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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데 13번 g장조 k.52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1. Allegro
2. Romance Andante
3. Menuetto allegrett
4. Rondo Allegro
[신동욱 설명]
1787년 8월 10일에 완성된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당시 모차르트는 오페라 '돈 조반니' 작업에 한창 매달리고 있었던 시기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5월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가 세상을 뜨게 되자 모차르트는 그 누구보다 복잡 미묘한 심리적 상태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처럼 밝고 아름다운 음악이 작곡되었다는 점에서 모차르트를 약간은 괴이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 모차르트는 철두철미한 프로정신으로 무장된 음악가였다는 점을 환기해본다면 그 점에 대해 충분히 수긍이 가지않을까.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란 독일어로 '작은 야상곡'을 의미한다. 오늘날에는 통상적으로 4악장으로 연주되고 있지만, 원래는 알레그로와 로만체 사이에 트리오나 미뉴에트를 두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혹은 누군가에 의해 이 악장이 빠지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악기의 수는 제한되어 있지 않지만 이 음악이 야외용 작품임을 감안할 때 대편성 합주로 연주하는 것이 올바르다.
음악은 전체적으로 매우 간결하게 쓰여 있다. 따사로운 남국의 햇살을 연상케 할 만큼 기분 좋은 달콤함이 묻어나는 선율은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당시의 청중들로부터 무척 큰 사랑을 받았을 것이다(출처 : 신동욱(2006).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반 해설 : WarnerClassics: 48쪽).
[대학마을]
어둠이 도시를 까맣게 덮었다.
저 넓은 땅을 뛰며 하루를 살아낸 이들
이제 쯤은 보금자리에 들었을까?
하~~~~~~~~
편하게 쉬고, 달콤한 수면에 들자!
이제... 주어진 휴식을 즐기자
오늘 하루동안
지난 한주 동안
봉팔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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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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