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품? 그딴 거 없구, 초딩들의 아이돌이었는데 1년전부터 전세계 12세 이하 소녀들 공공의 적이 되었다.
이유?
전세계 12세 이하 소녀들의 대통령인 져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사귀면서부터 지옥의 나날이 시작된거지.
14세때 평범했던 캐나다 소년 져스틴 비버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올린 아마츄어 동영상이 대박을 치며 저스틴 팀벌레이크, 어셔의 동시구애를 받았고, 아조 짧은 고민 끝에 어셔와 손을 잡고 09년, 데뷔앨범을 낸 땅딸이 아이돌 가수다.
남자가 현재 17세, 울나라 나이로 19세면 기럭지가 왠만은 해야하잖아. 근데 160 될랑말랑할 때 데뷔해 아직도 160 될랑말랑 하고 있는 초지일관의 사나이.
(左벌거숭이:져스틴 비버, 右장발:셀레나 고메즈)
쨌든 1년전 위 사진이 처음 인터넷에 유출됐을 때 장터는 매우 시끄러웠다.
비버는 길거리에서 똥을 줏어먹어도 화제가 되는 성공적인 데뷔년차를 보냈는데 이무렵 변성기가 시작되며 데뷔 때완 달리 라이브만 하면 객석이 졸래 썰렁해지는 관계루,,,
"앞으루 몇년이나 가거써, 목소리가 맛이 갈라믄 키라도 쑤욱쑥 자라주등가"
같은 여론이 형성됐다.
게다가 12살이었던 그의 팬덤이 13.14살이 되며 "초통령 비버"에게 열광하는 거슨 왠지 쿨하지 못하니까...새로운 아이돌을 찾아가려는 움직임도 "조"따만큼 일어나기 시작하구.
따라서 위 셀레나 고메즈와의 사진이 의도된 연출일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일각이라 함은 비버/셀레나 팬덤이다.
"울 셀레나 누나가 누나보다 짜리몽땅한 땅따리와 사귈 리가 엄써. 쥬니어 스타에서 성인스타로 굳히기 드가야하니까.. 이미지 전환 차원에서 기획하는 스캔들일 거야, 그럴 거야.. 꼭 그렇고야 말 거야..Pleeeease~ "
오바마가 인디언일 가능성은 있어도 셀레나가 저 변치않는 땅딸이랑 진심으로 사귈 리는 없다고 이들은 울부짖었다. 그러나 이 연애가 만 1년에 접어들며 양쪽(비버/셀레나) 팬들은 급기야 광기 수준에 다다른다.
지난 셀레나 생일, 둘이 밥 묵고 차타러 가는 중에 어딘가에서 나타난 일단의 소녀팬들이 셀레나 머리를 다 뜯어놨다. 뺨도 맞았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그거슨 현장을 중계하던 트위터러들의 과장을 받아적은 찌라시의 오보였다. 뺨 안 맞았다. 머리만 뜯겼다. 와자작.
(뜯긴 직후 울고 있는 '산발' 셀레나/내 여친 머리를 뜯은 狂초딩들에게 자신의 기럭지에 비례하는 아담한 빡휴를 날리고 있는 비버)
-셀레나(신장 165)는 비버(신장 :160될랑말랑)를 만나고부턴 절대 굽있는 신발을 신지않는다. 죽어도 단화만 신는다. 레드카펫을 위해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날도 단화만 신는다. -비버는 셀레나 만나기 훠~얼씬 이전부터 키높이 운동화를 신어왔다.
그래서 "이~따만큼" 차이 나야할 둘 간 간격은 "요따맨콤"으로 줄어있다. 물리적 악재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둘. 이들의 서로를 향한 사랑은 매우 진실해보인다.
2. 퍼프대디
제니퍼 로페즈의 아조 옛날 남친. 사귀다 끝나고 전부인한테 돌아갔으믄 된 거지.. 기자들 불러놓구 "난 전 부인만 사랑했어요. 제니퍼 로페즈는 마약같은 찰나적 사랑이었을뿐" 요래서 매너황으로 등극했다. 제니퍼 로페즈 말로는 너거 친구들한테서 풍겨나오는 구리구리한 뽕냄새에 질려서 튄 거라든디... 누구 말이 맞능가..? 뽕을 땀꾸멍으로 흡입하는가. 왜 퍼프 대디와 친구들은 비싼 냄새를 몸땡이에 묻히고 댕기는가.
3. "조나스 부라더스"의 둘째, 조 조나스 Joe Jonas
(조나스 브라다스 3인방)
싼티가 상당하지?
그렇다. 위 1번 셀레나의 남친 져스틴 비버가 등장하기 전, 전 세계 12세 이하 소녀들을 꽉 잡고 있던 전설의 밴드, 조나스 부라다스다. 연주, 노래, 땐스, 머하나 되는 게 없는데도 오로지 눈웃음과 후까시로 지구를 정복하여따. 12세 이하 소녀들에게 조나스 부라다스는 음악 역사에서 퀸, 레드 제플린을 마침내 넘어서고야만 불멸의 밴드다.
져스틴 비버가 나타나며 양 팬덤 간 벌어진 대전은, 지구는 꼭 "핵퐁탄"이 아니라도 어쩌면...멸망할 수 있으리라는 설레임을 나에게 전해주어따.
물론 지금은 조나스가 완죤 찌그러든 상태다. 비버에 비해 콘써트 예매 상황도 좆같고...그래서 이들은 각자 솔로활동에 접어들었다. 물론 비버에 껨 전혀 안된다. 둘째 조 조나스만 아직 생존하고 있는 형국.
미국의 김연아, 국민여동생 테일러 스위프트와 잠시 사겼던 조 조나스는 헤어진 뒤 발매한 앨범 트랙 "Much Better"에서
"머 사귈 때도 나름 갠찮았지만 헤어지고 난 후엔 [더] 갠찮네"
라는 가사를 삽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Teardrops on my 기타 - 기타 위로 떨어지는 눈물방울" 이라는 곡에 대한 화답 치곤 졸래 요망한 태도라 하지않을 수 없다.
그럴 수도 있지 멀 요망하냐구?
요망하다.
왜냐믄 지가 차"였"으믄 "헤어지고 난 후가 더 좋다"고 막걸리 마시며 주사부려도 된다.
허나.. 이생퀴는 "사설파티"에서 만나 확 반해버린 카밀라 벨에게 가기위해 테일러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튀었기 때문이다. 그래놓고 테일러가 "그래도 매우 사랑해써요..기타에 눈물이 튀길 정도루" 라고 하는데 "난 잘 튄 거 가터" 이러믄 조치아니하다.
참고루 카밀라 벨은 작년 송혜교가 세계 100대 미인에 6인가 8위로 선정됐다고 언론에서 졸라 떠들었던 그 여배우 순위 1위에 올랐던 아가씨다. 눈꼬리가 쳐졌네.. 나이보다 늙어보이네... 송혜교 팬들의 아우성이 있었지만.... 화장과 머리스타일에 따라 팔색조같은 매력이 있고.. 멋보다 전신샷에서 아조 예술이다. 신이 내린 분이시다. (존경합니다. 여왕님)
(左측부터 테일러 스위프트, 씨박샛퀴 조 조나스, 카밀라 벨)
그러구 가서 넉달만에 카밀라 벨한테 차였다. (역시 여왕님은 취향도 고급이십니돠) 쨌든 차이고나서 콘써트에서 되도않는 라이브 하다 닭소리 내면서 울었다. 팬들은 카밀라를 원망했으나 나는 드디어 그에게 온 변성기를 환영했다 Yeah!
그럭허구 이듬해, 디즈니 스타 중 (외모 말구) 실력에선 최상급이랄 수 있는 데미 로바토와 딱 6개월 사귀면서 데미를 전세계 소녀팬들에게 "국썅"을 만들어놓고 또? 튀었다.
곱게 튀었으면 매우 좋았으나 씨박샛퀴 어디 안 간다.
"문자"로 달랑 이별을 통고한 뒤, 트위터에다 "문자로 끝냈어요" 이 지랄을 하는 바람에 데미는 쪽팔림의 눈물을 흘렸다. 데미는 쪽팔림을 만회하려고 "문자가 다는 아니구요" 해봤으나... 약육강식 가쉽 세계에서 데미 로바토 주가의 소폭 하락은 어쩔 수 없었다. 이때 받은 스트레스로 데미는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그러나 괜찮다. 데미 로바토의 최근 싱글 반응이 아조 좋다. 디즈니 스타 치곤 가창력이 매우 갠찮다.
중요한 스캔달 얘기 하다 음악으로 자꾸 빠지지말고 본론으로 돌아온다. 데미 로바토가 팽당한 이유를 호사가들은 궁금해했다. 이유는 채 몇 주가 되지않아 밝혀졌다. 역시나 그러하여따. 전세계 초딩들의 명화 "트와일라잇" 출연배우인 애슐리 그린한테 뛰어가기위해 데미를 걷어찬 것이어따.
(데미 로바토) (당분간 목만 조심하면 되는 조 조나스)
조 조나스의 '튀고난 후 Ex를 놀려먹는 버르장머리'는 과연 고칠 수 있는 증세일까? 고칠 수 있다. 가장 최근 여친이 바로 "트와일라잇"에서 몇 천 년 묵은 역사를 자랑하는 뱀파이어, 반복한다 뱀파이어 가문의 영애, 애슐리 그린이기 때문이다. 애슐리 그린에게서 튀고 / 놀려먹을 시, 뱀파이어 군단이 총출동하게 되면 목을 살짝 졸라버리는 정도에서 끝나지 않는다. 뽑히거나, 빨리거나. 꺄~
(애슐리 그린)
(左로부터 아부지, 엄마, 애슐리 그린 본인, 오빠, 오빠2, 사촌, 사촌2 : 1인당 앉은 자리에서 8리터 이상 마셔버리는... 우리는 대식(?)가 패밀리)
어텐션2/
남자 보는 눈이 황이구나
오빠2는 가슴이 땅땅하고 허리가 뭉툭해서 다리가 실제보다 확 짧아보이는 스탈이다. 미학적으로 거의 완벽한 당쇠스탈이다. 순발력이 떨어져 많이 맞지만.. 맷집으로 결국에는 한판승을 거두고야마는 스탈. 내가 최고로 치는 유형의 남자다. 피부도 졸 더럽다. 변장시키는 맛도 있다. 여성들의 로망 아니겠나
(애슐리 그린)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