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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革 혁 - 가죽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0-10-18 (일) 17:31 조회 : 249 추천 : 8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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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 가죽을 바꾸다 
혁신 - 새로운 가죽
혁명 - 가죽을 벗기다
-------------------
권력의 찬탈을 혁명이라고 정의하여 
프랑스 혁명과 러시아 혁명을 인류역사에 대표적인 혁명으로 알고 있지만
진정한 혁명은  관(觀)점이나 가치관을 바꾸는 것이다

동양 한자어 혁명,  가죽을 벗기는 일은 생각보다 끔직한 단어이다

영어  revolution 은 re(바꾸다) + pivot(축 軸) = 기준을 바꾸다 는 의미이다

미국 부시가 북한을 '악의 축' 이라 했을때 축은 axis 지구의 지축(地軸)을 일컫는 말이고 pivot 은 '회전축' - 팽이가 돌때 그 가운데 중심을 연상하면 된다

기축통화에도 軸 축 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만, 영어로는 Key currency 로 표현되니까  우리말로는 핵심(key)통화, 기준통화 쯤 되겠다  
--------------------------------
마르크스의 <계급혁명>을 러시아와 중국이 받아들여 공산당을 지배계급으로 추겨 올렸으나 공산당이 미국과 유럽 지배층으로 되는 것을 (이론적으로) 물리친 사람은 오스트리아의 슘페터이고 현실정치에 반영한 사람은 영국의 케인즈와  미국의 루즈벨트이다.

revolution(혁명)을 innovation(혁신)으로 대체하여 죽고 죽이는 피바람 혁명을 막을 수 있었다, '역사발전' 과 '가치창출'은 오로지 노동과 노동계급의 투쟁으로만 가능하다 는 마르크스 교지에 반론을 제기하며  

<혁신 - 이노베이션>이 경제와 역사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슘페터경제론과 '수정자본주의' 로 널리 알려진 케인즈의 경제이론으로 빈부격차해소와 복지국가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유럽의 산업혁명, 종교개혁에도 어김없이 혁 革, 가죽이 등장하지만 '큰 변화' , '격심한 변동' 으로 이해할 수 있고, 觀, 가치관 변동은
과학혁명에서 찾는게 바람직하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아인슈타인의 시공간개념, 양자역학이야말로 진정한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신, 神, 귀신에 기도하며 의지하던 생각을 --> 과학(상식)에 의지하게 된 것
교회나 주술사, 사제계급 지배층 --> 정치 지도자를 지배자로 인정하게 된 것
 이 두가지 
神 자리에 과학이, 종교자리를 국가가 차지하게 된 것이야말로 혁명이었다 
--------------------------

권력이동 혁명은  한반도에도 여러번 있었지만 
가치관을 바꾸려는(바꾼) 혁명은 두 번 뿐이다
첫번째가 동학혁명이었고, 두번째는 현재진행형인 노무현의 수평(상식)혁명이다

동학이 
신/귀신/옥황상제/ 하나님/ 하늘님을 떠받드는 주술/기도/예배/봉헌의 방향을 180도 바꾸어 사람이 곧 하늘이니, 나와 후손을 위해 지극정성 다해라는
pivot (회전축)을  re (바꾸라) 는 혁명이었다면

노무현은
계급, 권위주의, 수직세상을 
단지 역할이 다를 뿐인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수평혁명이라 하겠다

마르크스 이론을 '계급투쟁' 으로 부르는 것을 보아도
노동자 계급이라는 용어는 낯설고,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은 친근감이 든다 

반칙과 특권의 수직사회를
상식이 통하는  열린 수평사회로 180도 방향을 바꾸자는 혁명이다

누군가를 처단하고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새 사람을 앉히는 것이
혁명이고, 노무현이 꿈꾼 [사람사는 세상] 일까?

(물론 촛불정신으로 적폐청산도 따박따박 해 나가야겠지만 동시에,,) 

나부터, 여기에서, 지금부터
사람을 보는 눈을 순서매기고 등수매기는 수직적 사고에서
"단지 다를 뿐 ~"   수평적으로 사람을 대하여
반칙과 특권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뱃포를 기르는 것도 병행해야, 

그리하여

대한국민 8 ~90 % 가 수평적 가치관을 가지는 그 날이
노무현의 수평혁명이 완성되는 날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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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20-10-18 (일) 17:31 조회 : 249 추천 : 8 비추천 : 0

 
 
[1/9]   지여 2020-10-18 (일) 17:35
수컷다운 끽연 - 짤방 사진
 
 
[2/9]   만각 2020-10-18 (일) 20:42
참 좋은 글....수평적 가치관!!!....  수평혁명!!!


 
 
[3/9]   박봉추 2020-10-18 (일) 22:42
그렇구나. 이 시대 단 하나 남은 컷, 노무현!
 
 
[4/9]   박봉추 2020-10-18 (일) 22:46
일찌기, 술기가 말했다.

혁은 연못 물에서 불이 끓어 오르는 괘라고!
이 녕감탱이 술기는 어디서 무엇하는고?
 
 
[5/9]   항룡유회 2020-10-19 (월) 06:21
그래
그래서 프랑스 대혁명이 대단한거야

귀족의 가죽을 벗겼잖아.


이성계조선의 역성혁명은  구라야
왕씨의 가죽을 벗겨서 이씨 머리위에 얹었으니
바뀐게 없더라고
그러니 조선 귀족이 사대주의모화사상에 빠져 즈그들이 짱깨인줄 알었잖어
대한제국의 사대부들이 즈그들이 왜구인줄 알고 설친  이유가 우연이 아니여
 
 
[6/9]   팔할이바람 2020-10-19 (월) 23:46
 
 
[7/9]   바다반2 2020-10-20 (화) 13:59
검찰의 가죽을 벗기고 싶은 바다반.... 수평혁명은 바라지도 않고  기냥  썩어빠진 수구검찰권력의  가죽을 벗길차례임... 자근 자근 꺼죽을 벗기는 모습을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과연 될까???
 
 
[8/9]   지여 2020-10-20 (화) 16:34
생명= 삶 .... 패러독스(모순) 

검찰개혁의 일등공신 = 윤석열
정치인(민주당)이 세상(가죽)을 바꾸는게 아니고
이철이 검찰개혁의 마중물 + 김봉현 검찰개혁의 불쏘시개
 
두 사람의 자의가 아니었더라도 이철과 김봉현(=인민)이 검찰가죽 벗기고 이씀

윤석열은 피부의 더러운 때 정도
그 때가 하도 더러워 때밀이 타올(조국/유시민/한명숙)로 밀다보니

가죽(검찰수사권, 기소권독점. 기소 편의주의, 전관비리, 검사가법무부 장악, 지나친 검사직급과 처우, 계좌추적권, 영장청구권, 형집행 독점, 비대한 조직과 예산)
도 쪼금씩 벗겨지고 있는 현실

우리(깨시민)가 지치지 않으면 가죽도 벗겨진다
 
 
[9/9]   땡크조종수 2020-10-21 (수)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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