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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옆집 흑형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8-30 (금) 22:29 조회 : 888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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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쪽으로 지나간다는 주된 3가닥의  "경(經)혈"중, 비장의 경혈

비장(Spleen):
서양의학의 외과적 소견으로는 면역세포가 모여 있는 장기의 하나로, 적혈구의 활성과 노폐물의 필터 역활등을 한다고 여기나, 절제하여 없엔다하더라도 생명유지에는 별지장이 없다고 본다. 실제로도 그렇고.

그런데....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하는 동양의학적 관점으로는 "소화계"에 아주 중요한 장기로, "기(氣)와 혈액"을 생성하는 핵심장기로 보고 있다. 하여, 소화를 위한 위(胃; Stomach)의 기능을 도우며, 인체내 "물(水)의 대사"에 관여하여 기(氣, 에너지)의 방향을 아래가 아닌 위쪽으로 향하게 하며, 인체내 모든 장기의 위치와 기능에 필수적인 장기로 보고 있다. 예증적으로 보면, 임산부가 출산후 발생하는 탈장의 경우 비장의 기능회복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소화를 위한 "침(Saliva)의 순환"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비장의 문제로 보고 있다.
......


그건 그렇고......

작년말 즈음인가, (아마도, 우리동네에 처음으로 이사온 흑인) 옆집으로 이사온 흑인 가정집의 어른인지 애인지 몰라도, 아나......잠도 없나 왜 맨날 오밤중에 주차장에 있는 차안에서 음악을 듣지? 그것도 힙합.....ㅡㅡ:.

추억의 흑인 아줌마

브롱카이티스(기관지염; Bronchitis)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아는 걸로 보아, 식자 아줌니인데, 말도 노래로 하실줄 아는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여튼,
일견 간단해 보이는 인체장기 하나도, 아무리 학문적 토대가 달라도 그렇치 바라보는 관점과 그 임상적 처치가 다름에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다.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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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8-30 (금) 22:29 조회 : 888 추천 : 4 비추천 : 0

 
 
[1/3]   박봉추 2019-08-31 (토) 10:36
흑형하면 떠오르는 동요!

뒷풀이 때, 쌔까만 여자 후배가 있었는디,
 
남자넘들이 음탕한 군가를 부르면
이 동요로 제압해 버리곤 했다.

가지밭에 가지, 누가누가 심었나?
고추밭에 고추, 누가누가 심었나?
가지고추 잘라 버린다 잘라 버린다.
가지고추 뽑아 버린다 뽑아 버린다.

해사하고 서늘한 입매에서,
어쩜! 이런 동요를
그래 더욱 입을 틀어 막은 건지도 모르겠다.
 
 
[2/3]   팔할이바람 2019-08-31 (토) 18:38
옆집 흑형이 디어뉴스를 봤나.......
오늘은 조용하네...ㅡ..ㅡ:.
 
 
[3/3]   길벗 2019-09-01 (일) 12:19
제일 안전한 곳에 있다고 하데. 비장이.

비장에 암이 발생하는 확률이 낮은 것도

비장이 기의 용광로 같은 곳이라 그런것으로 보고 있음.

다른 말이기는 하지만 동음이의어로 쓰이기도 한다. '비장의 무기'

내가 스잘없이 뻘소리 많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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