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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청동기- 철기시대 구분은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는 전제로 구분했지만 도구인 철기를 주무르는 에너지혁명 차원으로 보면 석탄의 시대 - 석유의 시대 - 탈 화석연료(재생 에너지)로 3등분 할 수 있다 1807년 대중의 환호속에 풀턴이 허드슨 강에 최초의 증기기관선을 띄웠다.1825년 스티븐슨이 5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영국 스톡턴에서 달링턴까지 최초의 증기기관차를 운행하며 석탄에너지 시대 개막을 알렸다. 그 이후, 아편전쟁-세계대전은 역사의 필연으로, 영국(=미국) 패권의 시대가 도래했다.
1859년 미국 드레이크대령이 "되겠어? 무모해, 하지 마!" 조롱 속에서 세계최초로 석유시추에 성공했다. 그 후 200년 <석유의 시대> 개막 테이프 커팅이었다
로마제국은 '석탄의 시대' 도래로 그 패권을 영국에게 배턴 터취해 주었고, 이후 100년, <석탄에너지 제국> 영국은 '석유제국 미국' 에게 왕좌를 물려줄 수 밖에 없었다.
진주만 공습은 일본의 석유확보 과정이었고 유럽의 중동과 아프리카 침략도 석유쟁탈전이었고, 1939~1945 년 2차대전뿐만 아니라 종전 후, 중동분쟁, 아프리카 내전, 구 소련연방 내전 등 크고 작은 전쟁 대부분은 석유를 둘러 싼 이권분쟁이었다.
원피아 모피아 법비 3각동맹도 근원을 파헤치면, 석유가격 인상으로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전쟁이고, 십수년전 미국의 세일가스붐 조작 역시, 석유가격 상승으로 발언권이 커진 러시아 /중동/ 남미에 대한 권력견제용이었다
참고로, 유가가 배럴당 50불 이상이어야 세일가스나 원전의 경제성을 논할 수 있고, 50불 미만으로 내리면 세일가스, 원전은 경제적으로 무의미하다.
지구온난화, 인구감소, 팬데믹 3각축 기습에 ... 화들짝 ~ 석유에너지 경제성장은 '인류멸망 미래'가 뻔히 보이게 되었다. 석유=원전=세일가스 ... 한 축이다. 같은 것으로 보이는 게 상식이 통하는 사람의 안목이고, 원전이 석유와 다른 에너지로 보이면 사람의 눈이 아닌 개돼지 눈, 양아치적폐들의 근시안적인 안목이다.
몸이라도 팔아야 연명할 수 있는 여자가 있다면, 그게 성노예인데 자발적이냐 아니냐 따지는 왜구=토착왜구=고시오페스 3위1체 이듯이... ----------------------
자유 평등 박애 ? 프랑스혁명 정신? 새빨간 거짓말이다. 한반도에서 제정신 가진 '깨시민'이라면 마크롱의 중동방문이 석유강탈을 위한 짐승짓인줄 알고, 리비아와 중동에서 자행한 프랑스의 반자유,반평등, 반박애 만행을 비웃을 줄 안다
'파리의 택시운전사' '프랑스의 낭만', 프랑스의 민주주의' 개나발 불었던 아직도 개나발 불고 있는 수꼴과 찌질이진보 이들이야말로 '개시민'인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리비아내전의 반란군 사령관 '하프타르'는 카다피의 혁명동지이었으나 권력다툼으로 미국 CIA와 한 편이 되어 미국으로 망명하였다가 카다피 사살에 가담했으나 미국이 세운 현 리비아정부에 반기를 들고 싸우고 있다. 수니파이지만 시아파, 반이스라엘, I S.. 도대체 분간할 수 없는 횡보는 <미국의 석유확보>라는 잣대를 모르면 도무지 이해 할 길이 없다, 거꾸로 말하면 <미국과 프랑스의 석유강탈> 잣대로 보면 모든 현상이 이해된다. ------------------
그런데, 역사의 역설인가? 석유시대가 저물어 가기 시작했다
지난 150년 석유시대가 향후 50년안에 서산에 지는 해처럼 사라지는 광경 석유시대의 낙조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 에너지의 12%, 전력의 3분지 1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미국 허드슨강, 영국 달링턴에서 환호했던 석탄증기 동력, 지하 유정 채굴 그 환호가 풍력, 태양열, 조수간만, 수력, 세계 곳곳 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미소지으며 치는 박수소리로 바뀌고 있다.
석유 메이저, 독재정치, 독과점세력도 같이 저물고 있다 석탄, 석유, 가스, 원전, 은 유명인, 엘리트 독점의 시대이었지만
대체에너지, 재생산에너지.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은 이름없는, 사회 밑바탕에서, 방방곡곡 . 에너지를 생산하는 집단지성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층간 소음을 위층 소시민에게 만 항의하는 찌질이 근성에서 벗어나 재벌건설사에 "평범한 일상생활로는 층간 소음 발생하지 않는 튼튼한 아파트 지어라 !" 주장할 줄 아는 깨시민이 되지 않고는,
보복당하지 않을 것 같은 민주정부, 대통령에게만 항의하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퍼뜨린 목사, 집회 주동자를 무죄선고하고, 집회를 허가한 판사, 방역방해에 압수수색도 하지 않았던 검사에게 보복이 두려워 아무 말도 못하는 비겁과 무지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저물어가는 석유시대 막차로 같이 패망할 수 밖에 달리 길이 없다.
사족) 지난 2백년, 미국(영국)의 석유(석탄)시대 내막을 깊이 알고 싶으면 풀리처상 수상작 <황금의 샘>- 저자 (대니얼 예긴) 일독을 권한다 (쫌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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