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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래피티를 사랑한 소년들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19-06-03 (월) 13:22 조회 : 414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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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내 아이들이 아니다. 그러면 왜 짤에 등장했는가? 금욜 저녁 부여에서 탬버린 끼고 하루 자고 대전 들러 삐약삐약 하다가 집에 왔다. 삐약삐약 하는 중 이놈 중딩들이 맥주집에 난입한 거다. 그것도 벌건 백주 대낮에. 

이 놈들! 치도곤을 앵기고 경을 치려니 삐칠에 걸은 그래피티 작가와 인스타프렌이라고 발명한다. 그려? 그런 인연이라면 맥주라도 한 잔 할려! 아직 술은 안 한단다. 그럼 나중 엄마 손잡고 와서 엄마는 맥주, 늬들은 치킨 먹으라 했다. 

삐칠은 수제 맥주가 8종, 여느집 생맥주, 수입 캔맥주와 달리 혓바닥부터 벌떡 발기한다. 맥주 이름도 맛에 걸맞게 <쾌걸심청> <밤마실> 등등 엽기 기발 발랄 발칙 망칙 꾀꼬리하다. 닭튀김은 갓 다림질한 흰 블라우스 섶을 아슬바삭 뜸들이다가 훅 들어갔을 때처럼 짭쪼롬한 육즙 맛이 남는다. 그리고 싸다.

집에 오니 밤 12시가 넘었는데 작은 놈이 안자고 있었다. 아빠를 기다린다는 구실로 토요일 밤을 만끽하는 중? 새벽에 일어나서 손흥민 게임을 보자고 재우고는 10시까지 내쳐 잤다. 

아침 이넘 얼굴을 보자 마자, 토트넘이 이겼니? 아니 졌어...손흥민 무회전 슛이 막혀서 망했어. 정말 영국에서 방탄소년단하고 손흥민 둘 다 등극하는 건데. 아쉬워했다. 

여하간 그러며 밥을 먹다가, 요즘 디어뉴스를 뜨겁게 달구는 동아시아 인종 이야기를 했다. 손흥민 잘생겼니? 글쎄! 그럼 박지성 미남이야? 아니! 눈이 둘 다 작지? 응! 뭐 대강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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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에 가면 얼굴이 우리나라 사람들과 똑같아. 눈이 째지고 작지, 손흥민하고 박지성처럼, 그런데 갸들은 다리가 엄청 길거든, 아마도 먹는 게 모두 양고기, 말고기, 야크 고기라 그렇다는 얘기가 있어. 

원시 퉁구스 족이었던 몽고족이 뷔름 빙하기 이후에 남쪽으로 내려 와서는 자리를 잡았지, 근데 한반도 유역에는 빙하기 때 바다표면이 120m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중국 양자강 일대와 한반도, 일본은 걸어 다닐 수 있었지! 거기 강이 흐르는 삼각주에서 쌀농사를 짓던 원시 타이족이 한반도 남부에 있었어. 

북쪽에서 청동기를 먼저 가진 원시 퉁구스족이 내려와 신석기인 원시 타이족을 아우르며 살았어. 북쪽에서 고기를 먹던 원시 퉁구스족이 원시 타이족과 혼혈하며 사는 농사를 지으니 고기를 못먹어 다리가 짧아 진거야. 

그런데 손흥민, 박지성 시절로 와서 고기를 많이 먹으니 다리가 유전자대로 다시 길어졌고, 그 이전에 차범근도 고기를 엄청 좋아했거든...그래서 뜀도 잘뛰고 축구도 잘하는 거지.

그런데 중국은 원시티벳족 플러스 원시 타이족 중심이기 때문에 축구를 못할 밖에. 물론 퉁구스 계열 몽고인도 있지만, 만리장성으로 막고 요나라 금나라 후금, 원나라, 청나라는 지배했지만 인구가 작었거든... 다른 유전자가 훨 많은 거지.

일본은 축구를 잘하지만 출중한 아이가 없지. 선진 클럽 축구 문화가 저변에 깔려 최근에 장족의 발전을 한 건데...

일본은 원시타이족이 뷔름 빙하기 이후 바다가 높아져 한반도에서처럼 혼혈을 이루지 못하는데, 여기 해양계 폴리네시아인과 캄챠카에서 내려온 아이누족이 결합해서 조몽인이 된단 말이야. 일본 아이들이 다리가 짧고 안짱인 이유야. 

투르크족이 초원지대를 자리잡은 전국시대 이후에 기마민족이 내려와 신석기 청동기인을 지배하는 게 신라 백제 고구려 왜 지배층인데 그건 나중에 얘기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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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 뭐 이런 동아시아 인종과 축구에 대한 쑹얼령비얼령 구라를 풀다가, 방탄소년단 아미들이 들고 있는 형광 응원봉이야기를 하다가, 손흥민 무회전 킥은 골키퍼가 형광등처럼 깜빡하기만 했어도 골인데, TV에는 다뉴브 강물이 무섭게 그리고 모질게 흘러 간다. 다뉴브의 슬픔은 왜 우리에게 왔나? 여행 떠난 사람들 모두 열심히 산 사람들인데...

손흥민의 무회전킥 천만배나 가까울 쎄기여서 천안함은 두동강이 났는데 천안함 형광등은 왜 안깨졌을까? 생각은 먼지처럼 부유하는 데 컵라면에 달걀도 넣어 먹은 것도 아니라는 민경욱, 골든 타임은 3분인데...어짜고 하는 개새퀴 이야기가 나와서 일요일 아침을 잡쳐 버렸다. 

마침 6월 항쟁 후 노태우 당선에 혁혁한 공헌을 한 KAL기 폭파사건 수사기록 공개를 법원이 허가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KAL과 천안함 식구들은 지금꺼 어찌 살아왔을까? 아득하고 화가 났다. 

PS 만각 흉아가 재삼 재사 방 붙이라던 한마디, 삐칠에 처음 방문한 그 인사, 천안 사는 그사람은 누구인가?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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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19-06-03 (월) 13:22 조회 : 414 추천 : 4 비추천 : 0

 
 
[1/7]   항룡유회 2019-06-03 (월) 17:52
거긴 좀 멀다

 
 
[2/7]   팔할이바람 2019-06-03 (월) 23:07
항룡유회/ 멀긴 개뿔이 멀어? 같은 하늘아래에 있으믄서.......ㅡ..ㅡ:.

내가 한국에 있다믄 당장 갈텐듸
박봉추 영감을 길벗삼아 말이지.....

...가즈아~~~

박영감 좋았겠네.
넣어둬 노자뽕
 
 
[3/7]   박봉추 2019-06-04 (화) 08:06
천안문 사태 30주기에
트위터가 위험인사 정보 뭐 그런 거를 차단했다고 한다.

미국은, 아니 구글은
중국 화웨이를 잡으려 안드로이드OS를 차단하고
중국은 건설중인 해저 케이블 금융결제망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중국이 꼬리를 내린 건데

어쨌든 만각 흉아 비어칠에
첫방문한 천안 에서 와서 이름도 안 밝히고 간 인사가 누구인가?

궁금하다.
자수하라.
혹시 데니크레인 ,아님 술기 ....
 
 
[4/7]   순수 2019-06-04 (화) 12:29
박봉추/
잘 댕겨 왔구만..
내도 시간되면 가 봐야지~~~

팔할옹은 언제 오려나~~~
 
 
[5/7]   박봉추 2019-06-04 (화) 18:16
<< 대전 만각 흉아 비어칠 방문기 요약 >>

삐칠은 수제 맥주가 10종,

여느집 생맥주, 수입 캔맥주와 달리
혓바닥부터 벌떡 발기한다.

맥주 이름도 맛에 걸맞게
<쾌걸심청> <밤마실> 등등
엽기 기발 발랄 발칙 꾀꼬리하다.

닭튀김은
갓 다림질한 흰 블라우스 섶을
아슬바삭 뜸들이다가
훅 들어갔을 때처럼
짭쪼롬한 육즙 맛이 남는다.

그리고 싸다!
 
 
[6/7]   만각 2019-06-05 (수) 00:59
박봉추/ 봉추옹! 먼 길 찾아주셔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꾸벅




맥주 맛은 신세계 정용진회장이  오픈한 서울 경부고속버스 터미날 근처의 '데블스 도어" 수제맥주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맥주값은 거의 더블정도 나의 가게가 싼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수제맥주 종류는 10가지가 맞습니다! 맥주,닭 모두 싼 것도 사실입니다
 
 
[7/7]   빨강해바라기 2019-06-07 (금) 08:02
가야지 가야지 하며 아직 ....
여름이 왔으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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