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353건, 최근 0 건

[철학] 문문붇답

글쓴이 :

술기 날짜 : 2021-10-12 (화) 11:13 조회 : 4128 추천 : 2 비추천 : 0

술기 기자 (술기자)

기자생활 : 4,146일째

뽕수치 : 147,843뽕 / 레벨 : 14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문재인

@moonriver365

양산집 뒷산에 저수지와 편백나무숲을 끼고 있는 근사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개와 함께 산책하는데, 물봉선과 떨어져 깨진 홍시감과 껍질 까진 밤송이가 질펀했습니다. 마당엔 금목서와 은목서 꽃향기...이것들을 모두 버리고 나는 무엇을 얻고있는 것일까요?

오후 5:38 · 2015년 9월 27일Twitter for Android

"번뇌를 다 끊었는데, 봄이 오고 꽃이 다시 피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저 갠지스강은 왜 변함없이 흐르는 것입니까?"

붇다가 대답 했다.

...

글쓴이 :

술기 날짜 : 2021-10-12 (화) 11:13 조회 : 4128 추천 : 2 비추천 : 0

[1/14]

납딱콩

2021-10-12 (화) 11:22

붇다

혼자 몰래 꿀 묵었나?

추천 1 반대 0

[2/14]

술기

2021-10-12 (화) 11:25

납딱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반대 0

[3/14]

납딱콩

2021-10-12 (화) 11:45

술기/치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반대 0

[4/14]

길벗

2021-10-12 (화) 21:21

붇다에게 물은 것은 누구인가?

추천 1 반대 0

[5/14]

술기

2021-10-13 (수) 01:03

길벗/

길벗이 물었고
재인이 물었고
그리고 부루나가 물었네.

납딱콩은 답하면서 물었고
재인은 물으면서 답했네.

추천 1 반대 0

[6/14]

술기

2021-10-13 (수) 01:16

박정희 ㅡ 전두환 ㅡ 이명박 ㅡ 박근혜
그릇된 정치지도자에 대한 원망과 후회가 끊어짐직도 한데
왜 이재명이란 번뇌로 이어졌던 걸까.

시민들의 번뇌와 지도자의 번뇌가 인연을 짓는다는 거지.
이재명에게만 뒤집어 씌울 일도 아니라는 거.
허망함 뿐.

다만 이재명은 스스로의 머리를 부여잡고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광인이라면
그 추종자들 또한 그 광인의 모습에 놀라
함께 내닫는 중이라는 거.

추천 1 반대 0

[7/14]

술기

2021-10-13 (수) 01:20

재인의 깨달음에선
촌각이지만
광인들에겐 지옥의 시간인 셈이지.

어리석은 사람들은
지옥의 시간을 사이다라 하고
찰나의 시간을 고구마로 관전하는 거고.

추천 1 반대 0

[8/14]

납딱콩

2021-10-13 (수) 05:44

술기/

페북 보믄 먹물 새키들도 같이 광인이 되어 날뛰고 있다

마이 배우고 책 마이 읽은 돌 돌 돌!

여기 디어도 마찬가지고

역지사지!

이 간단한 거 조차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아가리 찌찌

새키들!

진짜 아가리를 찢어 버리고 싶다

추천 1 반대 0

[9/14]

길벗

2021-10-13 (수) 20:39

술기의 답이 참 좋네.

추천 1 반대 0

[13/14]

술기

2021-10-14 (목) 2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딱은 구제 불능이야.

추천 1 반대 0

[14/14]

납딱콩

2021-10-14 (목) 20:57

술기/ 머가.....씨

추천 1 반대 0

		총 게시물 353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353		(장문주의)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의 사주(업데이… [6]	술기	0	3802	2022 02-21

352		삼3삼3 [2]	술기	2	3073	2022 01-28

351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의 사주 [5]	술기	-1	4104	2022 01-26

350		정치철학, 철학이 있는 정치인이어야	지여	2	1752	2022 01-19

349		우주라는 책에 수학으로 쓰여진 철학 [1]	지여	5	3648	2021 12-14

348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의 사주 [2]	술기	2	3352	2021 11-06

347		문문붇답 [14]	술기	2	4129	2021 10-12

346		공짜로 봐 준다) 이재명사주 앞날은 [11]	술기	0	3302	2021 10-11

345		화천대유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14]	술기	0	3595	2021 09-23

344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주 [1]	술기	3	3426	2021 09-18

343		대한민국의 사주팔자는 [2]	술기	5	3517	2021 09-08

342		Sex 의 문화와 역사 [2]	지여	2	3607	2021 04-14

341		구조주의 ; 독자의 탄생=저자의 죽음 [2]	지여	2	3666	2021 03-26

340		구조주의 ; 헤겔-사르트르-레비스트로스 [7]	지여	2	3740	2021 03-24

339		구조주의 - 에크리튀르 [1]	지여	1	3531	2021 03-23

338		'자유' 에 대해 [2]	지여	3	3189	2020 11-16

337		까라마꼬추의 형제들 [3]	박봉추	2	3351	2020 09-15

336		노무현과 슈바이처 [4]	지여	4	3393	2020 06-24

335		수염 난 심장, 땡크에게... [4]	박봉추	4	3702	2020 04-08

334		프란츠 카프카에게, 갚으까? [9]	박봉추	4	3844	2020 03-04

333		음악가 [10]	박봉추	5	3534	2020 03-02

332		술 [6]	지여	5	2930	2019 12-29

331		요즘책의 긴제목들	지여	2	1546	2019 12-20

330		조국강좌 [8]	술기	5	2896	2019 09-22

329		참여 그리고 2.0 [4]	지여	5	3157	2019 06-19

328		띵하오 [1]	팔할이바람	5	3299	2019 02-08

327		머큐리 - 관점 [2]	지여	4	3035	2018 12-20

326		실천과 이론	지여	3	1813	2018 08-29

325		진보와 진화 / 발전과 성장	지여	6	2192	2018 05-20

324		4월 27일생에 대한 노래 한편	술기	3	1800	2018 04-27

323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 [2]	술기	5	3142	2018 04-06

322		무명 [7]	술기	6	3472	2018 02-21

321		풀 [3]	술기	3	2901	2018 01-17

320		원죄	술기	8	2751	2017 09-15

319		창조론 사이시옷 [3]	술기	2	3409	2017 08-04

318		仁, 사랑, 상식 [3]	지여	3	4245	2017 02-02

317		알랭드 보통 철학의 위안	뭉크	6	3048	2015 06-08

316		히틀러는 천국에!! [1]	김금산	-2	5720	2014 05-20

315		'가르치려고 하지 마라.'에 들어 있는 …	김금산	1	3302	2014 04-22

314		시골 노인들의 철학적 사유의 편린 [9]	불안역학	9	6059	2014 03-24

313		고병권의 인문학강의 [5]	뭉크	7	5708	2014 02-05

312		양심(兩心)과 양심(良心)에 대하여	김금산	1	3517	2014 01-25

311		천리로 본 2014년 지구의 운세	김금산	1	3507	2014 01-11

310		아타르(아단)을 지구에서 추방해야 하는 이유 5개 [1]	김금산	1	5557	2014 01-02

309		어떤 목사님의 충고성 쪽지에 대한 답변	김금산	2	2957	2013 12-25

308		[진실탐구] 내가 체험한 절반의 유체이탈	김금산	1	2713	2013 12-10

307		[진실탐구] 유체이탈에 대하여	김금산	-3	2821	2013 12-09

306		[인간탐구] 2. 무신론자들을 위한 신단(神丹)행공…	김금산	2	2729	2013 11-30

305		김원중 / 동양고전에서 찿는 성공의 메시… [12]	뭉크	6	5275	2013 11-27

304		[인간탐구] 1. 업그레이드한 영과 혼과 영혼과의 …	김금산	-3	2567	201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