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 떠돌이/ 의리 아니믄 순정이라고 하고 또 한분은 지배와 복종이라하니 ㅋㅋㅋ 영화 이야기 좀 더 해보자면
상대방 없는 그 하룻밤에
마이클은 로라의 유혹과 매력, 그리고 그녀에 대한 끌림에 갈때까지 가는 상황이으로 이어지고, 다른 장소의 조안나는 알렉스의 유혹과 그녀 자신의 설렘에도 불구하고 그냥 껴안고 하룻밤 잠만 자고 (조안나의 대사에 고런 말이 나옴, 여기까지만, 더하면 마이클의 눈을 볼 수 없을 거 같아라고...) 다음날을 맞이한다는~
다음날 마이클은 서둘러 일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로라를 보지 않고,남은 프레젠테이션마저 동료에게 맡기고 집으로 향하고 조안나는 그냥 보낸 밤을 뒤로하고 알렉스와 호텔 앞에서 헤어지면서 고런 대사를 한다. "알렉스 니가 계속 지겨워지지 않으면 어떡하지?"
집으로 돌아온 마이클은 조안나를 만나고 둘은 서로에게 어색함 미안함 그리고 상대에게서 뭔가 다른 이상한 느낌이 섞인 고런 감정을 느끼며 재회하믄서 사랑한다고 어짜고 저짜고 요런 식으로 결말이...
감독이 여자라서 그런가 영화 사이사이 여자의 감정을 잘 잡아냈드만~ 조안나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나도 똑 같이 했을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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