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도 싱가폴 못지않게 학사일정이 빡빡하단다...학비가 없는 이유가 되기도...
내 두 딸도 독일유학 시켰다 보기보다는 지들 스스로 찾아갔으니...스스로 길을 열어가도록 아이들 선택에 맡겨야..

앞으로 공직은 안정적 외는 별 특혜 없다. 과거 공무원급여가 적을 때 설계한 공무원연금제도가 지금 덕을 보는 것은 사실이나...공무원연금은 가면 갈수록 국민연금 틀에 들어가고...태생적 제도적으로 무형의 가치에 투자는 불가능하다(설치면 자원외교 사기치게 된다)

본글에서 아주 중요한 것을 지적했구먼
"인문학 없는 자연과학......"

두루두루 공부해서 기본적 소양을 쌓는 것이
생각보다 아주 중요.

따지고 보면,
그런 소양이 없기에 우리사회의 여러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도....

1.역사상 3대 편지쟁이를 인문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데...

마키아벨리가 메디치가에 보낸 <군주론 자체가 편지이고...>
다빈치가 밀라노 피렌체 파리의 군주에게 보낸 <그러그러한 편지들...>
콜럼버스가 이사벨라 여왕에게 보낸 <싼타페협약 제안도 편지로 되�岵�...>
이 모두 인문학 역사학 어짜구 할 때 빠지지 않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 편지들 내용은
자연과학을 꿰뚫은 공학도가 돈달라는 거였다.

 2. 위 역사상 3대 편지쟁이 아가리를
틀어 막고도 남을 편지를 쓰는 넘이 있어 소개하면,

트럼프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라고
아베에게 슬쩍 보여 줬다는 
바로 그 친서를 쓴 넘이 바로 그놈이다.

편지 내용인즉슨,
“폼페이오가 북미 대화를 가로 막는 장애물이다.
그러니 폼페이오를 조속히 평양으로 보내달라” 였다는 것.

3. 세상에 이런 기절할 문장을 쓸 수 있는 편지쟁이는 누구?

원자핵은 갈라 치고
세포핵은 붙여 먹는
미토콘드리아부터 핵무장하여
미주알 치핵까지
핵에 살고 핵에 죽는
공돌이 출신 일거라는 데 5백원 건다.

근데 김정은이 대학 전공이 뭐래?

박봉추/ 봉추님의 해박한 문,사,철에 대한 깊이는 만각의 얕은 지식으론 알 길이 읎다!!  인문학도 봉추가 디어에서 팔할 이상으로 활약하여 민중의 무지를 깨우쳐주길...

만각/

ㅎㅎ
봉추옹의 깊고 넓은 해박한 지식을 누가 따라갈까~~~
ㅋ

만각/ 순수/

감사하기는 한데요...
 
저는 그냥 읽은 척,
아는 척하는...
pseudo-intellectual(겉핥기 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