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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7-02-06 (월) 16:26 조회 : 1532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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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에서 열린 엘리아후 인발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교향곡 5번을

감상했다.처음 가보는 홀은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친화적이기도 하지만 고전

적이지는 않아 퓨전요리식당 같은 기분이 들었다.지휘자를 가까이 볼수있어

 좋은 면도 있다.

이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생애와 창작력의 정점을 보여준다 교향곡4번 이후에

 10년만에  만들었다. 운명의 모티브를 반복적으로 순환시키는 형식으로 형식

컴플렉스를 극복했다.

그는 초연 직후에 이곡을  지나치게 꾸민듯하다고 고백 했으나고난과 비애를

 딛고 승리와 환희를 향해 나가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몇년전에 본  발레 차이코프스키 에서 이곡이 주요 모티브로 나와서 깊은 인상

을 남겼다

1880년대는 차이코프스키의 전성기였고 후원자 폰메크부인의 후원으로 풍족한

 생활과 여러 곳의 유럽여행을 했다. 그시기에 브람스,그리그,드보르자크,구노

,들리브,생상스 등을 만나 친분을 나누었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며 러시아에서의 평판도 확고부동했다.

이곡은조용한 시골마을 클린 근교 플로로스크에서  2개월만에 완성했다.

모짜르트의 음악을 지향하기도 하고 순환형식의 운명의 모티브를 사용했다

우수에젖은 아름다운 선율미와 어두운 절망의 심연을 거쳐 치열한 투쟁후의

 승리를 향해가는 명곡이 탄생했다.

1888년 11월 17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그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비평가들의 평은 우호적이지않았으나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와 꽃다발로 무대

를 가득 채웠다

아주 추웠던 1월에 80세가 넘은 지휘자의 힘찬 연주가 감탄스러웠다 그날은

역시 고령의 첼리스트 린하렐의 연주로 드보르자크의 첼로 연주를 들었는데 두분의 노익장의 열연이 새삼 존경스러웠다.두분은 다정한 노년의 친구로 보였다

80세가 넘어서도 건강 하게 자신의 길에서 정상에 서서 지휘와 연주를 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17 발레/ 차이코프스키의 삶과 죽음의 미스테리  뭉크 5196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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