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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난다
7살때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판자촌에,단칸방에,친구집등을 전전하며
배철수는 25년간 단칸방에 셋방살이를 하는등 어렵고 힘든 학창시절을 보낸다
경희중(7회) 경희고등학교(10회)를 졸업한 배철수는~
1972년 한국항공대(등록금이 없는 국립이란 이유로)에 입학한다
대학에 입학하자 곧바로 밴드 동아리에 들어간다 (활주로6기)
항공대에 입학한 배철수는 공군 ROTC를 1년간 하게 되는데
학점미달로 중간에 그만두게 되고 이후 그는 육군사병으로 입대한다
1975년 육군 보병으로 입대하여 78년초 광주 CAC사령부에서 일반하사로 전역한다
1978년 항공대에 복학한 배철수는 활주로(10기)로~
해변가요제에 참가하여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로 인기상을 수상하고
불과 한달만에 대학 가요제에 참가하여 "탈춤"으로 은상을 수상한다
1979년 배철수,지덕엽,김종태,박홍인은 활주로1집앨범에서
"처음부터 사랑했네" "친구를 생각하며" "탈춤" "이빠진 동그라미"을 발표
그해 김종태와 박홍인이 빠져 해체 위기에 놓인 배철수는
이봉환,이응수를 합류시켜 항공대 출신 위주로 새롭게 송골매를 결성하여
송골매 1집앨범에서 "산꼭대기 올라가" "세상만사"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등을 발표하였으나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나 희망찬은 배철수의 노래 대부분을 좋아 하지만
특히나 초창기 노래인 활주로1집과 송골매1집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처음부터 사랑했네" "산꼭대기 올라가" "이빠진 동그라미"를
좋아했고 특히 "친구를 생각하며"는 79년 당시 열기들(이명훈)의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과 함께 애절한? 가사때문에 더욱 좋아진 노래였다)
송골매 1집앨범 발표이후 팀의 중추였던 지덕엽이 군입대 하면서
팀은 거의 와해되고 어쩔수없이 송골매는 잠정적 휴지기를 갖게된다
1980년 1월 배철수는 설악산 망월사에 있던 구창모를 찾아가
음악활동을 함께 하자고 제의하게 되고 배철수(드럼)와 이봉환(키보드)은
블랙테트라의 맴버였던 구창모(베이스)와 김정선(기타)과 함께
1차로 4명이 송골매를 재결성한다
이후 오승동과 김상복을 재합류시켜 송골매는 6인조 밴드로 탄생된다
1982년 1월 2집앨범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발표
79년 구창모가 습작으로 만든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빅히트를 한다
또한 그해 김수철이 써준 "모두 다 사랑하리" 이곡으로~
송골매는 록 밴드로는 드물게 <MBC 서울국제가요제>에 출전한다
1983년 젊음의 행진 생방송 도중 마이크를 잡다 감전사고를 당해
방송이 중단이 되는 장면 그리고 입원치료를 받은 일화가 유명하다
그해 3집앨범에서 "처음 본 순간" "빗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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