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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너 땜에 산다 <꿀찬이네 가정소사>-마늘밭에서 ^^

글쓴이 : 봉숙이 날짜 : 2012-04-22 (일) 08:35 조회 : 6396 추천 : 22 비추천 : 0

봉숙이 기자 (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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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봄이 왔다.

만물이 눈을 뜨는 걸 보니 봄이 확실하다.

적어도 내 생에 맞이할 수 있는 봄의 3분지2나 되는 횟수의 봄이 지나갔다.

지나간 봄 중에 올해만큼 간절하고 따스하고 안타까운 봄이 또 있을까?

아마 앞으로 맞이할 봄은 더욱 간절하고 따스하고 안타까울 것이다.

난 이제 봄, 또는 희망이나 얘기할 생각이다.

봄은 꿈꾸기에 가장 적절한 시절이기 때문에...^^

글쓴이 : 봉숙이 날짜 : 2012-04-22 (일) 08:35 조회 : 6396 추천 : 22 비추천 : 0

[1/28]

팔할이바람

2012-04-22 (일) 08:54

내 생에 맞이할 수 있는 봄의
3분지2나 되는 횟수의 봄이 지나갔다....라고라고라...
..

..오오오라......

인생....80이라 치고...
80 X 2/3 = 53.333333.........봉숙이 누나!!!!

피부탱탱!! 힘!!!

P.S.
만화가 참 따듯허다.......

추천 5 반대 0

[2/28]

통곡의벽

2012-04-22 (일) 09:30

남녀 주인공, 강쥐, 농촌 모습 들 그림은 차암 좋은데 정말 좋은데
글자가…글자가…크~~~허~~~~억!

추천 5 반대 0

[3/28]

순수

2012-04-22 (일) 09:37

봉숙이/무쟈게 올만이거 같네~~
통곡의벽/ 글치..잘 못읽겠어~~~
노안인가?? 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 5 반대 0

[4/28]

봉숙이

2012-04-22 (일) 09:40

글자 타령하지 마라.
자막처리 쉽잖더라.
걍 내용이나 훑고 넘어가라 대충대충...^^

추천 4 반대 0

[6/28]

통곡의벽

2012-04-22 (일) 09:49

알었어
글자를 그림으로 봐야지 뭐 췟!!!

추천 5 반대 0

[7/28]

순수

2012-04-22 (일) 09:59

통곡의벽/ ㅎㅎㅎ 통곡이 통곡을 하겠구만..봉숙이 땜시..
ㅋㅋㅋㅋㅋ

추천 4 반대 0

[8/28]

수수꽃

2012-04-22 (일) 10:10

통곡의벽/ 그림을 클릭해서 보면 글자가 조금 잘보임
알고 있을 것같네

봉숙이/ 나는 나중에 봐야지

추천 3 반대 0

[9/28]

아스라이

2012-04-22 (일) 11:22

ㅋㅋ
꿀찬이도 한 영어 하는구놔~ ㅋㅋㅋ
꿀찬이 오랫만~

엉.
봉숙언냐..
봄이 와써..
겨울 이기고.

우째 아래 고지야 댓글달아놓은 내용을 여그다가 갖다 붙이고 싶눼..히히

추천 4 반대 0

[10/28]

바다반2

2012-04-22 (일) 11:24

정말 새순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내 새끼가 아니라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또 안스럽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하물며 꿀찬네 식구들은 더 하겠지요 ...

추천 4 반대 0

[11/28]

박봉팔

2012-04-22 (일) 11:56

본문 위에 '연재등록' 버튼이 보일꺼야.
그거 누르고 체크하면 오른쪽 봉숙이 전원일기 배너로 글이 들어간다.
자기 글은 자기 배너에 스스로 등록하시압.

추천 5 반대 0

[12/28]

박봉팔

2012-04-22 (일) 12:03

꿀찬이는 봄의 향기를 맡은 건가, 주인의 냄새를 맡은 건가.

추천 4 반대 0

[13/28]

유레카

2012-04-22 (일) 12:16

통곡의벽/클릭하면 글자 커짐.
만화서체가 예술적임.

추천 5 반대 0

[14/28]

봉숙이

2012-04-22 (일) 12:23

워낙 글씨가 개발새발 닭발오리발이라
안날라가는 것만도 다행이여 ㅎㅎㅎㅎㅎㅎㅎ

아, 그림 클릭하면 글자 좀 크게 볼수 있다는 사실 오늘 첨 알았네.
쌩유~

추천 5 반대 0

[17/28]

순수

2012-04-22 (일) 12:46

ㅎㅎㅎ
수고 했네~~~
잘 읽었다.

복 받을겨~~~

추천 5 반대 0

[18/28]

봉숙이

2012-04-22 (일) 15:20

노안이 왔다는 말에 뜨끔하야~~~
근디 자막친 수고만 못한 것 같으~~~

추천 4 반대 0

[20/28]

된장

2012-04-22 (일) 17:52

오오 잘 봤어효. 멋지심.

추천 4 반대 0

[21/28]

통곡의벽

2012-04-22 (일) 18:58

읽기 편해서 훠얼 났네
봉숙이네 고생 허셨시유

추천 3 반대 0

[22/28]

고지야

2012-04-23 (월) 03:38

꿀찬이 표정이 진짜루 귀엽다... 글고 꿀찬아빠 웃는표정도 넘 좋고~
봉숙이 만화가야?? 걍 취미야??
아주 좋다............ 부지런히 소식 전해주길 바라~

추천 4 반대 0

[23/28]

통곡의벽

2012-04-23 (월) 09:43

고지야/

꿀찬아빠가 어딨냐?

단디 봐라. 단디!!
딸기 아빠란다. 딸기 아빠.
흐이그...

추천 4 반대 0

[24/28]

이상형

2012-04-23 (월) 15:12

우리 꿀찬이..

장가 보내드려야 겟어효~
(킁킁거리는 모습이 아무래도 발.. 으음..)

<--- 여러가지 의미가 담.. 힛~

추천 3 반대 0

[26/28]

수수꽃

2012-04-23 (월) 23:06

15 박봉팔/
꿀찬이는 봄의 향기를 맡은 건가, 주인의 냄새를 맡은 건가.

좋다^^

추천 3 반대 0

[27/28]

고지야

2012-04-24 (화) 01:39

통곡/ 듀거써.. 꿀찬이 키우는 남자믄 꿀찬아빠지, 그믄 엄마냣??
글고 단디는 달디단의 준말이냐?? 앙? 난 달달하게 잘 봤다고
그들의 고뇌도 꿀찬이의 그리움도 다 봤다니깐!
................음음 그러나! 딸기아빠라는 저 쬐끄만 글자는 차마 안보았다.

추천 2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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