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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알프스 여행] 베르꼬르 산 - 빌라 드 랑스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1-09 (월) 19:53 조회 : 6691 추천 : 25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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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는 동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에서 서쪽으로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 스위스리히텐슈타인, 독일에 걸치는 산맥이다. 가장 높은 산은 몽블랑(4810m)이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 국경을 이룬다. 

이 몽블랑 산부터 프랑스 쪽의 알프스인 ‘프랑스 알프스(FrenchAlps)’는 -알프스프로방스-알프스-꼬트 다쥐르, 두 지방에 걸친다.  -알프스 지방은 론 강까지 가면서 얼마간은 산세가 잦아들지만, 산자락이라 해도 알프스는 알프스여서, 동네 뒷산도 산세가 굉장하다

프랑스 알프스 두 지방


그르노블에서 가까운 베르꼬르(Vercors) 에 갔다. 주변에서 가장 얌전한 산이라 했다. 알프스 산맥의 끝자락인 베르꼬르도 삐죽 하나 솟아 있는 산 하나가 아니라 큰 '산악지대'여서 어디로 갈지 궁리하다가, 론리 플래닛이 들먹인 마을 셋(Lans-en-Vercors, Villard de Lans, Correncon-en-Vercors) 가운데 하나쯤을 가보기로 했다. 
빌라 드 랑스(Villard de Lans)에 관광안내소가 잘 되어 있고베르꼬르의 중심지라는 말에 그럼 한번 가볼까 했는데그럴 줄 알았다만버스 배차간격이 생각보다 컸다. 그래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려 가장 먼저 오는 버스를 그냥 탔다. 9 45, 랑스(Lans-en-Vercors)
그르노블은 해발 200미터쯤에 있고, 랑스(Lans-en-Vercors) 마을은 해발 1000미터가 넘는데, 이 높이를 10여분만에 버스가 오른다

한국에서 산은 나름 좀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성삼재나 한계령 고개도 차로 올라봤고 
180도로 꺾어지는 도로가 이어지고 이어지고 이어지고
눈앞은 헉 소리나는 장관인데 가슴은 철렁하고 그야말로 후덜덜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이 후덜덜 구간이 다 지나고 정신을 좀 차린 뒤에 찍은 것들이다.
카메라 꺼낼 정신도 없이 폰으로 몇 장 찍었다.



버스는 위에 언급한 마을 말고도 여러 군데를 지났지만, 타고 내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키철도 아니니이런 산에도 마을을 이루고 사는구나 싶은그냥 사람 사는 동네...하긴 그르노블 시내에서 시내버스로 30분도 안 걸린다

산 위는 올라올 때와 다르게 편안한 지형.


계곡과 계곡 사이에또 구릉지대에 제법 큰 마을들이 있다. 


가을부터는 온통 스키장이 되겠지.


버스엔 운전 실력이 굉장한 버스기사 여자분과 나 둘뿐 버스 종점인 랑스(Lans en vercors)가 가까워지자 기사분이 묻는다.
      
"이 마을에 친구라도 있나요? 누구 방문하는 길?"

산 위면 어디라도 좋다는 심정으로 잡아탄 버스인데 산촌에 친구가 있을 리 없다.
기사분은 랑스에서 좀 기다렸다가 다른 버스를 타고 빌라 드 랑스(Villard de Lans)에 가라고 한다.



아무 버스나 타긴 했지만 버스 시각표쯤은 읽을 수 있고
, 버스 노선도 아는데기사분은 자기 버스를 세워놓고, 담배 하나 꺼내 피며 옆에 붙어섰다. 빌라 드 랑스(Villard de Lans) 가는 버스가 올 때 까지. 그리고 마치 내가 길 잃은 양이라도 되는 듯, 동료 기사에게 나를 인계하고, 관광안내소가 어딘지 알려주라는 부탁까지 했다.




알프스에 와서 누군가와 영어로 이렇게 긴 대화를 나누기는 처음이었던 탓인지, 산에 왔다는 흥분 때문인지 나도 꽤 수다스러워졌다. 버스엔 나 혼자였으니 기사분도 비슷한 심정이었을 듯. 

이런 말들.

"산 아래에선 산 위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버스터미널에도 베르꼬르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아무 안내가 없더라..."

"우린 이상한 사람들이다. 겁이 많다고..."
(외국어 공포증 또는 관광객 많이 안 와도 좋으니 그냥 이대로 조용히 살래, 하는 이 고장 사람들 태도를 이렇게 표현한 것 같다.)
 
"일도 하고 이런 경치도 보니 얼마나 복 받은 직업인가."

"눈 내리는 가을부터는 얘기가 달라지지..." 

두 마을은 버스로 10분 거리였고, 이미 한바탕 산위로 올라온 터라 약간의 구릉 정도.

빌라 드 랑스(Villard de Lans) 버스 터미널.
역시돌집에 가파른 경사지붕이다. 눈과 뜨거운 태양에 견디는 방법.

나를 인계 받은 버스 기사는 관광안내소 앞에서 건물을 가리키면서 임무 완료.
(버스 종점이 바로 관광안내소였음)



스키철엔 어떤 모양일지 짐작이 가는 관광안내소에는 산악자전거,등산지도를 비롯해서 행글라이더 같은 온갖 종류의 야외스포츠 안내자료를 갖추고 있었다. 무료 wifi와 전원까지!

등산지도를 보니, 여긴 겨우 산중턱 밖에 안 된다.
내가 있는 곳은 해발
1050미터인데, 산봉우리들은 2000미터를 넘어간다
해발 1200미터 정도까지는 가야 1720미터까지 가는 케이블 카도 있고, 등산로다운 길도 나오는 거였다. 수많은 등산로, 산 위의 산악인 숙소, 자전거길이 그려진 지도를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산 맛이라도 보고 가자는 심정으로... 원점 산행 코스를 짧은 걸로 하나 골랐다언젠가 GR9 길을 걸어 여기까지 내려올 테니 기다려라...마음 달래며...



산자락만 보고 가는 셈인데, 그것도 괜찮지 않나, 다시 마음먹는다. 산이 어딜 가는 것도 아니고...



GTV
Les Grandes Traveresees du Vercors. 
베르꼬르 산의  주요 산길 표시인데노란색 화살표시가 된 GTV가 등산로다.
주등산로만 350km에 이른다.

그 아래 GTV 표시는 산악자전거와 승마 루트. 주 루트만 230km.
빨간 동그라미와 삼각형으로 된 표시는 바로 그 유명한
 '태양의 길'(Les Chemins du Soleil)이다. 길이 1000km, 베르꼬르 산에서 니스까지 이어지는 산악 자전거길이다. (http://www.chemins-du-soleil.com)
그 아래
 GR91 Grande Randonnee, 장거리 등산길. GR은 유럽 전역에 여러 길이 있는데 베르꼬르 산에도 GR 루트 몇 개가 지난다.  



알프스 장거리 등산로 싸이트(
www.grande-traversee-alpes.com) 에 장거리길 코스가 잘 안내되어 있다. 
라벤다 길(Les Routes de La Lavande)이나 GR5 , 괜히 싱숭생숭할 때 들어가 눌러보고 다른 사람들이 쓴 체험기도 읽으며 꿈꿔보는 루트.


GR 마다 길을 표시하는 고유 색깔이 있어서 표시를 따라가면 된다. 


GR91 가는 길목, 오늘 목적지인 Pont de l'Amour까지 왔다. 
더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산 앞에서 욕심은 금물...



아무래도
 낚인 듯. Pont de l'Amour라는 이름을 보고 골랐는데...
사랑의 다리.


내려간다, 산을 두고.
마을 어딘가에 또 다른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내가 걸은 저 산길은 등산로 입구 정도 밖에 안된다. 지리산 중산리 민박집 근처에서 조금 놀다왔다, 이렇게 생각하면 됨. 베르꼬르 산은 아래 영화 <버터플라이>의 배경.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1-09 (월) 19:53 조회 : 6691 추천 : 25 비추천 : 0

 
 
[1/16]   나너그리고우리 2012-01-09 (월) 20:23
와우...."버터플라이" 다운받아 꼭 봐야겠다.
밀혼이 올려준 사진과 정보를 비교해가면서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
 
 
[2/16]   수수꽃 2012-01-09 (월) 23:33
밀혼 사진에 눈이 맑아진다.
폰 바탕화면으로 쓰야겠다.
밀혼/저작권 행사할텨??


 
 
[3/16]   아스라이 2012-01-10 (화) 00:03
사랑의 다리...


 
 
[4/16]   밀혼 2012-01-10 (화) 00:36
나너/ 영화 보고 얘기해 줭~ (아직 안봤음)

수수꽃/저작권^^은 봉닷컴에~~
      내가 산을 많이 다녔었는데, 납작한 나라에서 살다보니까
      산이 정말 사무치더라고. 그래서 어디 갈 때 산 있는 곳을
      일부러 골라서 가거든. 근데 산이, 산이...한국 산처럼
      반나절 올라가서 야호 하고 반나절 내려오면 되는
      그런 산이 잘 없더라고. 산, 하면 이렇게 큰 산 밖에 없고
      아니면 그냥 밑도끝도없이 쭉 걷는 하이킹 코스.
      그래서 이런 산자락에라도 가면, 한국 산 그리워서
      더 콩딱콩딱 하지...한국산처럼 그런 눈 시원한 맛은 없다능거.

아스라이/사랑의 다리에 '개울'표시까지 돼있어서 기대했었다우.
      저 동네 사람들도 좀 이름 후까시가 심한 듯.
      좀 있다가 다른 데서 또 낚여^^ '사랑의 다리'라는 이름에.뭥미~
 
 
[5/16]   나너그리고우리 2012-01-10 (화) 00:39
밀혼 / 엉....ㅋ

 
 
[6/16]   수수꽃 2012-01-10 (화) 01:08
밀혼/그렇네. 평평하다가 갑자기 높은 산이 나타나네
    여기서는 눈만 들면 산인데...내 집도 산 옆에 있다는..낮아서 산책코스로
    주말 산책코스...복이라고 생각함.
    휴학한적 있었거든
    그땐 한달에 한번이상은 산엘 갔어.
    지리산, 조계산, 가야산.....그냥 갔지. 지금 생각하면 '젊음의 몸부림'
    이라고 결론. 그때는 그냥 갔거든. 아침 일찍 김에 밥 말아가지고 오이하나
    사탕 몇개. 눈 덮힌 지리산을 아이젠도 없이....무식하면 용감하다잖아ㅋㅋ
    그 시간에 내가 단련이 좀 된 것 같아.
    내가 하고 있는 일에도 도움도 되고....
    근데 결혼하고 나니 혼자서 어딜 못가겠더라.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나서
    '아 내가 바보가 되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음.
    산을 못가서가 아니라 그런 시도조차 안하는 바보...
    지금은......갈수 있을려나. 뒷글에 휘린이 그런 꿈을 꾼다했는데 난 그런 꿈
    조차 안꾼다.
   
    지금 나는 용감하고 무엇을 바꿔 살고 있을까??
 
 
[7/16]   박봉팔 2012-01-10 (화) 01:36
여행기 참 실감난다.
버터플라이 꼭 봐야겠다.
이 글과 함께 보면 정말 훈훈할 듯.
그리고 이 글과 함께 저 영화보면 저기 갔다왔다고 해도 될 듯.
 
 
[8/16]   내사랑 2012-01-10 (화) 02:06
밀혼/미안해..이제야 사진 제대로 봤어..예슐이다..쫌 감동이 밀려오는데.
 
 
[9/16]   해질녁바람 2012-01-10 (화) 03:07
유럽은 제대로 볼려면 한 10년은 넘게 걸리겠다
저기 살려면 시간 보내는 법- 축구보기, 스키타기, 트레킹하기,
겨울에 동남아 여행하기 등 - 없으면 살기 힘들겠다 무료해서
 
 
[10/16]   고지야 2012-01-10 (화) 03:26
그래 한국산이 참 좋지.... 밀혼의 그리움이 느껴진다.
사진과 글 눈 시원하게 잘봤다.
 
 
[11/16]   내요새힘들다 2012-01-11 (수) 01:05
오오,,, 멋지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호하는 정신은 참,,,
저런곳에 원정을 가야 되는데 생각만ㅎㅎ
 
 
[12/16]   밀혼 2012-01-11 (수) 01:13
수수꽃,봉팔/걸어서 저 산까지 가보는 게 꿈임.
    그리고 니스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따라 지중해로~
    언젠가는~ 해볼라고.
  (무릎 괜찮을 때 해야 될 건데,일단 미뤄둔다.언젠가로^^)

내사랑/꿈 얘기 듣고 쫌 섬찟했다...미안하긴 뭐시 미안해 ㅎㅎ

해질녁바람/그게...어디든 글치 뭐.
        한국 살아도, 한국 다 가보는 것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잖어.
        세상은 넓고, 가볼려면 가볼 데는 많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이지.
        국민스포츠,정확하게 맞췄네^^. 축구,스키,트레킹 딱 이건데.
        지금 스페인 가 있는 사람들 많어 내 주변에도.
        겨울엔 한두달씩 스페인에 월세방 얻어서 지내다 온다는.
        (돈 있는 사람들은 별장~)

고지야/한국 산이,안온하기도 하고,그러면서 산 탈 때는 기승전결도 있고,
      사계절 모습도 다르고, 집 근처에서 1일 등산도 할 수 있고...
      좋지.
 
 
[13/16]   khalki 2012-01-13 (금) 01:53
멋지다.
난 내일 지리산 가지동. 히히
일하러 가는 거지만, 사진 좀 찍어올 수 있을려나.
날이 맑아야 할텐데.

산이 없는 곳은 탁 트여서 시원하다 싶으면서도 웬지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는 것 같더라능..산은 잘 못타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넘 좋구나.
고마워!!!
 
 
[14/16]   밀혼 2012-01-13 (금) 04:42
khalki/지리산에 안부 전해주라~.

산이 없고, 높은 건물도 없는 곳에 살면
시원하다 싶지만 또 답답하거든. 시계가 아주 좁아지는 거야.
땅에 붙어서 사니까.
그래서 탑 세워서 '전망대' 문화가 있는 거 아닌가 싶고.
외국 가면 돈 주고 높은 건물 꼭대기에 올라가잖아.
한국은 사실, 자기 집에 앉아 있으면 그 자체로 전망대~

공간 위요감이 없어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는 것도 맞는 거 같애.
들판에 나가면...지평선 밖에 없는...그 황당함.
 
 
[15/16]   앤드 2012-01-15 (일) 09:07
사간 좀 편할 때 읽으려 미뤄뒀다 이제 보네
산을 찾아간다는말에 공감, 공감
돌아보면 사방이 빽빽이 산인데도 가야 만나지는
산들이... 어서 그 어느 밑자락 하나 찜해야는데...
내경험치론 산 만나고 돌아오면 며칠은 그 느낌이 살아있어
두고 온 마음은 안들더라♪(´ε` )
 
 
[16/16]   나너그리고우리 2012-01-23 (월) 23:12
드뎌 "버터플라이"다운 완료.
감상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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