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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과 원주민 인디언의 의식구조가 일치하는 것 - 아프리카에서 백인에 의해 강제로 끌려왔음에도 원주민 인디언의 생활양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신체특징(흑인과 황인족)보다 노예상태에 놓인 환경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증거이다. 스스로 'American native'라고 자처한다
"실존은 본질에 선행(先行)한다"
프랑스 철학자(문학가) 까뮈와 사르트르의 논쟁 역시 그러하다 프랑스의 알제리에 대한 만행에 침묵하는 '까뮈'를 '사르트르'는 (조선일보 포지션을 양식있는 학자들이 비난하듯) <수꼴>이라 비난했다
사르트르는 역으로 레비스트로스에게 이데올로기 집착 이라고 비난 받는다.
"구조는 이념에 선행한다"
역사의 주체는 '누가? ' 가 아니라 '어떤 행동을 했는가' 이어야 한다는 것
헤겔이 중시한 "목숨걸고 도약하며 이루고 싶은 것" 자유의지인 반면, 마르크스는 "그러려면 사람, 계급별로 어떤 일을 하는가?" 에 방점을 둔 것이고, 실존주의는 의지. 이념보다 존재 그 자체의 가치를 상위에 둔 것이고. 구조주의는 그 존재가 어떤 행위를 하게 하는 환경(구조)을 상위에 둔 것이라 하겠다 ( 한국어 자유, 계급. 일, 이념, 가치, 존재 등 그 단어의 의미와 독일어 프랑스어 어원과 의미의 차이로 설명에 한계가 있지만...)
마르크스 ~ 노동 으로 이어진 세계관이 '가치를 창조하는 원천이 인간의 노동'이고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 making 이라면 마르크스 사후 현대 철학 사조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만드는 것' making 만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가치를 발견하는 것 'finding' 그 한 축의 재발견 재해석이라 하겠다 비유하자면, 인형에 눈달기라는 저임금 노동집약적 노동= 고통 에서 인형의 아름다움을 보는 즐거움 = 가치 예술, 창조의 보람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고나 할까?
실존철학은 구조주의를 부르조아지로 치부하며 결별을 선언한다
한국어의 음식 '맛' 에 대한 다양한 어휘들이 이미 존재하는 음식과 혀 사이의 감각 (=실존)이지만 그 언어의 다양함은 실존철학이 될 수 없다는 논지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라는 생각의 차이라고나 할까?
인간과 사회구조 어느것이 우선시 되는 논리구조인가? 푸코의 입장에서 보면 미인, 미남 추남 추녀 인간신체의 표준화로 치부된다
법률이나 학문으로 포장된 위선
교회가 구세주 그리스도의 몸(신체) 이듯이 국가가 국왕의 몸(신체) 라는 국왕2체론 이 횡행하던 시대 국가전복 혁명이 국왕의 신체를 손상하는 짓이기 때문에 반역죄수의 사지를 찟거나 목을 효수하는 신체손상 형벌을 궤변세뇌시켰다
그 연장선상에 검찰이나 언론 또는 기득권 패미리(조폭집단)에 도전한 노무현이나 조국에게 백주대낮에 가족인질극과 연좌제 폭력이 행사되어도 무심하게 "내 일 아니다" 지나치고 있는 노예 의식구조가 잔존하고 있다 미국흑인이 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의 생활방식을 답습하고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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