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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오밤중의 연예 잡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7-11-05 (일) 14:57 조회 : 1205 추천 : 7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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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자는 잘살고 있는지.....

1958년: 척 베리
1960년: 처비 첵커
1963년: 비틀즈
1963년: 신중현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2017년; 씽씽밴드

그리고.........
.......

1958년, 락음악의 태동기, 그 선두를 달려 나온 자가 미국 루이지애나 출신의 척베리(Chuck Berry)다. 현란한 전자기타 솜씨와 새로운 리듬의, 락 밴드음악을 보여준 척베리. 동영상을 보믄 알지만, 그 당시에는 락밴드 개념도 없어 피아노에, 첼로등이 등장하고, 관중들도 젊잖히 않아 박수를 깨작 깨작치거나 발장단을 맞추는 정도의 반응. 신난건 노래를 부르는 척베리 뿐이다.



1960년, 락음악의 점화, 척베리가 깔아 논, 락음악의 길을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한 게, 미국의 처비 첵커다(Chubby Checker). 몸을 단지 배배 꼬는 트위스트 댄스와 함께 락음악의 본격화 문을 연, 처비 체커. 관중들도 1958년이후 2년간 락음악에 익숙해졌는지 나름 몸을 흔들면서 박수로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1963년, 락음악의 번성기, 락음악에 불을 붙힌 자들이 바로, 비틀즈다. 락의 태동기인 1958년 당시에는 비틀즈의 리드 보컬인 존레넌은 고등학생이였고 중간중간에 폴메카트니와 조지 헤리슨등의 비틀즈 멤버가 합류하게 되믄서, 3번정도의 실패(?)를 거쳐 4번째 엘범인 "She loves you"로 대박을 내게 된다. 관중들은 뭐 5년정도의 락음악에 대한 훈련을 거쳐서 그런가, 거의 신내림 수준으로 비틀즈에 반응하게 된다.



1963년(한국), 미국과 영국에서 락음악의 번성기가 막 시작될때 변방의 외진 시골국가 한국에서는 신중현이 에드4(Add 4)를 결성하고 음반을 발매 "빗속의 여인"을 발표하게 된다. 그 잘나간다는 영국의 비틀즈도 몇번의 음반실패 끝에 성공했는데, 우리 신중현 형님은 같은 시대에 단 한방에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 아니 멋진 "빗속의 여인"으로 신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이런분은, 정말 미국이나 영국에 태어났어야 하는데............).


몇번을 봐도,
형님 표정은 정말 아트네 아트.

1992년, 락음악이 슬슬 언더로 가며 그 기세가 사그러질 즈음 락음악에 뉴웨이브를 엊은 음악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서태지와 아이들. 이 당시 나는 일본에서 수학하던 시절이라 피부로 그들의 등장을 느끼지는 못했으나, 2000년대초 귀국했을때여전히 그 위세를 떨치던 서태지 음악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그들의 등장 당시 기존 음악계의 서태지에 대한 비판이 우꼈다지?



2017, 락음악 베이스가 아닌, 한국전통 민요 베이스에 서양의 락음악을 입힌 새로운 밴드가 등장, 현재 미국에서 선풍을 일으킬 기세다. 나 개인적으로 관심이 큰 밴드다. 뜬금없이 이 씽씽밴드의 리더, "이희문"씨가 한 말이 생각나는데, "내 음악을 좋아해 달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내 음악이 좋으면 관중은 알아서 다가 오는거 아닌가?" 맞는 말이다.




그리고........
풀섶을 갈라 새로운, 그러나 우리가 가야만 하는 길을 만들어 온 정치계의 척베리, 처비체커, 비틀즈, 신중현, 서태지와 아이들, 씽씽밴드였던 노무현이 생각나는 밤이다. 

p.s.
뜬금없지만, 마광수 형님의 영면을 빈다.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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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7-11-05 (일) 14:57 조회 : 1205 추천 : 7 비추천 : 0

 
 
[1/3]   만각 2017-11-05 (일) 22:50
팔할이 뜬금없이 올려주는 롹의 역사에 옛 추억이 스물스물...신중현 롹커의 존재가...

Add 4 시절은 옛 "선린상고" 입구에 있던 "화양"회사에서 고생하실 때....

김추자의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는 용산 삼각지의 "유니버샬"회사에서(만각 근무시)

당시 신중현 음악을 미국 음악가들이 지금 들어보고 40~50년 전에 이런 롹커가 있었냐? 놀라기도....그리하야 2017 버클리음대에서 신중현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기도..

**** 씽씽밴드의 존재를 처음 알았는데 팔할의 "촉"이 대단하다
 
 
[2/3]   피안 2017-11-06 (월) 01:40
 
 
[3/3]   팔할이바람 2017-11-06 (월) 12:43
만각/ 글을 올리라.

피안/ 성의없는건 여전하네. 아조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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