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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컵술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10-02 (수) 16:10 조회 : 1293 추천 : 6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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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술
1. 일본에서 파는 술중에 "오제키 컵"이라고, 손바닥 안에 들어 가는 조그만 크기로, 2~3모금 마실수 있는 용량이다.
2. 이런 술을 짤방처럼, 자동 판매기에서도 판다 (물론, 담배도 자동판매기에서 판다).

저런 술을 저렇게 팔면, 기업은 이윤을 얻을지 몰라도 국민은 알콜 중독자들이 되기 쉽다.

고졸월급
우연치 않게, 현재 일본내 30대중반 고졸의 월급 명세서를 봤는데 "18만엔"이더만. 내가 일본에 있었을 당시, 수십년전에 알바를 해도 한달 20만엔은 벌었었는데, 2019년 30대중반 남자 월급이 18만엔이라니(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만원이다). 10월 1일부로, 소비세가 8%에서 10%로 인상됐다. 서민들만 죽으라는 야그지. 상황이 이럴진대 조용히 입다물고 살고 있는 일본현지 진왜들이 나는 신기할 따름이다.

현금사용
일본은 화폐단위 1엔까지 실생활에서 사용한다. 하여, 남자나 여자나 모두 뽀대안나게 1엔, 5엔, 10엔, 50엔, 100엔, 500엔등을 넣어 가지고 다닐수 있는 자그만 동전주머니를 모두 갖고 다닌다. 신용카드? 와...........진왜들 2019년 아직도 현금을 주로 쓰고 있더만, 기업들이나 국민들이 세금탈루하기 참 좋은 나라다.

증명서
외국에서 살다보니, 졸업증명서등을 일본학교에 부탁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1)본인확인을 번거롭게 해야 하고, 2) 환송봉투와 함께 일본으로 FEDEX를 보내면 그쪽에서 다시 보내주는 방식으로 증명서를 발부하고 있다.

이....진왜놈들은 컴퓨터, 이메일, PDF 파일을 모르나? 


핵가족화가 되믄서, 일본도 1인 주거시설이 상당히 많은데, 집이 좋냐 나쁘냐를 집의 위치나 내장재등으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샤워시설 및 화장실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뉜다. 처음 일본 갔을때 원룸에 방과 조그만 싱크대만 있는거 보고 홀딱 깬적이 있었다.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세수는 싱크대에서 고양이 세수를 하고, 목욕은 "목욕탕"에 가서 하는 거란다.........ㅡㅡ:.


p.s.
확실히 요즘 일본진왜들을 보믄, 부랄를 깐 숫돼지마냥 기상도 없도 메가리도 없다. "불행이 없는게 행복이다"라고 내게 말하던 진왜놈의 말을 들었을때 알아 봤어야 하는 긴데....


뜬금잡설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10-02 (수) 16:10 조회 : 1293 추천 : 6 비추천 : 0

 
 
[1/30]   길벗 2019-10-02 (수) 20:25


컵술 자판기에 뽑아서(술 판매허가가 있어야 자판기 설치할 수 있음)
한 모금 하기 좋더만.

월급은 참 짜더라.
가까운 사람이 공무원 비스무리한 자격으로 취업을 해서
꼽사리로 껴 지내봤는데...,
지인은 외국인이라서(지자체 공무원 비스무리) 월 30만에 정도 받았는데,
눈치 엄청 보인다고 하더라.
동일노동 차별임금(더 받아서)이라....
우리 기준엔 그닥 많이 받는 것도 아닌데.

집도 지자체에서 제공해줬는데,
방2,거실,주방,욕실, 화장실.
고만고만하더만.
다다미도 그렇고 건물이 낡아서 영화찍으면 되겠다고 했더니
지인이 그러더라.

20년 4인가족 일본인 동료는 방이 하나 작다고.(방,거실 중 하나가 적었음)

자기는 혼자서 더 넓은 곳에 사는 게 그들에게 미안타고 하데...


정장 잘차려 입은 남정네들이 동정지갑 꺼내는 걸 봐야 하는데...ㅋㅋㅋ


한국인들은 일단 일을 벌이고 속도전을 펼친다.
불편한 건 그때마다 알아서 처리한다. '유도리'가 지나치게 많은 셈.
이런 한일 공무원들이 함께 일하게되면
일본 공무원들 거의 멘붕에 빠진다.

각 맞춰 준비된대로 진행해야 하는데
엉성한 준비에
닥치는대로 그때그때 임기응변에 능숙한(그들 눈에는)
한국 공무원들과 일하기 힘들다고 징징거린다고 하더라.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거세당한 숫퇘지같다는 팔할 말에 이런저런 생각이 나네.

.
.
.
최근 일본에 가서 느낀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났던) 후진국형 사고가 일본에서도 머지않아 줄줄이 생기겠더라.

일본이 나날이 나빠질 것이라는 느낌이 '팍'오더라.
 
 
[2/30]   순수 2019-10-02 (수) 20:59
진왜들의 실상은 가봐야 안다..
작년 잠깐 동경을 거쳐서 왔는데..
음식점에서 신용카드가 안된다..
우린 상상도 못하지만...
현금이 없으면 술도 못 마신다..

참 살기 어려운 나라다..
물론 30년 전에 일본에 살았을 때도 마찬가지 이지만..
이제 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3/30]   길벗 2019-10-02 (수) 21:31
순수

난 가야되는데 미루고 있음.


팔할에게 약속한 글 완성하려면

취재하러 가야되는데...

이참에 책으로도 출간하려고 계획중이야.

글 다 쓰고, 확인만 하러 가려고 계획 바꿨으....
 
 
[4/30]   순수 2019-10-02 (수) 22:57
길벗/
책 출간하면 올려봐~~~
책방가야지..
ㅎㅎ
 
 
[5/30]   길벗 2019-10-03 (목) 11:27
독자 2명 확보!

팔할과 순수.


원래는 2017년부터 준비 중이던 책이 있었는데,
디어뉴스에 연재해서
감수+검수를 좀 받아서 다듬어 내려고 했다.
책 발행과 디어뉴스 연재를 동시에 해보려고.

거지같은 신문쪼가리에 신간소개 나가는 것보다
디어뉴스에 연재가 100배 낫다고 생각함.
 
 
[6/30]   박봉추 2019-10-03 (목) 21:36
길벗

1.
좋은 생각이다.
연재부터 하자.

2.
내가 띠지에 넣을 문구 써주마.

내가 아는 길벗은
<한나 아렌트>처럼
어제를 예측하고 미래를 매듭질 줄 아는 아짐이다.

괜찮디 안슴둥!
 
 
[7/30]   길벗 2019-10-04 (금) 13:43
박봉추/

독자 3명 확보!

띠지 문구 확보!
 
 
 
[8/30]   박봉추 2019-10-04 (금) 14:02
길벗/

띠지 글 괘않나?

띠지 글에 추가 하고 싶은데...
아짐, 빈대떡 한 소당  더 줘요!

다들 낼 와라,
뒷풀이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씩 하자...
 
 
[9/30]   길벗 2019-10-04 (금) 15:51
박봉추/

글이 봉추 맴에 들어야 할낀데....
 
 
[10/30]   아더 2019-10-04 (금) 18:20
연재부터 하자....

독자 여기 하나 추가!
 
 
[11/30]   박봉추 2019-10-05 (토) 14:44
길벗/

걱정 접어라.

길벗이 몇 번 댓글로
일본 역사 훑은 거에 이미 매료 중이다.

그런데 당장 연재부터 하자.
 
 
[12/30]   길벗 2019-10-06 (일) 13:49
* 삭제한 글이다.
 
 
[13/30]   길벗 2019-10-06 (일) 21:02
노빠들에게 도움을 요정하는 긴 글을 썼다가 지웠다.

다시 읽어보니 징징거리는 소리고
지금 내가 힘들다는 소리인데...

며칠 지나면 또 그냥 하겠지.

그런데...

임나일본부가 진짜 있었다고 하면
나 매장당하나? ㅋㅋㅋ

일본 사학자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가 있거든.
우리나라 사학자들은 반박을 제대로 못한다.
터무니없다고 일축할 일이 아닌데.

임나일본부는 임나(가야지방)에 일본부가 설치됐다는 이야기라는 것은 알지?

이게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 그것을 설/치/한/ 주/체/를 누/구/로/ 보/느/냐/로
논쟁을 벌여야 하는데
한국 사학계에서는 포커스를 임나일본부의 존재여부에 두고 있고,
이를 반박하려니까 후달린다.


한국 사학자들 중 고대사 전공자는 소수이고,
그중에 3~5세기 한일 고대사 전공자는 내가 알기로는 2~3명정도?
일본은 20배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대사를 뺏기면 그 이후 역사는 어케 될까?
갑갑해진다.

내가 왜 이걸 시작한다고 했는지.....
그래도 하자하자!














 
 
[14/30]   길벗 2019-10-06 (일) 21:07
친일 학자는 돈줄이 있으니까 늘어나고

고대사학자는 돈줄이 없으니 누가 하려고 할까?

아버지보다 중요한 지도교수 눈밖에 나면 끝인데.


거지 같은 우리나라 교육계의 줄세우기,
한 번 줄 잘못서면 어케 되는 줄 알지?

검찰 손보고 나면, 언론, 사법, 교육... 줄줄이다.
노빠들, 미시들 죽을 때까지 나라 구해야 한다.

고대사 망쳐놓으면 후대가 피곤하듯
승만이 새퀴가 매국노 청산을 안해서, 내가, 우리가 피곤하다.
 
 
[15/30]   박봉추 2019-10-07 (월) 08:48
길벗/

김현구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는 이미 보았겠지?

소개 인터뷰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4461.html
 
 
[16/30]   길벗 2019-10-07 (월) 15:26
박봉추/

봉추옹 덕분에 새로운 사실 알게 됐네.

김현구교수 많이 억울하고 기가 찼을 것 같다.

김현구교수를 매도한 이덕일을 한겨레는 '유사역사가'로 부르고 있네.

이 또한 바른 자세는 아닌 것 같다. 재야사학자로 불러도 될 것 같은데.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는 별개로 해야한다. 한겨레에 밉보인다고 그렇게 부르면 '언론'이라 할 수 있겠나?)


- 큰 틀에서 김현구교수의 견해에 찬성한다.

- 중앙집권체계가 없던(확립되지 않았던) 시기라서 임라(가야)를 관장하는 자를
  백제왕이 임명한 것에도 김교수와 견해를 같이 한다.

- 명칭에 대한 것, '일본'이라는 이름은 8세기 초에 만들므로
  '임나일본부'라는 기관명(분국명)은 일본서기에 편의상 지은 것으로 보는 것.
  이 역시 같은 생각이다. 

(기사내용 중에 세부적으로 달리 보는 것은...)

- 목라근자는 실존 인물이 아닐 가능성 높다.
  예를 들어
  봉추 5대손 대추가 주인공이라 하더라도, 봉추의 후손임을 알리기 위해
  봉추근자(봉추 큰 아들)이라고 이름 붙인 것으로 본다.
  근자 : (근=큰)(자=아들)

- 목라씨 = 소가씨 : 백제인 목라씨 일본으로 망명?
  망국 백제인임을 숨기기 위해 소가씨로 이름을 바꾼것이라는 것?
  일본기록에는 성씨를 천황이 내린 것으로 나온다.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목라가 소가로 이름을 바꾼것도 아니고, 망명도 아니다.
  목라가 소가라는 것만 맞다.
  멀리서 보면 맞다고도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아니다. 

- 천황가는 무령왕의 동생의 핏줄?
  맞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니다.
  맞다고 하면 무령왕 동생이 일본 천황의 조상이라는 말인데, 아니다.
  무령왕 선대와 천황 선대의 핏줄이 같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여의도 국'씨가 있다고 할 때,
  아들이 셋 있는데, 각각 아들의 후손들이 파를 이룬다.
  각각 1파, 2파, 3파라고 부르자.
  1파의 후손과 3파의 후손은 달리 봐야 한다. 각각 파를 이루었으므로.
  하지만 크게 보면 '여의도 국'씨라고 부르는 게 맞다.

  일본서기를 작성할 당시 천황은
  그들 원조(元祖) 장남 후손이고, 무령왕은 원조의 차남 후손이다.
  장남은 아버지를 배신했고, 아버지는 차남에게 왕권을 물려준다.
  장남은 장남대로, 차남은 차남대로 정통성을 주장한다.
  장,차남은 어머니도 다르다.
 
  지금 천황이 일본서기 작성 당시 천황계보를 그대로 잇고 있다면
  무령왕계는 아니다.
  하지만 백제계라는 것은 맞다.

일본 상황(현재 천황 아버지=전임 천황)은 고향(백제) 방문하여 조상께 인사를 올리는 것이 염원일 것이다.
그러나 천황신분으로 백제를 방문하는 것이 문제가 되므로 일찍 퇴위한 것.
(살아서 퇴위하는 경우는 쿠데타 외에 없음)

남북 화해무드에 편승하여 '동북아평화 어쩌구..'하면서
전임천황(상황)이 방한 할 확률이 아주+매우 높다.(99%)

메이지 후손인 자민당이 용납할 수 있을까?가 문제일 뿐. 

-----------------

(사족)
막부시절 천황은 이름만 천황이지 실권이 없었다.

메이지 쿠데타 이후 막부만 바뀐 것이지 천황이 별 볼일 없는 것은 마찬가지.

다만 메이지 쿠데타 세력은
쿠데타 명목/명분으로 천황을 중심에 두었기에
받들어 모시는 시늉을 그만둘 수 없다.

그럼에도
공짜로 얻은 권력에 취했던 히로히토는 천벌을 받았어야 했다.
 
 
[17/30]   박봉추 2019-10-07 (월) 15:41
길벗이 완존 전문가 맞구먼!

나는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탐서가일 뿐이다.

어서 빨랑 연재부터 해라!
 
 
[18/30]   길벗 2019-10-07 (월) 16:18
그리고

봉추가 링크한 한겨레기사를 보면

'김춘추의 행적을 추적하니 일본 역사에서 메이지유신 다음으로 중요한 사건인 다이카 개신이 친백제파와 친신라파의 권력투쟁의 결과였다는 것도 밝혀냈다. 봉건제 사회에서 자본제로 이행한 메이지유신처럼, 일본 학자들은 다이카 개신을 호족국가였던 일본이 법으로 통치하는 율령국가로 가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었다.'

라고 되어 있다.

<일본서기>의 내용을 어떤 것은 사실로,
또 어떤 것은 허구로 보는데,(한일 학자 모두)

그 기준이 이해가 안된다.

한일 양국학자들은
인접국 역사기록에 비추어 보거나, 유물을 통해 그렇게 판단하는 것 같은데,

<고사기><일본서기>는 동시대에 작성한 것이다.
 
'허구는 없다. 암호가 많을 뿐이다.'가 내 생각이다.
 
표면기사만을 붙들고 백날을 해봐야 헛발질이다.


단언컨데

한겨레 기사내용처럼 친백제/ 친신라 그런 파벌은 없었다.

통일신라 이전에 일본열도와 신라는 교류가 별로 없었다.

'신라'하면 화려한 왕관과 빛나는 문물을 떠올리는데,
그건 다 통일신라시대 이야기다.

고구려의 위세에 눌려 속국처럼 빌빌거리다가
백제와 동맹을 맺어 힘을 키우고
동업자 뒤통수까서 부자된 케이스.

부자되서 과거 지우고 떵떵거리고 살다가
해당 기업 간판 바꾼 것이 고려.
신라의 유산을 받은 고려가
신라를 아름답게 포장하고
백제를 깔아뭉갠 것이 삼국사기.

<일본서기>는 <삼국사기>보다 500년 앞선 역사서다.
12세기에 500~700년전 역사를 어케썼겠는가?
<삼국사기> 저자들이 <일본서기> 참고 했을까? 안 했을까?



(상식을 바탕에 깔고) 저작자의 의도를 살피는 것.

이것이
기존 역사 해설서와
내 책의 차이점이다. 

디어러의 노빠들이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것에도
의도가 있다.

고대에 그 힘든 일을 하는 것에는 엄청난 의도가 있다고 본다.
그것이 나의 출발점이다.
 
 
[19/30]   길벗 2019-10-07 (월) 16:41
봉추

내 전문은 따로 있고,

난 역사 전문가가 아니다. 상상력이 좀 더 있을 뿐이다.


오래전 책을 쓴 일이 있다.
화제도 되고, 신문/방송에도 노출이 꽤됐었다.(자랑임)
잘팔리데... 질투/비난도 있었다.

인터뷰 때 전공에 대한 질문은 늘 받았다.

전공자만 **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하나?
**전공하고도 재주없는 인간들만 평론해야 하나?
(약이 오르데) 그래서
"전공자들이 안하니까 내가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전공자들이 직무태만하면 나같은 얼뜨기들이 설치는 법.

나같은 얼뜨기가 설쳐서 인기 얻고 돈벌면,
그제서야 전공자들이 설레발치더라.

그 이전에는 
업계에서 돌팔매 맞기 싫고, 용기도 없고...해서 찌그러져 있다가
돈/명예 얻겠다고 나같은 얼뜨기 밟으며
지들끼리 밀고댕기고...

나이 30이 넘으니 여유가 생겨서
'제발 그거라도 좀 해라'고 이번에 작심한거다.


봉추 내년 봄까지만 기다려죠.
기필코 봄에는 결과물 낸다.

-
고사기, 일본서기만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서
마이 힘들다.
책도 발행할 꺼라서...
 
 
[20/30]   박봉추 2019-10-07 (월) 16:50
멋진 연재가 될듯하다.

일본서기처럼 등장 인물조작은
쫒겨나거나 도망나온 족속이 역사 기리까이하려...

자기네 신화와 역사로 만든 사례가 로마에도 있다.

로마가 지식도 딸리고 신화도 필요한데 실력이 없으니께니
그리스 지식인을 노예로 데려다가 가정교사로도 책 집필자로도 쓴 거

이솝도 원래 노예보다 전쟁포로일 건데,
클레오파트라의 프톨레마이어스 왕조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채울 책을 필사하려고
돈을 담보로 책을 빌려와서는 아예 안돌려 줬다.

돈은 물론 책 빌려 준 쪽에서 갖게된다.
자민족의 위대함을 치장하는 데 돈이 많이 드는 것.
 
 
[21/30]   길벗 2019-10-07 (월) 17:39
봉추

우와!  진짜 눈치 빠르다.


댓글 보고 바로 눈치채다니....

로마에도 그런일 있었다니... 몰랐네.

<고사기>, <일본서기>는 저자 1명이 편집주간 겸 저자인데
살펴보면 볼수록 천재인것 가터.
대단한 문필가여.

봉추가 예상하듯
반도인들이 열도로 가서 천황, 귀족 다해먹은 것이 일본 역사인데.
그걸 후세에 남기기 위해 역사책 형식으로 펴낸 것이
고사기, 일본서기다.(고사기+일본서기=기`기)

이걸 증명하는 것,
기기를 해설하는 것, 풀이하는 것이
나의 일.

 
독자들이 봉추나 디어러들같으면 힘들지 않게 쓸 수 있는데,
그렇지 않거든.

그래서 힘들어.

격려 고마워!

 
 
 
[22/30]   박봉추 2019-10-07 (월) 19:33
길벗/

미술책 제목이 뭐냐?
 
 
[23/30]   지여 2019-10-07 (월) 21:20
'몽골제국의 만주 지배사'(출판사 소나무)를 집필한 <윤은숙> 과
<길벗> 이 오버랩된다

윤은숙은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징기스칸 막내동생 옷치킨 왕가의 후예 라는 학설(을 나는 믿는다 - 세종이 집현전 학사와 같이 훈민정음 한글을 창제했다고 교과서에 실렸던 시절을 겪었던 세대로 한글창제를 집현전 신하들이 반대한 것을 믿는 현재의 나....)
 
임나일본부 문제 역시,
안중근이 원흉 이또오를 쏘아 죽인 본질적인 사건과 김구가 패죽인 일본인이 말단 일본순사인지? 평범한 일본 상인인지? 지엽적인 사건을 같은 비중으로 취급하며 편가르기 요란하다
신탁 반탁 이분법이 한반도를 갈라놓은 원인중 하나인데, 친북 반북/친일 반일과 마구재비로 섞어 BBK 사기처럼 만들어 놓았다. 

사슴을 말이라 하면 니편이고 말을 사슴이라 하면 내편
야수와 싸우다 보면 어느새 야수가 되어있는... 참 어려운 현실이다

임나일본부 문제 = 조선건국(고려 말기 역사) 문제 = 안중근과 김구의 차이 문제
지록위마 비웃으며 지마위록 은 당연하다는 이분법...  힘든 시절이다 

힘내라 길벗 !
 
 
[24/30]   길벗 2019-10-07 (월) 21:31
봉추/

내가 쓴 책에 대한 것은 지엽적인 거다....

지엽적인 것은 그냥 지나가자.

ㅋㅋㅋ
 
 
[25/30]   지여 2019-10-07 (월) 21:43
안중근이 히로부미를 쏜 사건은 결코 지엽적일 수 없다.
김구가 죽인 일본인이 순사인지 민간인인지 그것이 지엽적이고

임나일본부 존재는 결코 지엽적일 수 없다
임나일본부 지배를 누가 했는지 역시 지엽적일 수 없다.  오해없기 ^^#

인권차원에서 보면 수많은 자살사건이 다 중요하지만
노무현의 죽음을 지엽적인 사건, 한 사람의 죽음으로 볼 수 없듯이
(이또오 히로부미와 말단순사 또는 민간상인의 차이)
 
 
[26/30]   길벗 2019-10-07 (월) 21:51
아...
지여에게 단 댓글이 사라졌다.
 
 
[27/30]   길벗 2019-10-07 (월) 22:06
지여

본질을 잘 짚었다.

임나일본부는 내가 준비하는 책에서 굉장히 지엽적인 것이다.

임나일본부를 꺼내면 관심도가 좀 더 높으니까 말을 던진거다.
앞에 언급된 교수고 그래서 꺼낸 말일 것이다.

일본고대사서의 내용을 그대로 찬찬히 살펴보면
('왜놈'이라는 감정 개입하지 말고)
작가의 천재성도,
내용의 사실성도
허구도 보인다.
허구는 허구라고 알려주는 힌트가 있다.

내가 알게된 것은 그대로 전할 생각이다.
내가 추측하는 것, 짐작하는 것은 추측이다, 짐작이라고 전할 것이다.
 
힘들지만, 재미가 있다.
그래도 힘들다.

노빠들의 기대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진/정/으/로/

"사슴을 말이라 하면 니편이고 말을 사슴이라 하면 내편
 야수와 싸우다 보면 어느새 야수가 되어있는... 참 어려운 현실이다"

사족)
옆지기가 내 글을 믿지 못하거나, 뻥이라고 말한다고 해도
원수가 될 수 없듯이
내 주장에 동조하지 못하는 것에 원망에 마음이 있으면 안된다.
설득하지 못하는 허술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겠지.
내가 살펴본 그대로를 전하는 것이 맞고,
내 주장/편견에 맞추려는 것은 틀린 것이다.

'내가 해석한 방법으로 다른이가 해석해도 같은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지금은 내가 제일 무섭다. 내 생각에 맞추려 할까봐.
 
.
.
.
거짓도 진짜로 포장하는 프로 사기꾼의 스킬을 배우지 못한 나를 탓해야지.
프로 입담꾼이 되지 못하는 것에 (최근) 안달이 났었음.
옆지기가 재미나게 써야 된다고 하도 그래서...미쳐내가 미쳐

 
재미나게는 포기하고...
평생 해오던 글 습관 그대로 써야지.
뭐 어쩌것어.
괜스레 재주 피우다가 제다리에 자빠진다.
 
 
[28/30]   순수 2019-10-08 (화) 00:50
길벗/

봉추옹
지여

대단하네..
난 아무것도 몰라~~~
ㅠㅠ
 
 
[29/30]   항룡유회 2019-10-16 (수) 07:13
[1길벗] 
책을 호기심에 살 수는 있지만
재미없음 안본다.

진짜루 안본다.

 
 
[30/30]   길벗 2019-10-16 (수) 12:02
항룡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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