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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탄보일러
글쓴이 :  항룡유회                   날짜 : 2019-11-17 (일) 08:41 조회 : 522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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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계절이 다가옵니다.

하얀 눈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지난 봄까지 열심히 일하던 연탄 보일러가 쉬고싶다고 드러누웠읍니다.

연결배관을 분리해 마감처리해 두었는데 이제 아침저녘으로 뜨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지기에 새 보일러를 들였읍니다.

금가고 깨진 토관도
새것으로 바꾸고요.

녹슨 배관부속을 교체할 새 부품들입니다.

마무리 하고 배관에 흘러다니는 공기방울을 제거(에어 빼준다고 하네요 )하고

조립합니다.

새 연탄을 때 봅니다.

기온이 더 내려가면 세 구멍 모두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군 고구마도

구운 밤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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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항룡유회                   날짜 : 2019-11-17 (일) 08:41 조회 : 522 추천 : 4 비추천 : 0

 
 
[1/4]   팔할이바람 2019-11-17 (일) 09:01
따듯함이 나한테까지 전해 오는 듯...

 
 
[2/4]   아더 2019-11-17 (일) 12:56
보일러가 드러눕다니. 건방진 놈
 
 
[3/4]   순수 2019-11-17 (일) 18:34
ㅎㅎ
옛날 생각 나는군..
연탄으로 보일러 돌릴때도 있었지..
 
 
[4/4]   항룡유회 2019-11-18 (월) 22:57
팔할이바람
아더
순수
밤 11시다 
연탄 갈 시간이다.
요 시간을 놓치면 새벽에 연탄 화력이 죽어서 방이 추워진다.

옛날 할아버지께서 새벽에 군불때러 가실 때는 구들장에 등짝 지지고 있었는데. . .
이젠 내가 군불때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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