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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간다. 초등 6명 졸업,중등 46명 졸업 고등 390 입학, 전에 겪지 않은 학생 수에 아들은 학교 생활이 어렵다고 한다. 첫 전국 모의 고사를 보고는 학교를 그만 두고 싶다고도 했다. 둘째 주에는 동아리를 선택하는데 아들은 밀려 독서토론 동아리에 들어갔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누나는 과학 동아리와 학교 신문사 회장이어서 동생을 뽑아 주려 했지만 아들은 밀리고 밀려 누구나 가는 동아리에 들어갔다.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은 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렇게 자료가 쌓인 생기부는 수시 전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동아리 첫 토론 주제는 쟝발장의 행위에 대한 정의로움이 주제로 주어졌다. 2학년들은 그래도 한 살이 많다고 배고픔에 대한 현실이 사회의 규율로 전체를 규제하는것은 부당하다고 그래서 정의의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했단다. 토론이 마무리 될 무렵 선생이 아들에게 토론을 지켜본 소감을 10자로 표현해 보랜다. 아들은 정의는 변화 할 수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단다. 나는 정의란 강자의 논리이다고 생각한다. 선거에 승리 후 또 싸우자 우리 지역에서는 선택이 좁다 2번과 비례대표는 정의당 너거는 싸워라 난 볼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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