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쟁을 겪지 않았지만 책만 봐도 상상만 해도 그 잔혹함과 고통을 피부로 느끼겠는데, 군대 가보지도 않은 새누리당 놈이나 어버이연합 떨거지들은 무슨 배짱으로 전쟁하자 한판 붙자 하는지 참 어이가 없다. 농담으로라도 전쟁의 전자도 꺼내지 말자. 만약 전쟁이 우리 시대에 일어난다면 우리는 처자식들과 후손들에게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다.
울 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 / 지금은 팔순이 넘으셨는데...충북 청원군 오창면이라고 그곳은 지금도 야권기질이 센편인데 알고 봤더니 전쟁과 관련된 아픔이 있었다합니다 저의 고향은 오창면 주위에 있는 시골인데 그곳에도 지주와 소작농이 함께 사는데 전쟁즈음 소작농 위주로 해방기운이 물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저 어렸을때 아랫동네는 자작농부가 살고 윗동네가 주로 소작농가들이여서 어른들이 윗동네 아이들이랑 노는것을 꺼려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여튼 전쟁이 터지면서 국군들이 아래로 밀려갔다 다시 위로 밀고 가면서 오창 지역일대의 소작농민들을 면사무소 창고로 다 모이게 해놓고서는 그대로 폭탄을 터트렸다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몰살을 한거죠 국군의 잔인함에 그런 정서가 만들어진 것 같아요
줌인민주/ 아는 지인이 삶이 좀 힘들면 전쟁이나 나벼려라 하면서 푸념을 떨더라구
내가 노빠가 아니였을때는 그러려니 하고 지나 갓을 것인데.....노빠가 뭔지...참...
내가 정색을하고서 전쟁이 얼마나 나라와 국민을 피페하게 만드는지 몰르지요 하면서
농담이라도 그러지 말라고 한적있는데....
새누리패거리나 어버이 연합떨거지들은 친일기득권세력의 앞잡이 라고 보면 맞는데
보수라는 늑대의 탈을쓰고 반공이라는 이데올로기로 국민을 현옥시키며 아직도 그 버릇을못버리고 양치기소년처럼 헛소리를 국민에게 되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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