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한국사] 일본의 선사시대~아스카시대_1 선사시대
글쓴이 :  길벗                   날짜 : 2021-01-22 (금) 11:32 조회 : 1738 추천 : 1 비추천 : 0
길벗 기자 (길기자)
기자생활 : 5,107일째
뽕수치 : 72,734뽕 / 레벨 : 7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일본의 先史時代(선사시대)~아스카(飛鳥)시대 1

 선사시대는 역사이전(先史)의 시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일류는 석기(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를 거친다. 일본의 선사시대는 청동기시대까지를 말하며, 선사시대는 다시 둘로 나눠 신석기 시대를 ‘죠몽시대’, 청동기 시대를 ‘야요이시대’라고 한다.   

1. 선사시대(先史時代)

죠몽(繩文)時代 : 기원전 1만 4000년~기원전 300년
일본의 석기시대를 죠몽(繩文)시대라고 한다. 기원전 1만 4000년부터 기원전 300년까지에 해당한다. 繩文(승문)은 ‘새끼줄(繩) 무늬(文)’를 말한다. 새끼줄 같은 무늬가 새겨진 토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이들을 죠몽인(繩文人)이라 부른다. 

 기원전 8천년에 일본열도는 한반도와 분리된다. 그 이전에는 지금의 대륙붕으로 연결돼 있었다는 말이다. 이때 분리·고립된 사람들이 일본열도의 原住民(원주민)이다. 이때부터 언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렵과 채집을 위주로 생활했다. 수렵과 채집만으로는 정착생활을 할 수 없다. 식량이 바닥나기 때문이다. 

 죠몽시대 후기에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이들이 야요이시대를 열고 정착생활을 시작한다. 일본에서는 ‘중국이나 한반도에서 건너온...’이라고 하며 애써 중국을 집어넣고 있지만, 전부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다. 죠몽시대 후반에서 야요이시대에 중국대륙에서 일본열도로 건너갈 수단이 없다.      

 앞서 3세기 중반에 위나라에서 사신이 큐슈로 갈 때 항로를 생각해보자.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물수제비 띄우듯 각 해안 포구를 거쳐 겨우 가야에 도착한다. 가야에 도착하고서도 바로 일본으로 가지 못하고 대마도-이키섬을 거쳐 큐슈북부 해안에 도착했다. 나침반이 있어도 지도가 없으면 당시의 작은 배로 긴 시간 항해를 할 수 없다. 뱃길(항로) 개척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이루어진다. 지금의 잣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  


야요이(彌生)時代 : 기원전 300년~기원후 3세기 중반 
 3세기중반까지를 야요이(弥生/彌生)時代시대라고 한다. 한반도에서 건너간 이들이 일본의 청동기 시대를 연 것이다. 선사시대의 시간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짧은 청동기시기를 거치는 것이 일본열도다. 

 청동기시대는 청동유물이 등장한다는 것을 말하며, 주된 생활도구는 정교해진 석기다. 논농사가 이때부터 시작된다. 쌀 경작법은 밭벼에서 논벼로 농사법이 서서히 바뀌는 것이 일반적인데, 일본 열도는 논농사로 곧장 이행한다.(죠몽시대 후기에 밭벼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지만 매우 미미하다.) 쌀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한반도에서 열도로 내려 온 것이다. 청동기가 보급되면서 제사장을 중심으로 小國(소국)이 등장했다고 보고 있다.

 죠몽시대 후기 한반도에서 도래한 사람들을 야요이(彌生)인이라 부른다. 이들은 논농사뿐만 아니라 농기구, 토기, 주거, 마을형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본격적인 정착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일본열도의 선주민(先住民)이다. 원주민과 선주민으로 구분하는 것은 길벗과 협의하여 붙인 명칭이다. 

 주로 한반도 남부 해안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육지로 이어졌던 시절부터 한반도 남쪽에 일본열도가 있다는 것을 조상 대대로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이동했을 것이다. 야요이시대 한반도 남부는 마한의 땅이었다. 그러므로 굳이 나라를 따지자면 마한 사람들이 많이 건너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야요이시대를 기원후 3세기 중반으로 학계가 보고 있는데, 이 시기는 문헌사료에 따르면 비미호의 시기다. 비미호는 청동기시대=야요이시대와 고분시대 양쪽을 연결하는 인물인 것이다. 청동거울·청동방울·청동검·동종 등 제사장과 제사와 관련된 유물들이 이 시기에 출토된다. 가야에서 수입한 철덩어리(철정)로 농기구를 만들어 큐슈-시코쿠-관서지역 해안으로 팔았던 것으로 보인다.
 
 야요이시대 다음을 고분시대라고 한다. 야요이 후기와 전기 고분시대가 겹친다는 말이다. 고분시대(古墳時代, こふんじだい)의 古墳(고분, 일본어로 ‘고훈’)은 ‘오래된 무덤’을 말하기도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 등장하는 시기를 말한다. 일본의 역사 명칭이므로 길벗과 나는 '고분'을 [고훈]이라 부르기로 했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길벗                   날짜 : 2021-01-22 (금) 11:32 조회 : 1738 추천 : 1 비추천 : 0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7067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102047 2014
01-15
3145 째라투스투라는 이렇게 생환했다. [3]  박봉추 4 4139 2022
06-04
3144  과학: 종교 반이성주의를 깨다 [3]  팔할이바람 6 3979 2022
05-29
3143  짧은 단상: 손실회피 심리에 대하여 [7]  팔할이바람 4 4670 2022
05-28
3142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비볐다. [5]  박봉추 1 4332 2022
04-30
3141  백혈병과 세포 치료제 [12]  팔할이바람 4 4441 2022
04-23
3140 사슴과의 포유류인디 개처럼 짖는 동물??? [1]  땡크조종수 3 3746 2022
04-19
3139 힐링 사색 - 멍때리기  지여 4 2255 2022
03-21
3138 사실과 진실 [1]  지여 1 4907 2022
02-27
3137 (장문주의)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의 사주(업데이… [6]  술기 0 5951 2022
02-21
3136 사랑보다 더 슬픈, 사랑보다 더 무거운....  지여 1 2439 2022
02-15
3135 반대말 알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지여 1 2651 2022
02-12
3134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2]  지여 2 5105 2022
02-11
3133 까라마조프가의 똥꼬들 [2]  박봉추 3 5103 2022
01-30
3132 삼3삼3 [2]  술기 2 4715 2022
01-28
3131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의 사주 [5]  술기 -1 6152 2022
01-26
3130 witch hunts(마녀사냥)  지여 1 2519 2022
01-23
3129 반불교집회를 주도하는 사람 모친의 종교특 [14]  술기 0 6130 2022
01-19
3128 정치철학, 철학이 있는 정치인이어야  지여 2 2379 2022
01-19
3127 김건희 녹취록을 보고 결정된 올해(음력)의 사자… [2]  술기 1 4556 2022
01-16
3126 멸공짜, 생 공, 공, 공, 공  지여 1 2306 2022
01-14
3125 전지전능한 판검사님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  지여 1 2493 2022
01-05
3124 새해부터 - 선도국민 언어습관  지여 1 2354 2022
01-03
3123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지여 1 2486 2021
12-27
3122 세뇌된 문구 - 뒤집어 보면, [1]  지여 1 5274 2021
12-26
3121 질문이 답변보다 중요하다 [1]  지여 2 5392 2021
12-22
3120 노무현과 10권의 책 [1]  지여 2 5428 2021
12-21
3119  노무현과 불교 [16]  술기 4 5851 2021
12-19
3118 생각의 속도, 정보의 속도, 광속  지여 3 2482 2021
12-17
3117 월주스님 탄압 현대한국불교사 [10]  술기 0 5134 2021
12-14
3116 우주라는 책에 수학으로 쓰여진 철학 [1]  지여 5 5624 2021
12-14
3115 기생진향과 법정스님(7천평) [1]  지여 3 5524 2021
12-13
3114 아파트 神 [3]  지여 3 5483 2021
12-10
3113 고시촌, 기레기, 오리발 [1]  지여 2 5401 2021
12-05
3112 알페스 와 딥페이크 [1]  지여 2 5393 2021
12-05
3111 오미크론 [1]  지여 2 5061 2021
12-05
3110 박준 의 시 한편 감상 [1]  지여 2 5353 2021
11-30
3109 이만큼 살게 된게 누구 덕인데? - 순이 오빠 아버…  지여 2 2401 2021
11-30
3108 이만큼 살게 된게 누구 덕인데?  지여 2 2503 2021
11-30
3107 침몰하는 배에 관한 과학적 근거들 [3]  술기 2 4778 2021
11-21
3106 달반지 [3]  술기 1 4726 2021
11-12
3105 길벗은 이 글에 나타납니다 [36]  술기 0 7681 2021
11-12
3104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의 사주 [2]  술기 2 4975 2021
11-06
3103 문문붇답 [14]  술기 2 6381 2021
10-12
3102 공짜로 봐 준다) 이재명사주 앞날은 [11]  술기 0 5154 2021
10-11
3101 마니산에 부는 바람 2 [14]  술기 1 5368 2021
10-09
3100 나를 수박통빨이로 만들어 준 시 한 편 [2]  술기 2 4959 2021
10-09
3099  화천대유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14]  술기 0 5559 2021
09-23
3098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주 [1]  술기 3 5034 2021
09-18
3097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은 필요없다 [7]  팔할이바람 5 6531 2021
09-14
3096 대한민국의 사주팔자는 [2]  술기 5 5138 2021
09-0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도서관 ▼
세계사 ▼
한국사 ▼
미술 ▼
철학 ▼
문학 ▼
인문사회과학 ▼
자연응용과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