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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영화 "음란서생"중에서...
왕가위 감독도 그렇고.....장예모 감독도 그렇고.... 가만 생각해보믄, 영화내용은 별거 없는데 영화화면의 때깔은 그냥 갑중의 아조 울트라갑이라는 생각이 듦. 왕가위는 미술을, 장예모는 촬영을 전공해서 그런지 몰라도 영상미는 참......최고.
아.........정말.... 참 아름답고, 쁘르르허다.....ㅠㅠ.
뜬금기억: 중국계 여배우들, 장만옥도 그렇고 장백지도 그렇고 처음 목소리를 들어보고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아니라, 헝겊떼기에 자갈 굴러가는 목소리라 정말 깜짝 놀랬던 기억.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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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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