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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포브스)
Netflix: Coronavirus Cements The Company as Untouchable
넷플릭스: 코로나 사태가 최고의 회사로 만들고 있다.
Apr 25, 2020,11:30pm EDT 본기사 링크 <<-- 여기 Over the Top의 약자로, 기존의 통신 및 방송 사업자, 제 3 사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등의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단순히 OTT사업뿐만이 아니라, 직접 자본을 투자하여 제작,유통까지하는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 이분야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뿐만이 아니라, 훌루, 애플, 월트 디즈니, 아마존등 미국계 여러회사들이 거대 자본을 쏟아 부으며 뛰어 들고 있다.
이에, 미국 스트리밍 회사들은 1) 기존의 식상한 내용을 탈피하고 2) 컨텐츠의 부족타개를 모색 하던 차에 3)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영화, 드라마등의 수요급증 4) 대한민국 한류의 메인 스트림 진입으로 대한민국에 거대자본을 투입, 제작, 배포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문화사업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데, 넷플릭스사가 투자한 드라마 제작한편에 20억(킹덤 시리즈)을 이미 넘었으며, 에피소드 6편에 제작비 130억에 달했다. 나아가 500억 제작비들 들여 망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 제작을 넷플릭스사가 제작타진을 하는등, 흥행여부와 관계없이 1) 기존의 한국 문화 컨텐츠들의 판권을 사들이고 있으며 2)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여 한류 드라마, 영화등의 제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미국의 투자 사고방식인데 10편을 제작할 경우 다 망해도 1편만 성공한다면 모든 투자금을 다 회수할 수 있다는 방식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여러 제작사 및 감독들에게 "실패해도 상관없다. 도전하라"하는 일종의 부스팅 효과를 주게 되는데, 이는 한류의 "창의성"에 더욱 불을 붙히게 된다는 것이며, 이러한 창의성은 보다 강력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창작으로 이어지게 되고, 더욱 매력적이고 헤어나올 수 없는 "문화창조"를 우리가 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다.
1시간도 안되는 한국 드라마 한편에 최소 20억의 제작비................우리는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 넷플릭스사뿐만이 아니라, 위에 언급한 거물급 제작사들이 경쟁적으로 대한민국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영화뿐만이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까지 말이다.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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