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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개껌 질겅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20-01-20 (월) 11:51 조회 : 195 추천 : 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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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내가 너를 영결(永訣)할 제,
죽은 시체에게라도 더 학대해 다구 
그래도 부족하거든
이 다음 나같은 사람 나더라도
할 수만 있다면 더 학대해 보아라

(...조선아...) 사나운 곳아 이 사나운 곳아.  (김명순 시, 유언遺言 중 일부) 

김명순은 <조선의 가부장권, 나아가 문단의 개새끼들, 이를테면 이광수 김동인 같은 넘>들에게 위와 같이 썼다.

친일파 문인 김동인이 열등감에 시달린 건 잘 알려져 있던 사실이다. 그가 그가 타겟으로 삼은 건 이광수인데, 이광수는 변절했기로 과녘 삼는 건 광나는 일이 아니었다. 꿩대신 닭이라고 잘 나가는 소설가 염상섭을 물어 뜯었었다. 발가락이 닮았다. 등

또 연모하던 여자가 마음을 주지 않으면 비수를 꽂아댔다. 이 때 당한 이가 20세기 초 영화배우, 모델, 신문기자, 소설가이자 성평등주의자인 김명순이다. 김동인의 소설이랍시고 더러운 말을 긁어 자빠진 게 <김탄실전>이다. 

김탄실, 본명 김명순은 조선의 떠오르는 아이돌이고 걸그룹이었다. 나혜석 길일엽 같은 신여성 걸그룹. 평양 지주가 첩으로 삼은 산월의 딸이었으나 총명하여 토쿄에 유학했고 아우라를 뿜었다. 

현재 조선일보 문학상이 김동인문학상인 게 우연이 아니다. 김동인은 위에 보듯 더러운 짓 면허를 가지고 쌩쌩 달렸고 그 하수인이 서정주이니 말할 나위가 뭐 있겠던가. 김명순이 나중 대한민국 초대 육군참모총장이 된 일본황군 소위 이응준에게 강간을 당했는데 이런 걸 소설로 비아냥 댄 부랄이 저 극악한 조선일보가 떠 받드는 김동인이시다.  

아주 어릴 적에, 김동인을 좋아했었다. 삼중당 문고로 나온 <운현궁의 봄>, <젊은 그들> 연작을 보며 위정척사 거두 흥선 이하응이 조선을 살려 낼 수도 있었겠구나 혼자 생각했던 거다. 

<운현궁의 봄> 초반부에 상갓집 개, 로  안동김씨 상가에 들어 앉아 술을 동냥하던 흥선 이하응이가 나온다. 김동인이 여기에다 <왕실 어른이 상갓집개가 되어 다녔다.> 라고 썼다. 

이하응이 되려해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하거늘, 한 때 우리의 호프였던 윤석렬이, 상갓집에서 술들 처먹고 지랄하고 대동한 경향 유희곤에게 단독을 주었다는 얘기에, 춘장으로 비벼져서 상갓집개로 새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옛 기억을 되살려 한 자 썼다. 

이왕에 상갓집개 정치를 하려면, 대한민국 1호 공항, 식민본국 대통령 1호기가 순방하는 서울공항 활주로를 틀어 버린 이명박 신격호를 잡아야하거늘, 그래야 식민총독 해리스께서도 혹 이뻐할 지도 모른 즉, 어찌 닮는 다는 게 진중권 수준이냐? 이 개껌!

내, 발길질로 네 뱃구럭을 조져야 겠다. 내 놓아라! 네 밸때기를, 이 상가집구, 강아지야, 무사 풍모를 보였던 네 몸집도 한낱 롯데풍선껌 같은 거냐? 내가 다 부끄럽다. 질겅!

추신: 만장하신 디어러 여러분께, 

롯데 신격호 집안 내력을 질겅질겅 씹어댄 봉추의 글을 다시금, 봉추가 너무 일찍 썼는데 야바위 괴테 신격호가 질겅천국으로 가는 길, 영결사로 읽어 무릇 많은 상여꾼들 노잣돈을 보태려 하오니 다시 한번 질겅해 보시길... (http://dearnews.net/bbs/board.php?bo_table=B01&wr_id=241684&sca=&sfl=mb_id%2C1&stx=pax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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