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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전 vs. 안정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20-02-26 (수) 07:57 조회 : 2955 추천 : 5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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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852,398뽕 / 레벨 : 85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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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ㅡㅠㅡ:

중앙이냐 지방이냐.
대학졸업후, 지금까지 주욱 도전하는 자세로 살아 왔건만 결혼하고, 애가 생기고, 나이먹고 하다보니,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안정"이라는 단어가 어느새인가 내 머리속에 자리를 잡더군. 미국내 연구분야의 직종은 (연구환경 측면에서) 크게 나누어 두가지, 1) 중앙 2) 지방으로 나뉘는데, 중앙은 일반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높은 연봉과 고퀄 생활환경은 보장하나, 하루하루를 정말 피튀기는 연구업적을 위해 일해야 한다. 반면, 지방은 중산층의 연봉과 유유자적한 시골생활 그리고 평범한 연구업적으로 충분하게 조용히 살면서 일할 수 있다. 

이직을 준비하며, 다행히 그간 미국내에서 내가 쌓아온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중앙과 지방 양측에서 접촉을 해왔는데 조만간 내가 결정을 해야 한다. 인생 2라운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어느쪽인가.......

신세를 질때는 확실하게 지자.
미국국가는 국가대로 "백그라운드 체크"라하여 여러방면에서 내 뒷조사를, 연구조직은 연구조직대로 내 연구능력 및 인성을 보다 자세히 알기위해 미국대학이나 연구소에 근무중인 현직학자들에게 "나에 관한" 레퍼런스를 받아 면밀한 검토중이고 말이지. 하여, 이바닥에서 내가 알게된 학자들이 그 바쁜 시간을 내서, 나에대해 어떤 학자이며, 어떤 업적이 있고, 어떤 인성인지를 거의 보고서 수준으로 써서 중앙과 지방 연구소 양측 조직에 제출한 상태....

마....미국내 현직 책임 연구원들이나 교수들이 얼마나 이리저리 갈리며 살고 있는지를 나도 잘 알기에 그 바쁜 시간을 내서 나에 관한 추천 및 보고서를 작성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고마움이지만 솔직히 귀중한 시간을 내줬다는 것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들더만. 

연구직 직업병:
나이가 들면 남들은 갱년기나 우울증 증세가 있어 눈물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연구직 종사자들은 속된 말로 "뇌가 찟어진다"고 하고, 일반적인 말로 "뇌가 다 탄 상황(Burn-out)"이 중년즈음에 온다. 이때는 새로운 발상도 떠오르지 않고 무기력증에 빠지기 쉬운데 이때는 더 이상 정상적인 연구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때는 안식년(Sabbatical Year)이라하여 휴식을 갖거나 여행을 하는게 보편적인 해결방법이다. 

나이는 들었는데 남들은 다 거치는 갱년기도 안오고, 감성도 풍부해지지 않아, 눈물도 모르는 중년. 이것도 어찌보면 참 슬픈 일이다. 그래도 (육체적으로) 나이를 먹으니 50견은 때맞춰 알아서 오더만......ㅡ..ㅡ:

뜬금마무리
텍사스는 추운 겨울이 가고 날씨가 조금 풀리니까, 하루살이떼들과 모기들이 아주 발광을 하네...그냥......ㅡㅡ^....쯥....


뜬금없이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20-02-26 (수) 07:57 조회 : 2955 추천 : 5 비추천 : 0

 
 
[1/12]   빨강해바라기 2020-02-26 (수) 08:33
팔할 선생은 능력이 되니 도전하는 삶에서 지천명하시길...
 
 
[2/12]   박봉추 2020-02-26 (수) 10:51
1.
오십견이 출발선이다.
근육 운동을 해야한다.
이때부터는 근육이 나이!

2.
짤은 혹, 십리길에 만난 오리냐?
웰케 이쁘냐...
머리칼 흩어져 나부끼는...
 
 
[3/12]   항룡유회 2020-02-26 (수) 12:49
짤은 서기?
 
 
[4/12]   팔할이바람 2020-02-26 (수) 13:18
(하여간.....영감탱이덜 밝히기는.....ㅡ..ㅡ)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매년 각분야에 랭킹을 메기는 Wonderslist라는 곳에서 발표한 작년 2019년도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성"중 랭킹 6위를 한 처자여.

1. 한데 에르첼 (Hande Ercel)
2. 리사 소베라노 (Liza Soberano)
3.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4.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
5. 디피카 파두콘(Deepika Padukone)
6. 임진아(한국배우)
7. 프리앵카 촙프라(Priyanka Chopra)
8.케서린 렝포드(Katherine Langford)
9. 임윤(중국배우)
10.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
 
 
[5/12]   길벗 2020-02-26 (수) 14:06
김*기할배야

마음 다 정해놓고 무슨 소리하노?



돈은 뒤로 미루고

하고 싶은 걸 하되, 왜 하는지 자문해보면 더 확실해 지잖아.
 
 
[6/12]   팔할이바람 2020-02-26 (수) 15:16
빨강해바라기/
길벗/

일주일만 젊었서도 선택에 헤깔림이 없을텐데, 무릎에서 바람이 나오는 나이가 되다 보니......ㅡㅡ:.


 
 
[7/12]   술기 2020-02-26 (수) 18:24
달라이라마가 다음 지도자로 지목한 까르마파 존자.
인도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 미국에 머물고 있음.
중국과 앙숙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인도가 알아서 눈치보기 때문인듯.
머 그렇다 치고.

이 까르마파 존자가 유명 교수승에게 물었다. 잠들 찰나에 나는 알아차리지 못하곤 하는데 이에 대해 불경에 (수행기가) 나와있는가? 이 교수승은 깜짝 놀랐다. 그런 내용도 없었을 뿐더러 그 비슷한 물음을 어떤 스님들에게서도 받아 본 적 없기 때문이다.

까르마파 존자는 최근 3년 ReTreat을 들어갔다고 한다.

빨강의 말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간혹 리트릿을 할 것이냐...그래도 <인생을 허비하지 않을까>. 이 메인스트림을 벗어난다는 것이 실체가 있긴 한 건가.

팔할이 자신의 분야에서 BTS 봉준호 노무현 문재인이 되리라는 것을 디어러들은 마음속 깊이 다짐하고 기도할 것이다. 나도 그렇고.

최근 내 주변에서 이 메인스트림을 걷어낸 젊은이가 마침 있었기에 군더더기 하나 붙여 본다.

팔박사. 힘!
 
 
[8/12]   길벗 2020-02-26 (수) 21:54
[ 잠들 찰나에 나는 알아차리지 못하곤 하는데 ]

==============>


이건 뭐.....


 
 
[9/12]   길벗 2020-02-26 (수) 22:09
팔기할배야

할배 심정은 아무도 모린다. 그래서 고독한거 아이가.
 




그래도 여기 노빠들이

자기 깜냥만큼

그런 거 겪고, 겪으며 살고 있으니

너무 외롭게는 생각지 마라.



어떤 결정을 내려도 뒤돌아보지는 마라. 돌아보면 뭐하겠노.


뿌린 만큼, 언제 걷어도 걷는다.

질량보존의 법칙이 있는데...





다만 좋은 밭에 뿌려야 된다.


무릎은 갈아끼아라. 할배야.

대한민국 영감들은 전부 사이보그다.
 
 
[10/12]   팔할이바람 2020-02-27 (목) 11:39
대한민국 영감들은 전부 사이보그다.


...뭐가 가심에서 바람이 분다.
 
 
[11/12]   만각 2020-02-27 (목) 11:46
조심할 것 두 개--- 팔랑귀,한눈 파는 것 그리고 보너스로 욕심

미쿡의 백그라운드 체크에서 팔할의 정치적 스탠스를 파악했는지?
팔할: 노빠, 문빠, 유빠---- 기승전 이문덕!
 
 
[12/12]   순수 2020-02-27 (목) 18:28
팔할이바람/
멀리 가지마~~~
ㅎㅎㅎ
가끔 만나기도 하려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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