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일상] 짧은 일상: 텍사스 집 [원문보기]

[1/12]

피안

2015-08-09 (일) 13:48

ㅋㅋㅋ 땅덩어리가 넓어서

오리와 같은 나이 내 조카는 미국에 있을 때 슬립오버 함께 한 친구를 초대...
2주 동안 한국에서 놀다가 갔다. 애들이라서 그런지 한국 친구들이랑 바로 친해져 운동도 하고 잘 놀더라.
동생보고 괜히 사고나면 안되니까 집에만 델꼬 있어라 했더니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준다고 경주를 비롯 여기저기 관광도 시켜주고 그러데...

오리도 성격이 좋아서 친구 많을꺼다, 지나고 나면 부모도 자식들과 함께 한 시절이 참 좋았다능...

생생 사진 좋아~

추천 2 반대 0

[8/12]

팔할이바람

2015-08-10 (월) 18:27

참고로,

텍사스에서는....
1. 광활한 대지를 소유해도 그 유지 비용이 거의 안드는데...

그 이유는..
2. 텍사스주에 원래 주세가 없고
3. 부동산에대한 특별 재산세도
저 대지에 소나 말(한마리라도)을 풀어 놓으믄,
농지로 여겨져 면세가 된다는....

하여,
오리 동창생 집도 저 주택뒤쪽에 소떼들이....
나중에 소는 잡아서 소고기로 판매
일거양득...ㅡㅠㅡ:.

p.s.
어쩐지 텍사스에서는 고기를 많이 묵더라니.....

추천 2 반대 0

[9/12]

팔할이바람

2015-08-10 (월) 18:42

[소....하니까 생각나서 다는 댓글]

저런 벌판에다가 옥수수를 잘 심는데..

내가 텍사스에 처음 와서 보니,
1.옥수수에 비료도 안주고
2.비가 안와 죄다 말라 죽는데도 걍 내비두더라고?

나중에 알고 보니
3.그거다 동물사료로 쓴다고 하데.

그것도 모르고 텍사스에 온 한 의지의 동포.
차몰고 가다가 벌판에 옥수수가 많이 열렸길래
따다가 집에서 쪄먹어 봤는데, 맛도 드럽게 없다고
나에게 아조 투덜투덜대드만.....ㅡ..ㅡ:.

추천 2 반대 0

[10/12]

피안

2015-08-10 (월) 22:04

옥수수 하니까 생각, 며칠 전 언니가 옥수수 한자루 줘서 먹을 사람도 없는데 귀찮아서 두어개 남기도 여기저기 다 주고 쪘더니 진짜 야들한게 넘 맛있음, 순간 후회...준 친구들한테 도로 달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언니한테 다시 달라기도 뭣하고...

추천 2 반대 0

[11/12]

팔할이바람

2015-08-11 (화) 01:31

피안/ 아니....줬으믄 그만이지...

강남 개수구 출신 노빠가...
옥수수 한자루 가지고 유세떨긴....ㅡ,.ㅡ:.

추천 2 반대 0

[12/12]

해질녁바람

2015-08-25 (화) 16:06

지금이 하지 옥수수라 젤 맛날때다!!!!피안/

추천 2 반대 0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9265	2013 09-17

6055		반포천에 돌아온 물고기들과 산책길 [9]	뭉크	5	2563	2018 04-22

6054		수동 항타기 [7]	항룡유회	7	4165	2018 04-21

6053		마늘 선충 [8]	항룡유회	8	2308	2018 04-20

6052		드디어 2G폰을 버리고 [14]	팔할이바람	9	2364	2018 04-18

6051		선운사 동백 [11]	앤드	8	2427	2018 04-15

6050		중국-을 몰랐던 부끄러운 경험 [2]	지여	8	3560	2018 04-14

6049		태국 아유타야 [6]	순수	7	3421	2018 04-09

6048		United states of America [1]	지여	5	2998	2018 04-08

6047		<펌> 내가 반했던 남자, 노무현 [2]	술기	5	2353	2018 04-04

6046		오스트레일리아 [1]	지여	5	3535	2018 03-27

6045		베트남 [6]	지여	8	3291	2018 03-21

6044		미투와 펜스룰 [2]	빨강해바라기	4	1956	2018 03-20

6043		生活死亡 패러독스 [2]	지여	6	2239	2018 03-16

6042		약식 [4]	뭉크	5	2852	2018 03-01

6041		농협장학관 [4]	빨강해바라기	4	2351	2018 02-27

6040		바퀴벌레 [4]	지여	5	2368	2018 02-22

6039		고위직여성의 페미니즘- 위선 [2]	지여	2	2149	2018 02-17

6038		무슨 인생이 이리 처량해 ? [5]	심플	5	2418	2018 02-07

6037		jtbc 토론을 보고 [6]	아더	8	2399	2018 01-18

6036		LED 등 [3]	빨강해바라기	6	2082	2018 01-16

6035		작은아이 졸업식 [12]	순수	6	3444	2018 01-14

6034		미국 달라스의 이모 저모 [8]	순수	5	4121	2018 01-08

6033		일몰과 일출 [6]	앤드	4	3553	2018 01-08

6032		생맥주에는 생효모가 ? [3]	빨강해바라기	4	3017	2018 01-06

6031		생명과학 특성화과 [2]	빨강해바라기	4	2195	2018 01-04

6030		모델이 되기 싫은 이유 [4]	명림답부	5	2586	2018 01-03

6029		1987 그때 [4]	빨강해바라기	9	2095	2017 12-31

6028		앙코르 왓, 그 두번째 이야기... [5]	앤드	9	3110	2017 12-16

6027		컴퓨터 사운드 카드 [1]	빨강해바라기	4	2691	2017 12-13

6026		서유럽여행을 마치고 [12]	뭉크	6	3664	2017 11-30

6025		하이델베르크 [3]	뭉크	3	2834	2017 11-30

6024		낭만의 도시 베니스 [4]	뭉크	7	2692	2017 11-24

6023		예술의도시 피렌체 [3]	뭉크	5	2633	2017 11-24

6022		바디칸 [2]	뭉크	5	2747	2017 11-24

6021		로마 바디칸 [6]	뭉크	7	2658	2017 11-21

6020		로마 [2]	뭉크	8	2308	2017 11-20

6019		카프리 [6]	뭉크	8	2460	2017 11-20

6018		유럽여행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2]	지여	6	3043	2017 11-20

6017		폼페이 [4]	뭉크	8	2580	2017 11-19

6016		밀라노, 피사 [5]	뭉크	7	2468	2017 11-19

6015		산악열차를 타고 융푸라우에 오르다 [7]	뭉크	5	2903	2017 11-19

6014		스위스의수도 베른과 루체른 [4]	뭉크	5	2473	2017 11-19

6013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입성 [3]	뭉크	5	2509	2017 11-19

6012		아이구에서 시작된 유럽여행 [4]	뭉크	6	2500	2017 11-19

6011		도미면 [4]	뭉크	5	2316	2017 11-17

6010		이문덕: 초빙교수 [3]	팔할이바람	8	2684	2017 11-14

6009		나는 햄버거가 싫다 [4]	팔할이바람	8	2826	2017 11-10

6008		아파트 전기 요금 과금 방법 [2]	줌인민주	4	3556	2017 11-09

6007		아파트 관리 적폐 청산 [7]	줌인민주	7	2581	2017 11-07

6006		대마도 [12]	땡크조종수	10	2247	2017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