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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시오 코지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1-12 (토) 16:31 조회 : 202 추천 : 5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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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정확히 모르겠지만서도)

1. 쌀에 균이 자란 상태의 것
2. 영어로는 "Malted rice"
3. 이 균을 한자로 "麹(누룩)"이라고는 하나, 
4. 균의 종류가 효모(Yeast)는 아니고,
5. Aspergillus oryzae 종류이다.

6. 이것을 쌀(米; 왜어로 코메) + 麹(누룩; 왜어로 코지) = 코메 코지()라고 한다.
.....

이 코메코지는 미국에서는 잘 구할 수 없고, 인터넷으로 왜국으로부터 직접 직구를 할 수가 있는데, 이 코메코지로 음식의 맛을 (구라좀 쳐서) 100배정도 올릴 수 있는 자연 조미료, 시오코지를 지극히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시오코지를 만드는 방법:
a. 소금: 1
b. 코메코지: 3
c. 물: 4
.....의 비율로 섞어서, 잘 씻은 용기(멸균된 것이면 더 좋다)에 넣어, 여름이면 2주정도, 겨울이면 3주정도 놔두면(잘 발효되라고 중간중간 하루에 한번씩 숟가락으로 섞어준다) 자연적으로 천연 조미료, 시오코지가 만들어 진다.


시오코지

이렇게해서 만들어 진 천연 조미료를, 왜어로 시오코지(塩麴)라고 한다. 이렇게 만들고 나면, 냉장고에 3개월 보관(최대 6개월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이 시오코지를 단순한 소금이라고 생각하고 요리는 하면 되는데,

ㄱ. 육류(소, 돼지, 닭등):
시오코지와 잘 버무려서 상온에서 1시간 또는 냉장고에서 하룻밤 재워놨다가 요리.
ㄴ. 피클같은 장아찌 야채류 또는 생선 :
시오코지와 잘 버무려서 냉장고에서 하룻밤후 먹을 수 있다.
ㄷ. 야채 볶음류:
볶을때 소금이라고 생각하고 시오코지를 넣음.


꼬치구이......ㅡㅠㅡ:..


p.s.

항룡동지의 글을 읽고 뜬금없이 생각 나, 위의 글을 적어 보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만드는 레시피도 아주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 먹어 봄이 어떨지. 한국에 있을때 시오코지로 꼬치구이등의 음식을 만들어 가게를 부업으로 해 볼까....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을 정도로 모든 음식의 맛이 아주 고급스러워지고 맛있어짐.

시오코지 말고도, 간장과  코메코지로 또다른 자연 조미료를 만들수 있는데, 간장으로 만든 것을 쇼유코지라고 한다. 이거 또한 신세계다.

[천녀유혼] 倩女幽魂 (천녀유혼) - 장국영

...발목이 아조기냥........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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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1-12 (토) 16:31 조회 : 202 추천 : 5 비추천 : 0

 
 
[1/4]   순수 2019-01-13 (일) 10:16
우린 저런거 잘 못만든다..

팔할이가 만들어서 나누어 주면 좋겠네..
ㅎㅎㅎ
 
 
[2/4]   박봉추 2019-01-13 (일) 17:46
순수/

좋은 생각이다.
나두 이걸 일본에서 직구해서...
어떻게 해먹나 고민했다

그래도 고치구이는 먹고싶어...
38일 양평장에 가서 족발, 옛날통닭 사가지고
집에 가는 중

강변에서 쉬는데
발시렵다.

근데, 양평에도 어촌계가 있다면 믿겠는가?
경인북부수협 양평어촌계 민물고기 직판장 이라는 게 있다
지금 그 앞이다.


 
 
[3/4]   팔할이바람 2019-01-13 (일) 20:57
이햐....이 영감덜...아주기냥..

..
...

박봉추
통닭도 저 시오코지를 잘발라서 하루 냉장보관후,
다음날 튀겨 먹으면 맛이 아주 죽여줌.
 
 
[4/4]   박봉추 2019-01-13 (일) 21:14
팔할/

그렇다고 Ph.D 에게 고치 구워 내라 하겠냐마는?
언제 내가 만들어 not 순수에게 딜리버리 할 요량...

자전거타고 4시 30분에 출발해서
시골장 두리번대다가
남한강 따라 어촌계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 한잔 때리는데 왼발이 얼어 죽는 중 알았다.

거기서 뉘엇뉘엇하는 저녁해를 찍었는데
다음 어느 삼심한 날 올릴 생각,
옛 기차 터널을 세개인가 네개를 통과했는데...

터널구멍마다 느낌이 다르다.
구부러진거, 짧은거, 어두침참한거... 등등

기회가 되면 야곱 이렌느 화이트 블루 레드에 나오는
터널 끝이 보였다는 영화 얘길 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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