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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관전평은 무신...
제목만 관전평~ 날뽕 글
모든 종류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아주 시러하는, 경기 규칙도 당연 모르고 ㅋ 유일하게 한번씩 보게 된 거시 월드컵 경기.
월드컵도 2002년 난리통에 휩쓸려 온가족 빨간티 사서 걸쳐 입고 치맥 먹는 재미와 선수들의 경기 모습 보다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골만 쳐다봤었는데 요번 브라질 월드컵은 좀 더 재미가 있드만~
(나라별 경기라서? 아님 뽕이 걸려서 그른가...)
본 경기를 다 보는 것은 아니고
야밤 한시에 시작하는 경기들만을 보고 자는데 게임 규칙따위 몰라도 재밌는 거시 나에겐 감이 있어가 심판이 코너킥이믄 코너킥, 프리킥이믄 프리킥인갑다... 고러코럼~
각 나라 선수들의 드리블의 현란한 기술과 스피드, 그리고 골이 들어갔을 때의 흥분과 골 세리머니
특히 뭣보다 즐거움은
선수들의 탄탄한 몸매 (특히 남미쪽, 독일이나 호주는 파이 ) 첨으로 알게된 신세계였다능...ㅋ
오늘 새벽에 열렸던 골롬비아 VS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서 코트디가 졌지만 제르비뉴의 골은 아주 환상, 그리고 콜롬비아의 20살 킨테로의 골 넣은 후 웃음이 아주 싱그러웠다는~~ 멋있오.
골롬비아 VS 코트디부아르의 골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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