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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해맞이 추억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1-01 (화) 21:11 조회 : 623 추천 : 3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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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본에서 공부하던 2000년도 01월 01일 이야기다.
일본 가나가와 현에 오오야마(大山)라는 산이 있는데..........
......

1999년 12월 31일, 스즈키라는 연구실 선배가 대망의 2000년의 새해를 맞이하러 같이 가지 않겠냐는 속삭임에 넘어가 연구실 일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동경에서 가나가와 현까지 감. 새해맞이 총멤버는 약 6명정도.

여담
도착한 곳은 가나가와 현의 카마쿠라라는 곳으로 여기서 에노덴(江ノ電)이라는 바닷길을 따라 달리는 기차를 타고, 에노시마(江ノ島)라는 작은 섬으로 이르는 관광코스는 아주 유명하다(그란데, 요즘은 방사능때문에 가보라는 말도 못하겠구먼)


에노덴이라는 기차


여튼, 카마쿠라에 도착하여 우선 저녁식사를 하고 밤 8시부터 오오야마를 등반. 오밤중 야산등반이니 머리에는 다들 헤드 라이트를 착용하고 등반했다. 약 4시간 정도 산 정상까지까는데 온 몸에서는 땀이나드만. 

산 정상에 도착하고 보니, 이미 수십명의 사람들이 새해 해돋이를 위하여 모여 있었는데 1) 산 정상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다 2) 겨울바람은 오지게 불고 있었고 3) 야밤 산 등반으로 온 몸이 땀으로 젖은 상태라 한 겨울의 추위는 아조 뼈속으로 스며 들고 있었고 4) 산 정상 도착이 밤 12시로, 해돋이 까지는 약 6시간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라, 아침까지 아조 개 떨듯이 추위를 견디며 지옥경험을 했었다는 정말 눈물없이는 듣기 힘든 슬픈 야그.

...일케....숨어 있을 곳 없이...6시간을.....


「マンピーのG SPOT」(망피노 쥐스팟)/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써던 올스타즈) 



뜬금없이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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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1-01 (화) 21:11 조회 : 623 추천 : 3 비추천 : 0

 
 
[1/2]   순수 2019-01-02 (수) 09:41
에노시마, 가마쿠라 다녀봤다..
물론 30여년 전의 일이기는 하지만..

87년 여름
후지산은 여름에만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2400m  까지 차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걸어 올라간다.
후지산이 3776m 인데 산에는 그냥 돌과 자갈만 있다..
밤에 도착하여 밤새 약 6시간을 빙빙 잡아 돌다가..
새벽이 되어서 도착하였는데 아침 해돋이 보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높은곳에서 해를 보니 조금은 다른것 같았지..

옛 생각 나는구만..
 
 
[2/2]   팔할이바람 2019-01-04 (금) 23:12
젊은 때라 이것저것 했지만서도,

무릎에서 바람이 나오다 보니...
만사가 귀찮아스리
1) 번거로운 국가는 여행하기 싫고
2) 불편한 잠자리는 피하게 되드만


뭐든 젊을때 도전하고 해야.....ㅡ,.ㅡ:.

ps.
마라톤 42.195 km 완주도 저 시절 야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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