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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음식 맛, 말의 맛 [원문보기]

 
 
[1/1]   길벗 2020-01-22 (수) 16:41
참으로 옳다.

-
<아래 아>

kbs2 8시 뉴스에 1주일에 1번 북한 출신 기자가 등장한다.
어제인가?그제인가?
하여튼 북한의 떡국에 대해 말하는데, '똑국'으로 들렸다.
짝꿍에게도 물어봤다. 어케 들리냐고. '똑국'으로 들린다고 한다.

음은 살아있는데, 문자는 사라져 버렸다.
두음법칙과 함께 사라졌다.
글자(문자)가 사라지니 音도 사라진다.
남도 외진 곳에 노인들은 아직 '아래 아'가 살아있다.

딸(계집자식)을 '똘'에 가깝게 발음하더라.

왜 있는 소리(音), 있는 문자를 지웠을까?
 
왜인(倭人)들에게 없는 소리라서 지운 것도 있겠지만,
이게 좀 골치 아픈 발음이라 강제로 지운 것 같다.

이 발음 하나로 한일고대사가 흔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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