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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한 이야기: 병원에 가지마라?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5-07-18 (토) 19:37 조회 : 5221 추천 : 1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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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회 작가가 펴내, 베스트 셀러가 된 두책
"병원에 가지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의사를 믿지말아야 할 72가지 이유"

야그를 시작하기 전에, 
단순 참명제 = 그는 작가다.
...


이번주에 SBS방송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궁금한 이야기 Y"를 봤다. 곡학아세, 혹세무민이라는 말이 이처럼 잘 어울리는 상황이 또 있을까? 허현회도 허현회지만, (반드시 읽어야 할 양질의 책들이 바다처럼 드넓고 깊은 시대에, 그런 책들은 전혀 읽혀지지 않고) 저런 저질 3류 책들이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는 한국사회가 나는 정말 뜨아할 따름이다.

"소통의 부재로 왜곡되어, 쌓아 올려진 미신", 이성, 상식과의 괴리....이런 현상은 비단, 의학분야뿐만이 아니라,

1. 정치
2. 종교쪽에도 뿌리깊게 박혀 있어서, 인민대중의 귀와 눈을 멀게 해서 결과적으로 뇌까지 썩게 만들어, 이는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허현회의 무식도 무식이지만, 그런 무식은 타인에 의해 검증되거나 입증되는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인 소통의 부재로 강화되고, 침척되어 어느새 진실아닌 진실로 위장, 기만되어진 것이다. 정치방 댓글에서 내가 언급했던 양키문장, Lies can be dressed up in the clothing of truth(사실 이말은, 인간사회를 적나라하게 풍자며 조지 오웰이 쓴 책, "동물농장"에서 나오는 말이다).

우수하다고 하는 (별처럼 수많은) 학생들이, 의대에서 의학을 전공하여 20대부터 15년간 혹독한 공부,수련(및 작게는 학교, 넓게는 전세계 학자들과 소통을 하면서)을 쌓아야 될 수 있는 전문의사의 의견이나 견해보다, 단 한사람, 작가의 무식한 말이 광범위하게 진실로 먹히는 사회......

소통(Communication)과정은 보다 정확한 , 진리, 등을 찾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요.불가결 프로세스다. 상상해 보라. 소통이 없는 학문(사이비. 유사 학문), 소통이 없는 정치(독재.전제정치), 소통이 없는 종교(컬트.사이비 종교)를. 

내가 이런 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나의 직업적 접촉 및 관련성에 기인하지 않는다, 100만명의 허현회가 나타난다고 한들, 나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니, 허나) 작금, 허현회같은 인물이 각분야에 수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그들이 인민대중들의 지대한 관심을 끄는 토양에는, 솔직히 말해 그 사회의 탈이성주의와 이를 기반으로한 컬트 음모론 신념자들의 확대가 있기 때문이다(물론, 정당한 근거와 논리로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는 별개다).

일견, 소통.검증 프로세스가 지리멸렬해 보이고, 화끈하지 않으며, 무질서해 보이고, 애매모호성을 띄는 것처럼 보이나,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는 보다 정확하고 보편.타당한 진리를 찾아가는데 반드시 거쳐야 하는 왕도다.

가끔 특정 종교의 종교인들이 자랑하며, "나는 **에게 눈멀고 귀가 멀었다."라고들 말하던데, 컬트.사이비종교의 사전적 그대로 의미. "비슷해 보이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종교". 자기가 있는 곳이 바로 사이비 종교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것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글이 좀 너덜너덜한데,
이글을 시작한 이유는 단 하나다. 까놓고 말하겠다.
1. 우리나라 사회(각 분야에)에 허현회같은 것들이 너무 많고,
2. 그런 소통과 검증없는 사이비 이바구들이 진실인양 호도되는
3. 그런 사회는 질적으로 (이성적으로도) 너무 뛰덜어진 사회다라는 것.

하니, 
새누리당같은 호좁들이 설쳐댈수 있는 사회수준.
이게 남탓만 해서 될 일인가....
뭔 다른 나라, 우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가..하는....

바로, 우리가 뒹굴며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민낯)이라는 것.
21세기에 다들 너무 하는거 아녀..........ㅡㅡ:.

p.s.
조금이라도, 이성적인 면이 있는 사회에서는
1. 저런 책은 출판되지도 않을뿐더러
2. 출판되더라도, (베스트 셀러는커녕) 잡서수준의 책이 되고
3. 저자는 걍 병신이거나, 정신병 환자 취급받는다.


뜬금없이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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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5-07-18 (토) 19:37 조회 : 5221 추천 : 11 비추천 : 0

 
 
[1/11]   캐스퍼펜 2015-07-19 (일) 09:34
눈알을 뽑아 종신형... 좋다!!!

---> 이것은 노르웨이 살인자 얘기에 달릴 코멘트인데 착오^^
 
 
[2/11]   캐스퍼펜 2015-07-19 (일) 09:41
00
 
 
[3/11]   캐스퍼펜 2015-07-19 (일) 09:42
인간의 이성은 매우 취약해서
약간만 헛바람을 넣어도 바로 흔들린다.
왜냐?
이성적으로 사물을 보는 과정은 복잡하고 힘이 들거든.
인간이라는 게,
생각하는 힘으로 인간답게 살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엄청나게 생각하기 싫어하잖아.
나태가 만악의 근원이다...
 
 
[4/11]   나누미 2015-07-19 (일) 13:59
허인회가 아니라 허현회.
 
 
[5/11]   나누미 2015-07-19 (일) 14:11
재미있는 관련 내용 하나.
허작가가 'health care' 를 건강에 좋은 카레로 해석했다는.
http://iamchoigo.tistory.com/1471
 
 
[6/11]   팔할이바람 2015-07-19 (일) 23:08
허현회로 수정완료.

p.s.
본글을 업데이트 해야 하는듸...음냐....ㅡ..ㅡ:.
 
 
[7/11]   라임 2015-07-20 (월) 00:01
저런 저질 3류 책들이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는 한국사회가 나는 정말 뜨아할 따름이다.
[출처] 디어뉴스 - http://www.dearnews.net/bbs/board.php?bo_table=B12&wr_id=60102


새삼스럽게, 저건 애교 수준이고만~
(저런 것이사 보고서 믿으면 혼자 아프다 죽는 것이고 ㅋ)

것보다 더 큰 문제는

포항에서 누가 당선 되었는지

아이고 답이 없음요

아편이 글더만요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것다'라고.
 
 
[8/11]   라임 2015-07-20 (월) 14:34
너무함 그르케 생각함 ㅋ




업댓 안했으믄 화 낼라고 했듸만...ㅋ
 
 
[9/11]   술기 2015-07-20 (월) 15:55
뜬금없이 추천부터 누르고 나서...

1. 의사들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면 될 뿐이고
2. 허현회는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는 습관 쫌 버리면 될 뿐이고

3. 베스트셀러 받쳐 준 독자들은 명바기 대통 당선날도 혹 이런 짓거리 안했을랑가 잠시 추억해 보면 어떨까 권하고 싶을 뿐이고.

나라가 요지경 속인데 뭔 일인들 놀라울까. 혹은 새삼스러울까.
 
 
[10/11]   팔할이바람 2015-07-20 (월) 16:04
술기/

모르는 것을 아는게 "유식"이고
모르는 것을 모르는게 "무식"이다.

지식의 유.무정도 갈림길이 유.무식 척도가 아니고....

그래서,
범죄도 확신범이 악질반동인거여.

허현회는 지가 뭘 모르는지 모른다. 하니, 확신범이며 무식한 놈임.
뭔가를 자기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놈이면 저렇게 행동 못하지.


p.s.
재미난 본글이나 올려봐. 이것아.
 
 
[11/11]   팔할이바람 2015-07-20 (월) 18:52
갑자기,

(지금은 안보이는)
텔라파시로 암을 고쳤다던, 김금산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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