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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알프스] 그르노블 미술관-1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6-10 (일) 04:14 조회 : 6199 추천 : 1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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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노블 미술관 (Musee de Grenoble)

그르노블의 시립미술관. 역사는 17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컬렉션은 13세기부터 시작되지만 주로 19세기, 20세기 회화 위주인 현대미술관이고, 특히 그 고장 예술가들의 작품을 따로 잘 챙겨놔서 좋더라.
한마디로, 보기에 부담없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이라고나 할까?
크기도 부담없이 반나절 슬렁슬렁 다니기 딱 좋은.


네덜란드 미술관에서 고흐나 브뤼헬 하나쯤은 만나듯,
프랑스 미술관에는 마티스, 샤갈, 피카소, 모네 같은 화가들로 넘치는 거다. 
(둥글둥글한 여인네들이 벗고 있거나, 성경 이야기를 그린 큰 그림들 방은 휙 둘러보고 통과.)
담아두고 싶은 그림도 많고, 궁금해지는 그림도 많았다. 그 가운데 몇 점.
(사실, 그르노블이 뭔 그리 대도시도 아니고, 게다가 공업도시인데...하고 내맘대로 생각했던 거지. 공업도시는 문화적으로 후지다는 편견.)

▲ 마티스, 빨간 카펫(Les tapis rouges), 1906 

▲ 마티스, 가지가 있는 실내(Interieur aux aubergines), 1911 

중세 플란더런에서 유행했던 밀플뢰르(millefleur)가 연상되는 그림.
(*millefleur : 태피스트리를 만들때, 배경에 작은 꽃 무늬를 반복해서 쫘악 까는 것~. 전에 피안 기자가 소개했던 유니콘 태피스트리가 그 예.)  

▲ 마티스, 흰 외투를 읿은 젊은 여인(Jeune femme `a la pelisse blanche), 1944

▲ 마티스, 탕헤르 만의 전망(Vue sur la baie de Tanger), 1912

탕헤르Tanger는 모로코 북단에 있는 항구도시. 지브롤터 해협에 면해있다.
마티스는 스페인과 닿을 듯 말 듯한 이 바닷가를 자주 찾았고 그림 여럿을 남겼다.
마티스의 탕헤르 시리즈를 여기서 볼 줄이야. (순전히 마티스때문에 탕헤르라는 곳에 로망을 갖고 있음)


▽ 부분. 탕헤르 사람들 옷차림이 실제 이렇더라구.



 
▲ 마르케(Albert Marquet), 탕헤르의 요새(La citadelle a Tanger), 1913 
다시, 모로코의 탕헤르. 이번엔 요새.

▲ 마르케(Albert Marquet) , 몽생 미셸 다리(Le pont Saint-Michel), 1910-1911







▲ 조르제트 아귀트, Nature Morte, 1910-1912

조르제트 아귀트(Georgette Agutte, 1867-1922) 는
프랑스 국립미술대학생이 된 최초의 여성이라고~ 
▽ 그녀의 다른 그림들



▲ 프레데릭 바지유, 델프트 화병의 꽃들(Fleurs dans un vase de Delft), 1868
프레데릭 바지유(Frederic Bazille, 1841-1870)는 모네, 르누와르 같은 인상주의화가들과 함께 파리에서 활동했던 화가. 집안이 꽤 넉넉했던 바지유는 사정이 어려웠던 르누와르와 작업실도 함께 쓰고 그랬는데, 보불전쟁에 지원해서 스물아홉의 나이로 전사.

▲ Felix Vallotton, Nu au fauteuil rouge, 1897
나비파에 몸담았던 스위스 화가 발로통의 그림.
 

▼ 앙드레 드랭(Andre Derain, 1880-1954), 
폴 푸아레의 초상화(Portrain de Paul Poiret), 1915
 

앙드레 드랭은 앙리 마티스와 교류하며 야수파(포비즘) 화가들과 함께 활동했고, 세잔의 영향도 받았고 해서, 입체파 탄생에 일조한 화가. 고흐한테 영향을 받았다고도 함. 이 그림은 드랭의 다른 작품에 비해 그리 강렬하진 않은 편인데, 왠지 끌리는 초상화.
그림 속 주인공 폴 푸아레(Paul Poiret)는 프랑스 의상디자이너인데, 고급 맞춤복이랄 수 있는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디자이너였고, 이사도라 던컨 같은 유명 여성인사들의 옷을 만든 사람. ‘패션의 제왕’이래.


▲ 르 꼬르뷔제(Le Corbusier, 1887~1965), 병 두 개(Deux bouteilles), 1926  

르 꼬르뷔제는 건축가, 도시계획가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데, 근대 건축의 아버지라고 하는 사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도시의 공간환경은 이 사람의 건축철학과 실험에서 비롯된 거라고 할 수 있거든. 아파트, 고층 건물, 현대도시 모두 이 사람의 이상에서 출발한 건데, 우리가 사실 지금 같은 고층아파트에 살게 된 게 오래된 일이 아니잖아. 아파트의 지면층을 비워서 통로로 만든 필로티라는 개념, 구조체에서 자유로운 벽, 고대 바빌로니아에 있었던 옥상 정원 개념도 이 사람이 현대도시에 다시 적용시켰지. 이 사람의 건축 이상은 당시엔 정말 혁명적인 것이었고, 꼬르뷔제의 근대건축이상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공간환경에서 살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꼬르비제는 건축가, 도시계획가이기만 했던 게 아니라 화가, 조각가, 가구 디자이너였는데(서양의 건축가들이 그렇듯) 이 미술관에 그의 회화가 있어서 반가웠음.


▲ 쟝 고랭(Jean Gorin, 1899~1981),
구성 7번(Composition n'7, carre dans la section d'or), 1927

몬드리안이 아니고, 쟝 고랭.  마티스, 고흐, 세잔의 영향을 받은 화가인데, 파리에서 큐비즘을 접하고, 몬드리안을 만나 교류하며 신조형주의 영향을 받은 화가.

샤 갈~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6-10 (일) 04:14 조회 : 6199 추천 : 13 비추천 : 0

 
 
[1/16]   백일호 2012-06-10 (일) 04:23
사진 또 잘봤음. ㅋㅋ 오늘은 2연참이네요.

근데 미술관 그림 사진들이 굉장히 많은데, 작품 제목들이랑 일일히 매칭시키는거 보통일이 아닐텐데. 설마 다 기억하는거에요? 설마.. ㅋㅋ
 
 
[2/16]   바다반2 2012-06-10 (일) 09:47
삶이 늘어질때  마티스의 원색 그림을 보면 뭔가모를 갈증해소 느낌이 올듯함요
샤갈 그림은 정말 샤갈샤갈 하는듯 해요 ㅎ ^^  주말 오후 저런 미술관 부담없이 걸어보면 좋겠어요
 
 
[3/16]   워싱턴불나방 2012-06-10 (일) 11:45
밀혼 설명을 볼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어떻게 저리 체계적으로 정리 하는지...
 
 
[4/16]   순수 2012-06-10 (일) 12:42
눈 호강 하네..
이제 쫌 바쁜거 지나가서 시간이 있네~~
오후에 2주간 못갔던 농장 댕겨와야지..
온 가족 모두..
작은 아이도 와서리~~

잘 봤어~~
 
 
[5/16]   미나리 2012-06-10 (일) 15:31
자연주의자 르 꼬르뷔제
철근콘크리트구조의 혁명가
건축수업 도강한적이 있는데 선생이
르 꼬르뷔제 부터 시작하더군
잘 봤슴!
 
 
[6/16]   khalki 2012-06-10 (일) 15:52
마르케(Albert Marquet), 탕헤르의 요새(La citadelle a Tanger), 1913

Felix Vallotton, Nu au fauteuil rouge, 1897



르 꼬르뷔제, 함 찾아봐야겠다.
 
 
[7/16]   밀혼 2012-06-10 (일) 18:05
백일호/ 감동먹은 그림은 다 기억하지 ㅎㅎㅎ

가 아니고ㅎㅎ

도록을 사오는 편이야~
(비싸고 무거워서 늘 들었다 놨다하지만...)
 
 
[8/16]   밀혼 2012-06-10 (일) 18:12
바다반2/ 맞아!!! 마티스 그림은 크기까지 하더라고.
작고한 이윤기 작가가 거실에 마티스 그림 걸어놨었다고 하던데
에너지가 넘쳐요~

워싱턴불나방/ 설명한다기 보다는...봉회장 말대로, 메모한다는 생각으로
적고 있어요~ 내가 잘 모르는 건, 역시 말이 잘 안되더라.

순수/눈호강, 맞는 말이다!
그림 보는 게 글치, 눈호강이지.

미술관 다니다보면, 그냥 휙 둘러보고 나오게 되는 곳도 많은데
저렇게 마음에 쏙 드는, 이 동네 산다면 자주자주 오고 싶은,
그런 미술관에서 그림 구경하는 거야 말로 최고의 눈호강!
 
 
[9/16]   밀혼 2012-06-10 (일) 18:16
미나리/ 르 꼬르비제의 근대건축 5원칙 등등
정말 닳고 닳도록 배우는 건데,
막상 그때는 뭐가 그리 대단한 건지 이해를 잘 못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내또래 세대들은 '근대건축'에서만
살아온 거니까. 왜 그게 그리 혁명적인 것인지 실감을 못했다고나 할까.
아파트,콘크리트,슬라브와 기둥,자유로운 벽체,창문...
모두 당연했던 것.

근데 유럽와가지공.현대에 살지만,'근대건축'이 하나의 장르임을
눈으로 확인하고. 왜 꼬르비제 꼬르비제 하는지 이해가 되더라.
 
 
[10/16]   밀혼 2012-06-10 (일) 18:21
khalki/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이 북아프리카쪽에 가서
햇볕과 햇살에 환장하면서 인상적인^^ 그림들을 많이 남겼는데
탕헤르도 화가들이 많이 찾은, 그런 곳인가 보더라고.

스페인에서 모로코로 건너가는 젤 가까운 바다, 거기가 탕헤르거든.
모로코에 있는 친정에 휴가가는 친구가
네덜란드에서 차 가지고 스페인으루 해서 탕헤르로 배타고 그렇게 가는데
내가 탕헤르,탕헤르 하니까...
뭥미하는 반응 ㅋㅋㅋㅋ
그냥 그렇고 그런 동네라능 ㅋㅋㅋ
그래도 가보고 싶다능ㅋㅋㅋ
 
 
[11/16]   어텐션2 2012-06-10 (일) 21:24
어제도 그림보며 많이 궁금했는데..
의자하고 탁자 사이 간격이 왜 저리 멀까?

여러모로..
밀혼 덕분에 많은 구경해..^^
 
 
[12/16]   khalki 2012-06-10 (일) 22:11
밀혼 아프리카 여행 혹시 해봤어?
탕헤르는 대충 뒤적여 보니까 '아프리카'하면 딱 떠오르는 그림보단 유럽냄새가 좀 강하게 나는 동네던데..
아프리카 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아프리카에 너~~~~무 가보고 싶다능.
꿈이라능. ㅋㅋㅋ
세렝게티에 가믄 되나? ㅋㅋ

탕헤르의 햇볕, 햇살도 무척 궁금하다.
배타고 차타고 가면 갈 수 있어서 좋겠다.
그치만 우리 동네도 좋아.
 
 
[13/16]   밀혼 2012-06-10 (일) 22:58
어텐션2/ 의자하고 탁자 거리? 다리가 길어서 ㅋㅋ

딱 보면, 폼이지 뭐. 실제 사용성 보다는, 가구가 저 면에서 하나의 오브제로.

khalki/ 아프리카? 아니.
전엔 막연하게 어떤 로망이 있었는데
이런저런 얘기 줏어듣고 하다보니 그건 거의 없어졌고
무리하게 모험하면서 여행하고 싶단 생각도 점점 없어지고 그러네.
북아프리카의 큰도시들은 그냥 현대도시지 뭐.
그래도 아프리카는 아프리카여서...
얘기 들어보면 또 많이 다르고 그렇다능.
배 타고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건너간다는 거에 괜히 끌리는 거지 뭐.
간이 크든지, 불어라도 좀 하면 그나마 자신감이 생길 텐데
 
 
[14/16]   khalki 2012-06-11 (월) 01:08
이런저런 얘기란 보안 측면에서의 얘기?
나도 간은 작지만...

 
 
[15/16]   밀혼 2012-06-11 (월) 02:12
khalki/ 어 글치 뭐. 단체여행 팀으로 다니거나.
여자 혼자 자유여행하기엔 좀 제약이 있을듯.
불어라도 잘하면 몰겠는데 아님 휴양객들 많은 곳
중심으로 다녀야되고. 부부 아니면 호텔에 남녀숙박도 안된대.
(어떤 분위기인지 알겠징? 외국인이면 좀 다르다해도
히잡 안 쓰고 혼자 다니는 여자에 대한 인식이 편치않음.
그런 거 감수하고 다닐만한 열정이 별로 안 생기더라)
아, 고급 숙소 다닐 형편이 되면 또 괜찮을라나.
 
 
[16/16]   khalki 2012-06-12 (화) 01:08
아. 글쿠나.
녹록치가 않겄네.
이럴 땐 여자인게 거추장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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