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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 토왜 윤서인의 망향가)
국씸당과 어울려 몰려다니는 '설운도'와 '김흥국'히트곡은 많지만 정치성향과 무관하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없다.
"노무현과 문재인이 그냥 좋아요" 페북글 쓴 '강산에' 대선때 문재인 지지연설한 '이은미' 의 노래 (정치성향과 무관하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 있다
설과 김이 민주당 지지하고 강과 이가 국씸당원이라면? 내 음악취향이 바뀌었을까? ------------------- 김학의가 성폭력현장에서 빤스만 입고 불렀던 라이더스의 '연' 노래에 뭔 죄가 있겠냐마는? 그 후 '연' 이라는 노래조차 저질스럽게 느껴진다 라이더스 멤바 중 한사람이라도 김학의에게 '노래 명예훼손죄' 로 고소함직 하다
라이더스 주연, '최광수'는 고려대 학생으로 1979년 TBC가 주최한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부른 '연'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그 후 직장생활 하면서 지내다가 2007년 50세의 나이로 과로 돌연사, 생를 마감했다. 같이 활동했던 라이더스 멤버 노래로 '하늘색 꿈' 들어볼만 하다
박정희 18번은 기미가요 왜구뽕짝이었지만, 틈틈히 '황성옛터'를 애창했다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친일행각으로 애국가 별로 부르고 싶지 않은데, 음악성만으로도 현재 애국가 음악수준 낮다는게 내 생각이다
BTS 의 '봄날' 뮤직비디오 영상에 함축된 의미, 지난 금요일 다뵈에서 처음 알았다 방금 전에 비디오로 감상했다. 겨울비 청승스런 탓인가? 바다. 운동화, (세월호 사고시간의) 시계 ..가슴이 먹먹하고 눈가에 이슬... 방탄 '봄날' 애잔함을 공감했다.
박범계의 청문회에서 국씸당이 들고 나온 단양 가무장면. 박범계 18번은 남진의 '빈잔'이다 노래에 잘잘못, 정치성향이 있겠냐마는, 추미애의 18번이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노무현이 어슬픈 반주실력으로 기타치며 부르던 '상록수' 10주기 추모식 합창, 20주기 30주기에도 불려져 '국민가요'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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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공공의 적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