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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들과 예술가들이 환락을 누렸던 물랑루즈
몽마르트 언덕위의 성당
달팽이 요리
루브르박물관의 화려함앞에도 노숙자가 자리를 펴고 누워있다 화려한도시 곳곳에 노숙자들을 보니 해결하기 어려운 빈부격차 와 이를 허용하는 사회의 관용이 동시에 느껴진다
아름답고 문화가 넘치는 파리는 여러번 보아도 새롭고 좋다 엄청난 관광객이 유럽을 휩쓰는 테러위협속에서도 여행을 즐긴다.
르부르 박물관을 가득채운 예술품들이 다시오라고 유혹을 한다 멋진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으로 중요작품들을 보고 세월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한달쯤 머물면서 이곳저곳을 볼수있기를 소망해본다. 이슬비내리는 밤 에 에펠탑에 올라 파리시내를 보니 아름다운밤풍경에 마음이 설렌다.
예약된시간보다 미리 도착한 우리는 안내자에게 봉수와를 합창하며 좀일찍 들어보내달라는 애교도 부렸다 세느강에서 밤배를 타고 아름다운 밤의 파리를 감상하는데 아쉽게도 차디찬 비가 내려 분위기는 좋았지만 배위에서 관람하기에는 축축하고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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