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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주식투자하는 길벗에게 2 [원문보기]

[1/10] 박봉추

2020-07-26 (일) 09:34

이크, 회비 만료일이 지났네... 월요일 납부 예정

추천 1 반대 0

[2/10] 아더

2020-07-28 (화) 00:57

그랬고만...요즘 존리가 유명인사라서 20대 애들도 다 알던데

동학개미를 이끈다고 존리 별명이 존봉준이야..

추천 3 반대 0

[4/10] 길벗

2020-07-28 (화) 11:33

속은 쓰리지만

봉추영감에게 받은 1만뽕이 마음에 위로가 된다.

주식저축은 매우 긴 시간 유효한 것이었다고 인정한다.

지금도 유효한가?
매달 수입이 있어 주식 저축할 수 있는 사람과
매달 수입은 없지만 저축해 놓은 돈이 있는 사람은 투자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눈감고 매월 저축할 주식

눈감고 사는 주식을 골라 놔야 하는데
안목이 필요하다.

안정빵으로 가려면 삼성전자일 것이고...
수익을 생각하면 굳이 그렇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새로운 시절이 도래하고 있다.

*주식 저축은 유효한가?
봄에 태어난 벌레는 평생 기온이 올라가는 것이 진리라고 말할 것이고
여름에 탸어난 벌레는 그 반대일 것이다.

유동성을 지금처럼 무제한 공급할 때는 무조건 오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오르는 놈만.
풀린 유동성을 회수를 하려면 코로나가 잡혀야 한다.
달러를 휴지로 만들지 않으려면 언젠가 회수해야 하지만
내년까지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미국에서.

그러니 '지금은 저축할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한다.

모든 기업이 수익률이 낮다.
극히 일부 주식만 오른다.
왜?
그들은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까.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이제 겨우 적자를 면했다.
그런데 미국 자동차 회사 다 합친것보다 시총이 높다.
거품이라고?
과연 그럴까?
그럼 다른 주식은 거품이 없나?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업이 주목 받는 것은 당연하다.

*씨젠
미미하게 손절하고 나니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코로나 재유행을 예상하고 2차 하락을 준비했으나
각 정부의 돈풀기(유동성)로 횡보조정 후 주식장 전체는 재상승했다.
닭/개가 됐다.

씨젠은 거품이 얼마나 끼었나?
10만원대에 이미 코로나 수익이 반영되었다.(작년 가을 2만원짜리 주식이다.)
지금은 22만원이다. 1년도 안돼서 1100% 상승!
거품일까? 아니다.

*
언제든 폭락이 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 매일
변화된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

*
주식 저축은 매월 일정한 소득이 없는 있는 사람에는 맞지 않는 방법으로 보임.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보임.

*
시작은 봉추옹의 가르침이 큰 힘이 되었으나
이제 머리 컸다고 부모말 안듣는 사춘기가 된 나는
반항할 준비가 된 것 같다.

추천 2 반대 0

속은 쓰리지만
[http://dearnews.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29.gif]

봉추영감에게 받은 1만뽕이 마음에 위로가 된다.
[http://dearnews.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78.gif]

[!주식저축]은 매우 긴 시간 유효한 것이었다고 인정한다.

지금도 유효한가? 
매달 수입이 있어 주식 저축할 수 있는 사람과
매달 수입은 없지만 저축해 놓은 돈이 있는 사람은 투자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눈감고 매월 저축할 주식

눈감고 사는 주식을 골라 놔야 하는데 
안목이 필요하다.

안정빵으로 가려면 삼성전자일 것이고... 
수익을 생각하면 굳이 그렇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새로운 시절이 도래하고 있다.

*주식 저축은 유효한가?
봄에 태어난 벌레는 평생 기온이 올라가는 것이 진리라고 말할 것이고
여름에 탸어난 벌레는 그 반대일 것이다.

유동성을 지금처럼 무제한 공급할 때는 무조건 오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오르는 놈만.
풀린 유동성을 회수를 하려면 코로나가 잡혀야 한다.
달러를 휴지로 만들지 않으려면 언젠가 회수해야 하지만 
내년까지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미국에서.

그러니 '지금은 저축할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한다.

모든 기업이 수익률이 낮다. 
극히 일부 주식만 오른다. 
왜?
그들은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까.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이제 겨우 적자를 면했다.
그런데 미국 자동차 회사 다 합친것보다 시총이 높다.
거품이라고?
과연 그럴까?    
그럼 다른 주식은 거품이 없나?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업이 주목 받는 것은 당연하다.

*씨젠
미미하게 손절하고 나니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코로나 재유행을 예상하고 2차 하락을 준비했으나 
각 정부의 돈풀기(유동성)로 횡보조정 후 주식장 전체는 재상승했다.
닭/개가 됐다.
  
씨젠은 거품이 얼마나 끼었나?
10만원대에 이미 코로나 수익이 반영되었다.(작년 가을 2만원짜리 주식이다.)
지금은 22만원이다. 1년도 안돼서 1100% 상승!
거품일까? 아니다.

*
언제든 폭락이 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 매일
변화된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

*
주식 저축은 매월 일정한 소득이 없는 있는 사람에는 맞지 않는 방법으로 보임.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보임.

*
시작은 봉추옹의 가르침이 큰 힘이 되었으나
이제 머리 컸다고 부모말 안듣는 사춘기가 된 나는 
반항할 준비가 된 것 같다.
 
[http://dearnews.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78.gif]

[5/10] 항룡유회

2020-07-28 (화) 18:53

주식은 투자다
내가아는 처음 주식은
없는 놈들이 푼돈 모아서 대양항해 가는 무역선 지분 사는 거였다.
가진 돈 다 털어서
"무역 이득금 몆퍼센트권리"
요런 개념이라
한데
그 배가
풍랑에 좌초할지도
예정기일보다 일년쯤 늦게 귀항할지도
선상반란으로 해적선으로 변할지도 모르는 채로
일년 이년을 기다리다
배가 들어오면
수익을 분배했다고 들었다.

내가 아는
주식은 로또였다.

추천 1 반대 0

[6/10] 빨강해바라기

2020-07-29 (수) 09:23

책 사서 읽어야 겠다.

추천 1 반대 0

[8/10] 박봉추

2020-07-30 (목) 09:51

항룡유회/

맞다, 로또
베네치아 상인에도 나오지...

배가 돌아 오지 않아
유대인 샤이록에 돈을 못갚아
허벅지 살이 베어지는

추천 1 반대 0

[9/10] 박봉추

2020-07-30 (목) 09:58

아더/

그 사장이 요즘
어릴 적 친구들에게
밥을 잘 사는 이유가...

아더 같은 좋은 독서가 장서가 때문이구먼!

좋구나 매화로다!

추천 1 반대 0

[10/10] 박봉추

2020-07-30 (목) 10:05

길벗/

정들면 지옥이고
눈돌리면 피안인 것을...

주식 투자 일기 올려 봐봐라.
내 만뽕 또 쏘겠다.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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