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제 폐지하자 하니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고시제도 존속하자' 한다. 왜? 용이 필요하지? 개천물 맑게해서 붕어 잉어 피래미 미꾸라지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면 되지. 사람도 살지 않는 하늘나라로 날아오르는 용, 그게 뭐 좋다고.. 뼈속까지 조선왕조 일제 신분제 노예근성이다. 전제조건부터 잘못이다. 남북통일,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영웅이 되고 싶다.는 호연지기 어린이나 청년의 꿈은 아름답다. '~을 하고싶다' 는 진짜이고, '~이 되고싶다' 는 가짜이다. 
법무부 산하 일개 청인 검찰청에 차관급 검사가 무려 54명이다. "너는 나중에 커 무엇이 되고 싶니?" - "고시 합격해 판검사 되고 싶어요"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이에 판사되어 향판 경판 패거리 짓다 살다 보면 지가 사는 나라에 핵폭탄 전쟁해달라고 칭얼대는 국회의원이 된다. 
"열씨미 공부해서 뭐 될려고?" - "행정고시 패스해서 장관되고 시퍼요" 뭐할려고 장관 되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수험서 딸딸 외워 합격, 외국유학, 장관되면 피같은 국민세금 수십조 날린 명바기 부역자 된다. 
일상생활 인간관계에 공자 유교는 괜찮지만, 민주국가 정치철학에 공자 유교는 아니다. 입신양명, 벼슬이 목적이 되어 버린다. 한순간 신분상승, 고시제도는 농경사회 왕조시대에 벼슬길 오르던 인재등용문이다. 정보사회 민주정치에 '개천에 용' 어불성설이다. 금수저 흙수저 철지난 각설이 타령이다. 밥 먹기에는 스테인수저, 나무수저이면 족하다. 식사에 금수저 은수저 쓸 일 없고,흙수저는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수저타령? 역시 전제조건이 신분제이다. 틀렸다. "유학가서 박사되고 시퍼요" ~을 하고 싶어 박사가 아니라, ~이 되기위해 박사가 되면 상식 가진 이웃에게 훈장질하며 갈라치기 분탕질로 이간계의 부역자가 된다. 지금 이순간에도 그런 짓 하고 있는 그, 그녀 모두 "박사되고 시퍼요" 꿈대로 박사 된 NATO(no action only talking) 입진보, 먹물진보들이다. 명박근혜 국정농단, 4대강 환경파괴 부역자들 역시 박사, 교수들이다. "아버지 뭐하시노?" ; '장관입니다', '대학총장입니다', ' 병원장입니다' "그래서? "뭐.. (이웃을 위해) 무엇을 했고 뭐 하고 있냐니깐?" "불법 비리 저지르고 반칙 특권 누리고 있고 .. 그거 말고... " ------------------------------- 어린이와 젊은이를 가르치고 싶다. - 옳다. 교수가 되고 싶다 = 틀렸다. 범죄자를 구속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보호하고 싶다 - 옳고 검사 판사가 되고 싶다-틀렸다. 차라리 안정되고 보수도 좋은 일자리를 찾고 싶다. = 솔직해 좋다. -------------------------- 이몽룡과 변학도는 다 같은 벼슬아치이다. 억울한 옥살이하는 애인을 구해주고 싶어야지 암행어사가 되고 싶으면, 암행어사 변학도가 된다. 이몽룡의 아내가 되는 것이 소원인 춘향이는 결혼하자 마자 시가집 구박과 남편외도로 비참한 시집살이가 시작된다. 남녀평등한 세상을 위해 일하고 싶은 춘향이가 되어야 한다.(1919년 독립선언 33인이 선언문을 낭독한 장소는 아이러니하게도 월매 향단이 기거하던 관기 거류지. 조선 마지막 명월관을 흉내낸 '태화관' 이었다.) ##### "아버지 뭐하시노?" - '장관입니다'...'대학총장입니다' ' 병원장입니다' (유오성이) "건달입니다" .............. 신분제 벗어나야 한다. '우리 아버지 농사짓습니다' ..'병원에서 환자 속옷 빨아주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하고 있습니다' 시냇가 개천,깨끗하고 공기 맑습니다. 용이 되려 이 개천 떠나기 싫습니다 
무엇이 되었다 버리고 '무엇을 하고 있다.' 벼슬보다는 무슨 보람된, 내세울만한 일을 했고, 지금은 무슨 일을 하고 있다. 떳떳한 모습, 쉬고 있더라도 행복한 부모들을 볼 때 자녀들 역시 그 부모들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 ##### 정신박약아로 태어난 그 아이는 스무살 성년이 될 때까지 날이면 날마다 고무줄 새총놀이만 하고 지냈다. 그후로도 10년간 서른이 될 때까지 방구석에 틀어박혀 새총 만들고 새총만 쏘며 지냈다. 서른살 생일 날 드디어 아버지에게 "나 장가갈래, 장가 보내줘~" 감읍한 아버지가 "그래 그래 장가가서 뭐할려고?" 묻자. "색시랑 첫날밤 보내려구요.. " .. "그~래, 또 다음은? " "색시 속옷에서 고무줄 빼 새총 만들려구요~~" 했다는 색시 속옷에서 고무줄 빼서 새총 만드는 미숙아나 자연파괴하고 국부유출하고 상식과 원칙 개무시하는 대통령 대법원장 국회의원 대학총장 검찰청장 재벌사장.. 그거 해서 뭐하는데? 또...?? 새총 만들려고.... 살고 있는 이곳을 살기좋은, 자녀들도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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