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일요일 밤 10시 퇴근할려고 시동거는데 비리비리 하다가 꺼져버리고 시동 안걸림.
몇번 반복해도 안되서 출동서비스 불렀다.
그 출동서비스 젊은기사 얘기가 내 차가 그날 배터리 방전으로 출동한 순서로
백하고 몇번째라더만. 많은 차들이 배터리 방전이 있었다는 얘기.
배터리 하나 물리니 안되서 두개 물리고 겨우 시동 걸고 출발.
어제(월요일 아침) 출근시 안걸리면 어쩌나 했더니 한방에 걸리더만. 다행.
날씨가 추워 시동 안걸린 첫 경험이었다.
경기도 살때도 날씨가 더 추워도 그런 경우가 없었는데 차가 오래되서 그런지
덜 추운 울산에서 그런 경우가 생기네.
배터리 교체한지 2년정도 밖에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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