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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아침 시간에 학생들이 계산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학원 원장님이 복사를 부탁한다. 두시고 30분 후 오세요, 하니 자기것 먼저 해달라고 한다. 그러면 조금 기다리세요. 그러면 제가 할게요. 그러세요. 우리 복사기는 규격에 맞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는다. 아이들 계산을 마칠때 까지 복사기는 태업을 하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복사를 하고 나니 저번 보다 흐려요. 하면서 딴지를 건다. 다음에는 앞집에 가서 복사하세요. 그곳은 우리 보다 복사기가 좋아요. 사례2 실로폰 주세요. 큰 아이가 쓰던게 있는데 채가 안보여요. 그러면 방망이만 사가세요. 방망이만 팔아요. 천오백원 입니다. 삼만원 벌었네요.... 손님들이 간혹은 왕의 대접을 원한다. 나는 왕으로 대접 해 줄 의향이 없다. 대접 받기를 바라지 않아도 그 분들의 행동과 말에 따라 친구로 왕으로 또는 쓰레기로 대한다. 사람 살아 가면서 남을 대하는 만큼 자기에게 돌아 온다는 원리를 모르는 어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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