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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집사람 솜씨 몇 개 올린다 [원문보기]

 
 
[1/19]   심플 2014-06-27 (금) 14:30
=> 애구, 사진이 오데로 갔으?

=> 으흑... 사진이 안 줄여졌다.

=> 이제 조신하게 잘 대았다...
 
 
[2/19]   뭉크 2014-06-27 (금) 15:42
솜씨 있는 마늘이 차분하게 작품을 만드는걸 보는게 좋겠다
좋아하는 한가지 일을 전문가가 되어 하는것도 큰 복이다
아름답다
 
 
[3/19]   심플 2014-06-27 (금) 15:45
뭉크/
웅. 근데, 좋아하는 것이 한 가지가 아닌 것이 늘 문제다.
저녁 때 집에 가서 사진 약간 보강할 것이다.
 
 
[4/19]   순수 2014-06-27 (금) 16:13
심플/
멋지네..
옆에서 뭐라하지 말라..
안 그러겠지만서도..
ㅎㅎㅎ

심부름 많이 해줘라~~
나중에 복 받는다...
지금은 모른다..
ㅋ
 
 
[5/19]   심플 2014-06-27 (금) 16:28
순수/
웅. 다만, 돈이 쫌 든다.
와이프 말 "시끄럽다. 구래도 춤바람 나거나 큰 병 걸려서 병원 댕기는 것 보담 훨씬 싸게 치인다. 암 말 말고 뒤를 받쳐라"
 
 
[6/19]   순수 2014-06-27 (금) 16:37
심플/
ㅎㅎㅎ
그래도 어아 형수가 잘하고 좋아 하는거가 더 좋은거다..
돈이야 흉아가 대 줘야제..
ㅋㅋ

난 편하다..
아내가 잘 하는게 없어서 돈이 안든다..
ㅋㅋㅋㅋㅋ
 
 
[7/19]   피안 2014-06-27 (금) 17:09
마나님께서 손끝도 야물고 인내심도 대단한 듯~
 
 
[8/19]   앤드 2014-06-27 (금) 17:17
끈기, 인내가 가득한 작품이다~
난 심지어 책 한 권 제대로 못 읽는데...
 
 
[9/19]   떠돌이 2014-06-27 (금) 20:17
바느질!

보스가 싫어하시는 것 중 하나,
고등학교 가사시간에 죽는줄 알았다고 함!
ㅎㅎㅎ
 
 
[10/19]   만각 2014-06-27 (금) 22:53
이러다가 제2의 이효재 나오는거 아닌가? 심풀 노력해봐봐
피아니스트 임동창 각시 이효재..보자기 마술사등 살림 지혜가...
 
 
[11/19]   팔할이바람 2014-06-27 (금) 23:55




...
저렇게 우리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분들은 칭찬을 많이 해줘야
 
 
[12/19]   라임 2014-06-28 (토) 00:04
바느질, 다림질 못하면서도 시러함 ㅋ
 
 
[13/19]   이상형 2014-06-28 (토) 01:47
나도 하면 잘할거 같다..

손재주가 조아설.. 홋..
 
 
[14/19]   심플 2014-06-28 (토) 09:40
피안/ 앤드/
울 집사람이 성격이 상당히 급한 사람인데, 저런 거 하는 거 보면 좀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그렇다...

떠돌이/ 라임/ 
좋은 선생님 만났더라면 또 어찌 됐을지 모를 일이여...

이상형/ 나도 그리 생각햐. 어릴 때는 대바늘 뜨개질같은 거는 나도 잘 했는디...
 
 
[15/19]   심플 2014-06-28 (토) 09:43
만각/
그쪽 분야의 아는 사람들은 효재를 전혀...
가식과 마켓팅과 매스컴이 만들어낸...
 
 
[16/19]   심플 2014-06-28 (토) 09:48
팔할이바람/
아들 장가보낼 때 아들며느리, 사돈내외, 우리 둘 해서 한복 여섯 벌을 속옷에서 두루마기까지 와이프가 다 맹글었으... 뭐 어른들 거는 일부 공정을 다른 사람에게 밑기기는 했지만...
 
 
[17/19]   팔할이바람 2014-06-28 (토) 10:01
우리 형수님 만세~

..심플은 전생에 우주를 구했능가...
 
 
[18/19]   항룡유회 2014-06-28 (토) 11:27
이런것두 젊어서 한때다

나이들어 눈 침침햐지면 하라구 멍석깔아줘두 못한다.

젊은 마나님 잘 뫼시믄 낭중에 복받을끼다
 
 
[19/19]   미나리 2014-06-28 (토) 13:51
부부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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