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889건, 최근 0 건
   
[야구] 한화, 기아전(2015년 5월 26일) 임채섭 주심 오심
글쓴이 :  줌인민주                   날짜 : 2015-05-27 (수) 14:35 조회 : 6924 추천 : 5 비추천 : 0
줌인민주 기자 (줌기자)
기자생활 : 3,007일째
뽕수치 : 252,099뽕 / 레벨 : 25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어제 경기는 참 아쉬웠다. 송은범이 잘 던지고 있다가 2회초 주심의 어이없는 오심으로, 1실점으로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추가 1점을 더 주게 되었다. 2회말에 한화가 1점을 따라 잡은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상황이다.

내용을 들여다 보면, 기아가 선취 1득점을 하고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타자가 안타를 쳤는데,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2루 주자가 홈베이스를 밟기 전에 1루 주자가 3루에서 아웃이 되었다. 3루에서 태크 아웃되는 순간을 자세히 보면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는 홈플레이트 도달하기 2~3m 전이다. 즉 득점이 인정이 되지 않고 3아웃이 되어 공수 전환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임채섭 주심이 3루 아웃 전에 먼저 홈에 들어왔다고 득점을 인정해 버린 것이다. 자신의 눈으로 똑바로 봤다고 큰소리 친다. 조인성 포수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자고 했는데, 심판은 이것은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란다. 참 미치고 폴짝 뛸 일이다. 항의해도 소용없다. 

앞으로 이런 오심을 없애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본다. 요즘은 카메라가 좋아져서 스트라익, 볼 판정도 안경 렌즈처럼 만들어 주심 마스크 안에 끼워서 볼 수 있게 하면 모든 오심은 사라지게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여기서 승부의 추가 기아로 기울기 시작한다. 

그리고 승부의 추가 확실히 기아로 기우는 운명의 4회말이 된다. 한화는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는다. 그런데 9번 송주호가 타석에 들어서서 1루 땅볼을 때린다. 1루수는 홈으로 공을 뿌리고, 홈으로 달려오던 조인성을 포스 아웃시킨다. 그래도 1사 만루다.

여기서 김성근 감독은 조금 이른 시점에 회심의 김태균 대타 카드를 꺼낸다. 1번 정근우가 앞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고 타격감이 좋지 않아 병살타를 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자 여기서 웃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만루 상황에서 도루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짧은 안타에 홈으로 파고들어야 하는 2루 주자도 아닌, 1루 주자 송주호가 견제사를 당한 것이다. 나중에 김성근 감독은 본헤드 플레이 하나로 게임을 놓쳤다고 평했을 정도로 어이없는 플레이가 나온 것이다. 

투아웃, 견제사로 1루가 비었으니 대타 김태균은 고의 4구로 1루를 채우게 하고 이어서 나오는 2번 허당 권용관을 3구 삼진으로 잡으며 기아는 무사 만루의 위기를 벗어났고, 한화는 절체절명의 무사 만루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어제 경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위에서 열거한 것 외에 조인성의 투수 리드의 문제도 있었다. 기아의 모든 타자들이 어떤 공이 다음에 들어올지 간파하고 방망이를 돌린다는 느낌이다. 너무 단순하다. 슬라이더 2개가 연속 볼이 들어왔다. 다음에는 뭐가 들어올까? 여러분도 생각해 봐라. 당연히 가운데 직구다. 그러니 뻥뻥 맞아 나가는 거다. 슬라이더는 버리고 무조건 직구만 노리는 거다.

개인적으로 송은범의 볼은 괜찮았다. 직구를 볼로 던지고, 슬라이더를 스트라익과 바운드성 볼 2가지 패턴으로 나누어 던졌다면 어땠을까 싶다.

방출되는 선수들은 모두가 문제가 있다고 보면된다. 방출된 선수(원 구단 포기 FA 포함)로 주력을 채운 한화가 어떻게 변할지 계속 지켜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줌인민주                   날짜 : 2015-05-27 (수) 14:35 조회 : 6924 추천 : 5 비추천 : 0

 
 
[1/2]   아더 2015-05-27 (수) 19:49
야구라는게 정말 볼판정 하나로 끝장나기도 하고..

스포츠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게 멘탈 경기이기는 하지만.

이상한 오심들이 경기결과를 바꾸어 버리는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심판도 사람이지만, 가끔 이런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데

우리나라 스포츠에서는 선수보다 심판들이 더 중요한 역할들을 할 때가 너무 많아서...
 
 
[2/2]   줌인민주 2015-05-28 (목) 09:46
아더/ 프로농구도 승부조작으로 난리가 아닌데, 야구도 없으라는 법이 없자나. 특히 스트라익, 볼을 선언하는 주심에 의해 경기가 한 순간에 뒤집히니 심판들 중에 스포츠토토 하는 넘들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봐야 혀!
   

총 게시물 889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스포츠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10270 2013
09-17
889 붉은 악마에게서 희망을 보았다 [1]  지여 3 74 06-11
888 U20 세네갈전을 보고 [3]  팔할이바람 3 151 06-09
887 U20 한일전을 보고 [7]  팔할이바람 4 185 06-05
886 자전거로 퇴근하는 금요일 [2]  박봉추 3 159 05-03
885 일본의 시선: 손흥민 [3]  팔할이바람 4 473 02-11
884 커제의 셀프 싸대기  팔할이바람 3 408 02-03
883 하세배: 박정환 프로 우승 [1]  팔할이바람 2 434 02-02
882 스포츠민주화-기레기패, 깨시민승 [3]  지여 5 437 01-20
881 스포츠민주화-서울대와 안익태 [2]  지여 3 406 01-16
880  스포츠민주화-조재범 심석희 대학간판 [5]  지여 5 632 01-09
879 스포츠민주화 - 골프스윙  지여 3 337 01-06
878 코리안 시리즈 [2]  아더 6 504 2018
11-06
877 대통령의 바둑 실력 [4]  술기 3 683 2018
10-04
876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민아 [2]  팔할이바람 4 890 2018
08-26
875 촛불 -월드컵 단상 [6]  지여 5 826 2018
06-28
874 장현수 쉴드 한번 치자 [1]  아더 5 771 2018
06-26
873 정현!! 사상 첫 메이저8강!! [3]  땡크조종수 5 1648 2018
01-22
872 신문선 해설 [3]  아더 7 1840 2017
12-19
871 러시아전 감상  아더 2 1084 2017
10-08
870 스포츠도박과 생활스포츠 [3]  지여 6 2751 2017
02-16
869 김성근 감독의 정에 끌린 야구 [7]  줌인민주 6 4761 2016
09-23
868 김성근 야구의 씁쓸함 [15]  줌인민주 8 5575 2016
08-25
867 올림픽 수영메달수 - 인종차별 [4]  지여 7 5944 2016
08-08
866 넥센야구 시스템과 김성근야구 [5]  지여 4 4909 2016
07-24
865 스포츠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 [2]  지여 4 5396 2016
05-20
864  장장근-한국스포츠의 강점 [2]  지여 5 6625 2016
05-08
863  야구장에서 애국가, 어케 생각해? [6]  지여 12 6141 2016
04-28
862 안젤라 리 [3]  팔할이바람 6 11057 2016
03-29
861 (UFC 193) 론다 로우지 VS 홀리 홈 [9]  이상형 7 7373 2015
11-16
860  프리미어 12 [10]  이상형 9 10176 2015
11-09
859 넥센 김민성 12월 12일 결혼 축하 [7]  줌인민주 5 5604 2015
11-04
858 테니스 이변 [6]  떠돌이 9 8702 2015
09-12
857  진정한 상해한인 최고수를 가린다! [13]  이상형 10 7003 2015
09-02
856 제15회 베이징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5]  이상형 6 8408 2015
09-01
855  이창호-창하오, 상하이서 맞수 대결 [5]  이상형 9 8533 2015
08-21
854  연변장백산, 북경이공팀 4대0 대파 [5]  이상형 10 7256 2015
08-04
853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5]  이상형 9 8357 2015
08-04
852 연변장백산, 1부리그 승격을 향하여 [1]  뜨르 5 6065 2015
08-01
851  제96회 강릉전국체전 재중탁구선수 선발전 열려 [7]  이상형 13 9307 2015
07-23
850 루빅스큐브세계선수권대회  떠돌이 5 4251 2015
07-21
849  전인지 선수, 전미 여자오픈 골프 우승 [5]  팔할이바람 11 9257 2015
07-13
848  김성근 [4]  아더 9 9131 2015
06-17
847  한화, 삼성전(2015년 6월 11일) 2555일 만의 스윕… [2]  줌인민주 9 7453 2015
06-12
846  한화, 삼성전(2015년 6월 9일) 탈보트 완투승 [7]  줌인민주 9 6784 2015
06-10
845 한화, 기아전(2015년 5월 27일) 근성의 배영수 [5]  줌인민주 6 7225 2015
05-28
844 한화, 기아전(2015년 5월 26일) 임채섭 주심 오심 [2]  줌인민주 5 6925 2015
05-27
843  한화, SK전(2015년 5월 19일) 6회 어이없는 실책 [5]  줌인민주 6 6764 2015
05-20
842  한화(2015년 4월 25일)의 끝내기 역전승을 기리며 [8]  줌인민주 10 6704 2015
04-28
841 NBA 스테판 커리  태균 6 5059 2015
03-20
840 산악자전거의 시뮬레이션..최후의 묘기 [2]  만각 5 7021 2015
03-1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똥을 쌀! 조선 방송
 민주당은 나경원을 보고 배워…
 문재인 대통령 효과: 스웨덴 …
 홍콩 대규모 시위
 완두 수확
 마늘 2019
 양파 2019
 지여에게, 불안역학!
 나의 종교 선택 이야기
 이강인 선수를 보고
 불현듯
 악(惡)은 평범하고, 악마는 디…
 문대통령의 북유럽 방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붉은 악마에게서 희망을 보았…
 나의 종교개종 이야기
 경기 남양주 마석 천마산
 할시가 수상해
 돈 내따!
 U20 세네갈전을 보고
<사진영상>
축구 ▼
야구 ▼
농구배구등 ▼
격투기 ▼
레포츠 ▼
게임바둑 ▼
기타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