늘 낼.. 배드민턴 전영오픈 결승 끈나면 하나 더 쓸찌모름.. 티비중계 시간만 마즈면..)

으음.. 표 지우고.. 걍 글로만 쳐넛는디.. 보기 갠찬으?(크롬 깔으.. 크롬.. ㅋ)

이상형 / 표 잘 보이.
        기둘리다 말라죽어도 조아 ... 망부석이 되아도 조아 ...
       

칼키 / 일품짜장 !!!! ... 짜장라면계의 메시여! ... 촉촉하고 ... 윤기가 좌르르
      음 ... 아무튼 겁나 맛난디 ... 그 맛을 뭐라 표현할 방뻡이 없네...
      일품짜장... 안묵어 봤으믄 말을 허지 마세요... 옛날 같으면 임금님 수라
      상에 올라갔을거여요.

망구/ 선 다 지우고.. 걍 글로 쳐넌겨.. ㅡ.ㅡ
근디 익스로 작업해노코 크롬으로 보니.. 행간이 또 다닥다닥 붙엇구나.. 씨..
둘이 사이가 안조응겨? 왜 이랴?

결승전 티비중계 시간 확인해보니.. 낼 10시 40분이네..
으음.. 어중간한 시간.. 어케 하지? 보고 출근해뿌까? ㅋㅋㅋㅋ 낼 젤 바뿐디.. 쩝..

글 잘보인다고 해야 하넌디 말이 헛나왓 ...
스타기자는 띠엄띠엄 기사를 올려서 팬들을 감질맛나게 해도 갠차나갠차나 ...
팬들이 기다리다 지쳐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랐을때 함 찌끄러주면 돼...
매일매일 기다리는 건 팬으로써 나으 흠모의 표시여 ...
점빵문 닫지만 말아줘.

망구/ ㅋㅋㅋㅋ
        이상형 2 탄생^^

수수꽃/ 그람 가문의 영광이지 ... 암! ...

음~~~난 두 스타기자의
별들의 성찬만 즐기면 되겠구만...크크크~~~~~~~

지금이 토요일 저녁이면 지금쯤 햄 볶을텐데~~~~~

망구//뭘 쫌 아는군화~~
일품짜장 첨 먹어본 순간의 그 감정을 뭐라 말로 표현하리.
중국집에서 시켜서 먹었을 때, 중국집 후라이팬에서 딸려온 시커먼 조각조각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면을 삼켜야만 했던 그 찝찝한 기분을 더 이상 느끼지 않아도 된단 말인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릴 뻔 했다니께.
중국집 짜장면 맛에 가장 근접한 인스턴트짜장인 것 같다능.
(냉동짜장 빼고..)

망구/ 음.. 글을 넘 자주 쓰면 안대긋구나.. 큭..
어.. 글고 점빵문닫는건 걱정마.. 기찬아서 그런거 잘 안해.. ㅋㅋㅋㅋ

수수/ 옆에서 걍 숟가락만 들고 서잇능겨?
나도 지금이 토욜 저녁이엇으면.. 밤 꼴딱 새.. 쩝..

칼키/ 음.. 오케이.. 일품일품일품.. 꿀꺽~
슈퍼가면 꼭 한봉다리 들고와서 시식을 해보갓으..

아.. 중요한건 지금.. 머라도 시켜무야긋구낭.. 꼬르륵~

이상//슈퍼에 파나?

칼키/ 오늘은 넘 피곤해설 슈퍼 안드르고 걍 바로 집에 와서..

일품향..이란 쭝국집(하필 이름이 진짜 일품향.. ㅡ.ㅡ)에서.. 우동 시켜무따..

이상//밥은 먹고 사냐? -_-
맨날 면이냐~~~

근데 중국집 우동이 예전같지 않어.
나 중고딩때만 해도 우동이 진짜 맛있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맛이 없더라.
양파랑 계란이 옛날엔 안 들어갔던 것 같은데..그것 때문인가?
암튼.

칼키/ 어.. 오늘은 배턴 중계..하느라.. 마이 피곤혓으.. ㅋㅋㅋㅋ
손까락 하나 꼼딱하기도 기찬으..

밥도 밥이지만.. 고기를 무야하는디.. 쩝.. 고기고기..
우동도 글코.. 짬뽕도 글코.. 다들 예전가찌 안으..
오늘 혹시나해서 무밧는디.. 역시나..
꾼만두도.. 에잇..
아무래도 육수를 조미료로 대충.. 궁물이..궁물이.. 예전같은 깊이가 엄쓰..

내 위 댓글들 기억나 수퍼가서 된장라멘 사옴.
맛이 궁금~~
오늘 밤은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할텐데...
근데 일품 짜장은 없었어.
이름을 까묵어 팔도 것만 찾았는데......

이상형/봄타는가 보다. 그 병에 약은 사랑뿐이디.....
저렇게 어지러워서야 어디~~~

수수/ 아녀.. 지금은 일딴 고기가 약이여.. ㅋㅋㅋ
고기고기고기.. 생고기생고기..

여긴 아직 봄이 멀엇으.. 바람이 넘 차브..

상혀이, 몸 가라앉을 땐 딸기(요즘 진짜 맛있음. 스읍), 양파&마늘즙, 혈액순환제, 스트래칭 추천. ㅋㅋㅋ

수수//일품 짜장은 동네 마트엔 잘 없더라. "일품 짜장 없어요? 거 디따 맛있는데."한 마디면 담번엔 갖다놔줌.

우리  냉장고에 딸기 두팩이 울고 있는디?
상형오래비 택배로 보내죠?



칼키..
일품짜장이 어디서 나온 거임?

칼키/ 햐~ 진짜 울집 주위에 거짓말 안하고.. 과일가게가..
보쟈.. 하나둘서이너이.. 한 백미터 남짓한데 여섯갠가 일곱개가 잇는디.. ㅡ.ㅡ
거길 함 드가지질 안네.. 쩝..
울 엄마는 집에 절때 과일 떨어지게 하는 일이 엄섯눈디.. 흑~ 어무이~
어릴때부터 과일 마이무쓰 그런지.. 지금도 피부가.. 힛~

텐션/ 그렁건 묻지말고.. 지금 바로 택배 불르~ 내가 안울게 잘 달래줄끼..

글 가끔썩 찌끄러달란 얘기는 이상형의 손꾸락이 아플까봐 걱정이 되아서 ...
일종의 모성애의 발로에서 나온 팬심이여 ... 카수의 성대결절을 걱정하는
오빠부대의 (마음에도 없는) 팬레터라고나 할까 ... 
아, 자주 찌끄러주믄 나는 조아 ... 나는 조아 ...

망구/ 조은(또는 남들이 관심 잘안가지는..) 스포츠 소식이 잇으면.. 손꾸락에 쥐가 나더라도 올리도록 노력해보갓으..(술 취한 상태라면.. 음.. ㅡ.ㅡ)

근디.. 결정적인 문제는 내가 직접 볼수엄는기 만타는거..
멀 눈으로 직접 바야.. 잔소리도 한마디 더 적을껀디..

조만간 봉회장이 전세기..빌려쓰고 영수증 제출하라는 날이 올꺼라고..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